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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평생 다니면 얼마정도 벌게 될까요?

20대 후반에 취업해서 50대 후반에 퇴직하면

적으면 20년에서 최대 30년정도 다니게 되는데

삼성, SK, 현대차, LG 같은 대기업에 취업해서

20~30년 정도 다니면 평생 돈걱정 없이 살 수 있을까요?

 

오늘은 우리나라 대표 대기업에 취업해서

정년까지 다니면 얼마정도 벌 수 있는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대기업 평균 연봉을 한번 살펴볼까요?

삼성, SK, LG, 롯데, 현대차 등등 우리나라에는

수십개의 대기업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름을 많이 들어본 너무나도 유명한 대기업

이외에도 LS, E1, 고려아연 등등 기업대상으로

사업을 하는 대기업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나라 주요 대기업 평균 연봉은

약 8,300만원 정도입니다.

물론 평균연봉이 1억원을 훌쩍 넘는

삼성전자, 현대차, 은행, 기름집, 네이버 등등

대기업중의 대기업은 정말 그들만의 세상이지만

유통, 물류, 식품 등등 대기업이지만 평균연봉이

상당히 짠 대기업군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런 저런 기업들 전체 평균을 내면

평균 약 8,300만원 정도 받는걸로 나옵니다.

물론 이 금액도 결코 작은 금액은 아닙니다.

중소기업에 들어가면 초봉이 3,000만원이

될까말까한 각박한 세상에서 8,300만원은

2배가 훌쩍 넘는 상당히 큰 금액이죠

 

그렇다면 매년 평균 8,300만원 정도 벌면서

몇년정도 근속하게 될까요?

기업마다 편차는 있겠지만 최근들어

노동법이 강력해지면서 해고가 어려워졌습니다.

정규직으로 한번 들어오면 왠만해선

해고하기가 어려워졌고, 옛날처럼

강제 명퇴, 희망퇴직은 할 수 없죠

 

물론 고과, 승진 등등으로 불이익을 줘서

자발적으로 그만두게 할 수 있지만,

이도 옛날처럼 기업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실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10대기업 평균 근속연수를 보면

약 14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자동차, 제철, 조선소, 건설 등등

기본 20년은 다니는 제조대기업도 있지만,

짧게 4~5년 다니는 대기업군도 있기 때문에

다 합쳐서 전체적인 평균을 내면 약 14년

정도로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기업 평균 연봉 8,300만원

대기업 평균 근속연수 14년

을 곱하면 얼마가 나올까요?

 

8,300만원 X 14년 = 11억

 

약 11억 정도를 벌게됩니다.

크다면 크고 모자라면 모자라지만,

여기서 이런저런 세금때고 하다보면 약 8~9억

정도를 벌 수 있습니다.

물론 대기업 14년 정도 다니고 퇴사한 다음에

다시 이직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저 근속연수는 한 기업에서 근속연수이기 때문에

실제 근속연수는 약 20~25년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20대 후반에 취업해서 50대 중반에 퇴직하면

약 25년 정도 다니기 때문에 25년으로 계싼해볼까요?

 

8,300만원 X 25년 = 약 20억원

 

25년동안 다니면 근로소득으로 약 20억원을

벌게됩니다. 이정도면 상당히 큰 금액이죠?

이런저런 세금을 떼고도 약 15억 정도가

내 통장에 실제로 들어오게 될텐데

이정도면 적당한 수도권에서 집한채 사고

가족들 먹여살릴 정도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대기업 취업해서 평생 일하면

얼마정도 버는지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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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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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돈을 많이 지출하는 시기인 50대

위로는 부모님을 모시는 사람도 있고,

아래로는 자식들 한창 고등학생들이라 학원비 들고

이래저래 들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너무

많아서 걱정인 세대가 바로 50대 아닐까요?

 

오늘은 삼성, 현대차, SK, LG 같은 대기업에서

50대가 되면 연봉이 얼마나 되는지,

50대면 팀장, 부장 직급을 보통 단다고 들었는데

대기업 팀장, 부장 연봉은 얼마나 되는지 살펴볼까요?

 

 

먼저 19년 기준 매출상위 50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직급별 평균연봉을 한번 살펴볼까요?

