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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항공, 여행, 호텔 등등

서비스업종은 큰 타격을 받았지만

오히려 실적이 좋아진 업종도 있습니다.

 

네이버, 카카오 같은 IT업계는 물론

엔씨소프트로 대표되는 게임산업도 포함되죠

하지만 예상외로 좋은 실적을 기록한

업종이 있으니 바로

은행 입니다.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은 물론

지방은행들도 대부분 수조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면서

사상 최고의 실적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씁니다.

 

은행업의 경우 수출업종이 아니거니와

대표적인 내수업종이기 때문에

코로나로 인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고통받고 있는 와중에 천문학적인

수익을 올리면서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나 연말연초는 보너스(성과급)을

지급하는 시즌이라 특히나 주목을

받고 있는데 오늘은

은행원 성과급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까요?

 

최근 네이버에서 은행 성과급에 대한

뉴스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직원수가 가장 많은 국민은행 성과급이

결정되었기 때문입니다.

 

KB국민은행은 노사간에

200% 성과급을 지급과 더불어

약 150만원 정도의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타결되었습니다.

 

 

평균적인 은행원 기본급이 약

300만원 정도이니,

현금 150만원 지급을 합치면

KB국민은행은 약 260% 정도

성과급을 받게 됩니다.

 

 

4대 시중은행 평균연봉이 약 9,500만원 이지만,

여기엔 정기 상여금, 야근비 등등이 포함된 금액이고,

실제 성과급 계산에 사용되는 기본급은

약 300만원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기본급을 기준으로 정기상여, 야근비,

연차보상비 등등이 지급되기 때문에

평균연봉은 1억원에 가까워도

기본급은 생각보다 낮은 편이죠

 

대략 기본급이 350만원이라고 계산하면

KB국민은행 직원은 700만원 + 150만원

즉 850만원 정도의 성과급을 받게 됩니다.

물론 850만원이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수천만원에 해당하는 연봉 50% 금액을

받는 삼성전자에 비하면 그렇게

많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다양한 정책대출을 소화하면서

직원들의 피로감이 극에

달했기 때문이죠

 

물론 몇달씩 무급휴직을 하는

여행, 항공, 호텔 등 피해가 심각한

업종과 비교하면 절을 하며 다녀야 하는게

정답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경제적으로 타격을

입은 수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단순히 내수업종이라고,

정부의 대표적인 규제산업이라고

은행업이 돈을 많이벌면 욕을 먹고,

보너스를 줘도 욕을 먹고,

번 돈을 이익공유제라는 이름 하에

뺏어가는 부분은 분명이 바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은행 특히 KB국민은행

성과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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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