대부분의 대기업 평균연봉은 약 4,000만원이고

과장이 되면 약 7,000만원 정도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정유회사 처럼 과장만 달아도

1억원은 우습게 받는 연봉킹 대기업도 있지만,

유통, 물류, 식품, 의류 등의 대기업군들은

업종 특성상 연봉이 제조대기업에 비해

상당히 박한 편입니다.

 

대기업에서 임원을 달기 바로 전 직급인

부장이 되면 왠만한 대기업에 다니고 있다면

평균 연봉 1억원을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1억원을 훌쩍 넘기는 대기업중의 대기업도 있지만,

위에 언급된 유통, 물류, 식품 등의 대기업은

부장이 되도 1억원을 겨우 받는 연봉이

매우 박한 기업군도 있기 때문에

이런저런 기업들의 평균을 한번에 계산하면

 

대기업 부장 연봉은 1억원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대기업 부장 연봉이 1억원이라고 하면,

이는 평균일텐데 가장 많이 받는 대기업은 어디고,

또 가장 적게 받는 대기업은 어디일까요?

같은 대기업이어도 가장 많이받는 곳과

가장 적게 받는 곳의 차이는 얼마나 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2020년 기준 임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가장 유명한 게임회사인 엔씨소프트입니다.

미등기 임원 평균연봉은 약 9억원으로

여기서 미등기임원은 대표이사, 회장이 아닌

우리가 흔히 임원으로 아는 상무, 전무 등의

보통의 직장인이 가장 성공을 해서 승진한

가장 평범한 임원입니다.

 

삼성전자도 뉴스에 많이 나오는 부회장, 사장의 경우

1년에 수십억원을 받는 유명한 임원도 있지만,

상무, 전무 같은 경우는 적게는 3억원에서 많게는

10~20억원을 받기 때문에 평균으로는

약 7억원 정도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특이한점은 이마트, 오리온, 신세계 등등 식품 유통기업의

직원 평균연봉은 제조, 금융 대기업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이지만 임원 평균 연봉은 오히려

제조 대기업보다 높은 걸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흔히 한번이라도 이름을 들어본

대기업에서 임원을 하고 있다면,

최소 연봉이 약 4억원에서

많게는 7~8억원까지 받는 일반 직장인으로써는

감히 상상도 못할 소득을 올리고 있죠

 

하지만 임원은 임시직원의 줄임말로

기업 실적이 안좋아지거나 다른 외부요인으로 인해

언제든지 짐을 싸서 집에 갈 수 있기 때문에

요즘같은 경제가 점점 안좋아지는 상황에서는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굳이 임원을 하기 위해

회사에 내 인생을 바치는 생활 보다는

 

워라밸의 균형을 지키며 가늘고 길게 가자는

기조가 점점 성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대기업에서 부장, 임원이 되면

연봉을 얼마정도 받는지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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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출산율 1명 이하

OECD 평균 출산율을 한창 하회하는

선진국이라 소리치는 대한민국의 민낯입니다.

망하는 가게는 안되는 이유가 수백가지라는

속담이 있듯이 저출산에도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오늘은 그중에서도 집값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옜날 부모님 세대때는 월세, 단칸방, 원룸에서 시작해서

차곡차곡 저축해가며 집을 넓히고 늘리는게

미덕이고 또 그게 가능한 시대였습니다.

외벌이여도 가정을 꾸려나가는게 가능했고,

저축도 가능한 시대였죠

 

우리나라가 폭발적인 성장을 하던 시대였던 만큼

살기는 힘들었지만 오늘보단 내일이 더 나아진다는

믿음과 실제로도 상당히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왔죠

 

하지만 최근의 대한민국은 그 성장엔진이 멈춘듯이

저성장, 저금리의 그늘아래에서 벗어나질 못합니다.

저성장으로 인해 직장인들의 임금은 정체되어 있지만,

부동산 집값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죠

 

모든 대한민국 사람들이 꿈꾸는 서울 30평대 아파트가 아닌,

경기도에서 인기가 많은 지역 30평대 아파트

가격들은 얼마정도 하는지 간단히 살펴볼까요?

 

서울 평균 아파트 가격이 21년 기준 약 11억원

인데 반해 경기도는 그나마 5억원 정도로

서울 아파트 가격의 절반정도입니다.

서울에 집한채 있으면 10억이상 자산가라고

할 수 있죠

그나마 경기도는 평균 아파트 가격이 5억원 정도로

서울에 비해 높진 않지만, 그래도

결코 싸다고 할 순 없습니다.

 

물론 이 평균 아파트 가격이라는 것이

과천, 분당, 광교 등 서울 못지 않은 곳들과

경기도 저 멀리 외곽지역에 있는

저렴한 아파트들을 다 합친 금액이기 때문에,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실제로

5억원보다 조금 높은 6~8억원 정도가

평균 가격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강남 직장인이 의정부, 파주 등 멀리 떨어진

곳 아파트들에는 관심이 없겟죠?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지역들의 평균 아파트

가격이 약 7억원이라고 가정한다면,

평범한 직장인이 이 아파트를 사는데

얼마나 시간이 소요될까요?

 

모든 직장인들이 대기업에 다니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우리 주변엔 대기업보다 중소,중견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들이 대부분입니다.

 

중견기업 평균 연봉은 약 6,000만원 정도로

이 연봉도 신입사원 연봉이 아닌 중견기업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과장~팀장 직급의

40대 중견기업 직장인의 연봉 정도 구간입니다.

 

연봉 6,000만원 직장인이 정말 절약하고 아껴서

1년에 2,000만원 ~ 2,500만원 저축한다고 가정해볼까요?

자기 연봉의 30 ~ 40%를 저축하는 것도 무리한

가정으로 보여지긴 합니다.

 

1년에 2,000만원을 저축한다고 가정하면,

7억 아파트 1채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35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됩니다.

35년동안 정말 꾸준하게 남들보다 많이 저축해야

경기도 아파트 1채를 살 수 있게 되죠

물론 이 계산도 나름 괜찮은 중견기업에 다니면서,

정년퇴직까지 할 정도로 안정적이고,

매년 2,000 ~ 3,000만원 정도 저축할 수 있는

절약정신이 뛰어난 사람만 할 수 있는 가정입니다.

 

물론 이는 은행의 힘을 빌리지 않고,

온전히 저축한 돈만으로 구입한다는 가정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보다 더 짧게 걸리겠지만,

그래도 10~20년은 걸릴듯 합니다.

 

취업해서 평생 30년 성실하게 저축한 결과가

경기도 아파트 1채인 대한민국 상황에서

더이상 출산율이 높아지길 바랄 수 있을까요?

 

 

물론 부모님 세대에서도 부동산 가격은 비쌌지만,

80년대 기준 직장인 연봉이 약 600만원 하던 시절에

서울 아파트 가격이 1,000만원 ~ 2,000만원 정도로

10년만 열심히 저축하면 서울 왠만한 아파트를

살 수 있을 정도로 꿈과 희망이 넘치는 시절이었습니다.

 

오늘 당장이 힘들어도 계획을 세우고 저축한다면,

5년 10년뒤에는 번듯한 내집장만을 할 수 있었죠

 

하지만 최근의 대한민국은 5년, 10년을 저축해도

겨우 1억~2억 정도 모으면 정말 잘 모은 편이고,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은 10억원을 넘은지가 오래입니다.

 

1억원으로는 아파트 계약금만 내면 끝이죠

 

이처럼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들이 10년, 20년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고 해도,

서울, 경기도에서 번듯한 내집 1채 마련하기가

점점 불가능한 플랜으로 되어버리는 대한민국에서

더이상 출산율이 올라가기를 바라는 것은

헛된 꿈이 아닐까요?

 

오늘은 저출산의 큰 원인 중 하나인

부동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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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하나만큼은 공기업, 공무원, 공공기관이

다 덤벼도 못이기는 연봉킹 대기업

삼성, SK, LG, 현대차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기업중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회사는 과연 어디일까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삼성전자가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을까요?

아니면 우리한텐 생소한 이름 잘 모르는

대기업이 가장 높은 연봉을 받고 잇었을까요?

오늘은 코로나시대 이후 확 달라진 대기업

연봉 순위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불과 10년전만 하더라도 연봉 1억원이 주는

상징성은 대한민국에서 성공을 나타내는 지표였습니다.

정말 몇몇 소수의 대기업들만 평균연봉 1억원을 넘겼고,

그 회사에 취직하면 성공한 인생을 보장했죠

하지만 코로나시대 이후 급격한 산업구조 개편으로

잘나가는 기업들은 더 잘나가고,

휘청이는 기업들은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는 등

기업들간의 양극화가 심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발표된 22년 연봉을 살펴보면

주로 정유, 화학 회사들의 연봉이 높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직급이 높은 부장,본부장, 임원들이 주로 있는

(주)LG, DL(주), LX홀딩스 같은 지주회사들을 제외하면

 

에쓰오일 1억 7,000만원

SK이노베이션 1억 5,000만원

SK에너지 1억 5,000만원

GS칼텍스 1억 5,000만원

 

등 정유회사들의 연봉이 대부분 1억 5,000만원을

넘기면서 대한민국 TOP 을 기록했습니다.

 

정유회사야 워낙 연봉이 높은걸로 유명하지만,

대한민국 탑을 찍을 정도로 높진 않았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은행 등등

전통적으로 높은 연봉을 주는 회사들과

비슷하거나 미세하게 높은 편으로

이렇게 독보적으로 높은 연봉을 준 것은

22년이 최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사태로 인해

기름값, 가스값이 천정부지로 상승하면서

글로벌적으로 정유회사들의 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카카오, 엔씨소프트 같은

주요 IT기업들의 평균연봉도 1억원을

훌쩍 넘기는 등 높은 연봉을 자랑하지만,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 20~22년 평균연봉이 약

1억 2,000만원 ~ 1억 3,000만원대로

정유회사보다는 약간 낮은 구간에 위치해있습니다.

 

물론 1억 3,000만원 연봉이 결코 낮지 않고,

오히려 높은 연봉이지만 그동안 대한민국 1등 기업

이라는 인식에 비하면 연봉은 1등이 아니었던 사실과

함께 삼성전자보다 높은 연봉을 주는 회사들이

대한민국에 꽤 있구나 란 사실을 알게 되었죠

 

물론 삼성전자는 10만명이 넘는 임직원들이 근무하면서,

모바일, 가전, 반도체, TV, 네트워크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업을 하기 때문에

장치산업인 특수성으로 임직원 수가 만명도 채 되지않는

정유회사 보다 아무리 많은 영업이익을 올려도,

임직원수가 많아 정유회사 같은 연봉을

주기가 힘든 구조입니다.

 

오히려 10만명이 넘는 직원들에게 평균 1억원이 넘는

높은 연봉을 주는 삼성전자가 오히려 더 대단하다고

박수받아야 하는 입장이죠

 

 

또한 삼성전자의 경우 사업부서별로

성과급의 차이가 천차만별로 알려져 있듯이,

반도체, 모바일 부서들은 이들 정유회사보다

높은 연봉을 받지만,

가전, 의료기기 등 성과급이 낮은 부서들은

다른 대기업보다 크게 높지 않은 연봉을

받는 등 삼성전자 내에서 양극화가 심한걸로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보면 같은 회사 내에서 높은 연봉, 낮은 연봉으로

직원들간 위화감이 생기는 삼성전자보다

전체 직원이 비슷게 높은 연봉을 받는 정유회사가

더 잘했다고 칭찬받을만 하죠

 

오늘은 대한민국 대표기업인 삼성전다보다

높은 연봉을 받는 회사는 어디어디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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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연봉과 정년이 보장되는 대기업 생산직

자동차, 정유, 반도체, 철강 등

대한민국 수출을 책임지는 제조업 대부분은

사무직 못지않게 생산직에 대한

인기가 상당한 편입니다.

 

오늘은 대기업 생산직 중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기업은 어디인지,

제조기업중에 가장 유명한 포스코 생산직

연봉은 얼마나 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인터넷에 흔히 돌아다니는 대기업 생산직

인기 등급표입니다.

역시나 SK이노베이션, SOIL, GS칼텍스 등

정유기업이 가장 높은 인기순위에 위치해 있고,

현대차, 기아차 또한 가장 높은 순위에 있습니다.

현대기아차 생산직은 뉴스에서 접하듯이

높은 연봉과 낮은 업무강도로 유명한

정말 신의직장이라 불리는 곳이죠

 

그리고 정유사 또한 왠만한 사무직 대기업보다

높은 연봉을 자랑하고, 업무강도도 높지 않아

사무직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들어가고 싶을 정도로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해당 기업들은 서울, 수도권이 아닌

울산, 포항, 여수 등등 지방에 위치해있어

서울, 수도권과 비교해서 동일한 연봉 대비

삶의 만족도 적인 측면에선 가히 비교가

안될정도로 해당 지역에서 높은 삶의 질을 보장하죠

 

서울에서 연봉 1억원은 발에 채이지만,

지방도시에서 연봉 1억원 직장인은

손에꼽을 정도로 귀한 편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집값 또한 서울, 수도권의 경우 인기많은 곳은

최소 10억원 이상 하는 반면, 지방의 경우 그 절반

정도만 해도 해당 지역에서 상당히 괜찮은

집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연봉을 받아도,

물가, 집값이 낮은 지방 생산직 직원들의

삶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제조기업 중 하나인

포스코의 경우 평균연봉은 약 9,000만원 정도로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물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처럼 연봉의 5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등 대박보너스는 없지만,

꾸준하고 안정적인 연봉을 주기 때문에

삶의 안정적인 측면은 더 강한 편이죠

 

그리고 근속연수 또한 평균 20년 정도로,

본인 발로 스스로 나가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직원들이 정년을 채운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포스코같은 제조기업의 경우 사무직 보다

생산직 연봉이 더 높은 경우가 많은데,

주말근무, 야간근무를 할 경우 추가수당이 붙어

사무직보다 높은 연봉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균 9,000만원의 연봉을 20대 신입사원부터

60세 정년까지 약 30년 넘게 받을때의 안정감은

인생에서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선

해소햇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생산직인

현대차 생산직 연봉을 살펴볼까요?

 

가장 최근인 2021년 평균 연봉은 무려 1억 1,000만원으로

왠만한 in 서울 대학교를 나와 취업해도

연봉 1억원을 넘기가 쉽지 않은데

생산직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겼다는 부분은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특히 현대차의 경우 사무직은 사원, 대리일때는

생산직과 동일하게 노조에 가입한 노조원으로

사측으로부터 보호를 받고, 호봉제 영향으로

매년 꾸준하게 연봉이 자동 상승하지만,

 

과장부터는 호봉제가 아닌 연봉제로 바뀜과 동시에

노조에서도 탈퇴하게 되어 무한경쟁에 돌입하게 되죠

물론 실적이 잘나오는 과장, 차장, 부장들은

높은 연봉을 받겟지만 그만큼 스트레스 또한

정비례로 돌아오게 되어있죠

 

사무직으로 현대차 들어와서 고과경쟁을 통해

과장, 차장, 부장으로 힘겹게 승진하느니

생산직으로 들어와서 워라밸을 즐기는게

더 즐겁고 행복한 인생 아닐까요?

물론 교대근무로 체력, 건강적인 부분은

신경써야 하겠지만 말이죠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제조회사인 포스코, 현대차 생산직 연봉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두 회사 모두 높은 연봉은 물론 정년보장까지 되는

정말 신의직장이라 불려도 손색없는 회사입니다.

하지만 생산직은 교대근무가 필수이기 때문에

정시에 출근해서 정시퇴근을 하는 사무직보다

야간, 주말근무를 하는 생산직들은

건강적인 부분에서 리스크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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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연봉과 정년이 보장되는 대기업
박봉과 언제 짤릴지 모르는 중소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비교할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처우가 바로 연봉, 정년보장
2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연봉과 정년 두가지 요인이 합쳐지는
퇴직금은 두 집단간에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높은 연봉과 정년이 보장되는 대기업 퇴직금이
당연히 많이 받을 것 같은데
중소기업보다 얼마나 더 많이 받을까요?




평균 연봉을 살펴보면 대기업, 공공기관 연봉은
약 6,500만원으로 서로 비슷합니다.
물론 1억원 넘게 받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같은
고연봉 대기업도 있지만 유통, 식품, 물류 등등
대기업이지만 연봉이 매우 적은 기업들도
우리 주변엔 꽤 많습니다.

반면 중소기업 평균연봉은 약 3,200만원으로
대기업, 공공기관의 절반정도입니다.
중소기업에서 2년 일해야 대기업 1년만큼
돈을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물론 다른 나라들도 대기업, 공공기관의 연봉이 높고
중소기업 연봉이 낮지만 우리나라처럼
2배가까이 차이나진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대기업의 70~80%정도로
그렇게 다이나믹한 차이는 아니죠
중소기업에 취업해도 대기업과 비교해서
생활수준이 차이가 적은 편입니다.



근속연수를 살펴봐도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차이는 명확히 벌어집니다.
500인 이상 기업을 흔히 대기업이라 하는데,
대기업 근속연수는 약 10년인 반면,
중소기업 근속연수는 6년입니다.
물론 500인 이하 기업이다 보니 여기엔
중견기업등도 포함되어 있어 실제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중소기업 근속연수는 이보다
더 적은 4~5년 정도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퇴직할떄 퇴직금은 얼마나 차이날까요?
퇴직금은 흔히 퇴직전 평균 월급 X 근속연수
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업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한번 대략적인
대기업, 중소기업 퇴직금을 계산해볼까요?


대기업 퇴직전 월급 : 약 500만원, 근속연수 : 10년
중소기업 퇴직전 월급 : 약 300만원, 근속연수 :  5년

대기업 : 500만원 X 10 = 5,000만원
중소기업 : 250만원 X 5년 = 1,250만원

대기업은 평균 5,000만원 퇴직금을 받는 반면,
중소기업은 겨우 1,500만원을 받습니다.
연봉은 2배정도 차이나지만, 근속연수도 거의
2배정도 차이나서 거의 4배 차이가 나죠

연봉을 적게 받는것도 서러운데
퇴직금은 4배 차이가 나니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들이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과 비교하면
상당한 박탈감을 느끼지 않을까 합니다.



대기업은 법정퇴직금 뿐만 아니라
희망퇴직 제도가 있어 특별퇴직금을 주는
기업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은행으로
퇴직할때가 되면 2~3년치 연봉을 특별퇴직급을 주죠

대기업 퇴직할 나이가 되면 편차가 있지만
보통 1억원 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1억원 X 3년 =  3억원
퇴직금 이외에도 수억원의 특별퇴직금을
받는 반면 중소기업은 희망퇴직은 커녕
언제 내 책상이 빠질지 모르는 막연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죠

특히 요즘처럼 경기가 안좋고, 주요 기업들
실적이 안나오는 상황에서는 대기업보단
중소기업들의 생존이 더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대기업, 중소기업 퇴직금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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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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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월급을 받는 모든 사회인이라면

이 네가지 연금중 하나는 가입되있을겁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가입한 국민연금

가입자수도 많고, 적립액도 많지만

그만큼 걱정도 많은 대한민국 대표 연금이죠

 

오늘은 국민연금과 관련해서 가장 많이 받는

사람은 누구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받는

국민연금은 얼마정도인지 한번 살펴볼까요?

 

 

먼저 위에 자료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에서 현재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사람들 수는 2021년 기준

약 570만명 정도 됩니다.

전체 인구가 약 5,000만명 정도이니 전체 인구의

11%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570만명 중 60% 정도인 약 350만명 정도가

채 50만원이 되지 않은 금액을 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연금이자 보통 국민들의 노후를

책임지는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도 아니고,

60%가 넘는 사람들이 50만원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꽤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최저임금이 거의 만원에 육박하는 시대에서

가장 대표적인 노후대책중 하나인 국민연금으로

50만원정도 받는다면, 그 사람들의 노후는

평탄은 커녕 60세 이후에도 끊임없이

일을 해야만 생계가 유지되는 상황일 듯 합니다.

 

물론 든든한 자산과 능력있는 자녀들이 있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준비를 잘 해놓은 사람들이 얼마나 있겠나요?

 

반면 150만원 이상 국민연금을 받는 사람 수는

채 5만명이 되지 않습니다.

 

전체 국민연금 받는 사람 수인 570만명의

1%도 되지 않는 0.8% 정도 되는 수치로,

국민연금을 받는 120명중 1명 정도만

150만원 이상 받고 있다는 수치입니다.

 

150만원은 최저임금 만원 기준으로 하루 8시간, 한달정도

알바해도 주휴수당 등으로 190만원 정도 받는데

알바보다도 못한 금액으로 결코 많다고 할 수 없죠

 

이 원인은 국민연금 평균 가입기간이 2020년 기준

13.3년으로 채 대부분의 사람들이 채 15년도

납입하지 못하는 짧은 가입기간때문이죠

 

연금 특성상 납입기간이 오래되고, 굴리는

기간이 오래될수록 연금수령액은 늘어나는데

15년도 채 되지 않는 가입 기간은 많은 연금을

기대하기엔 너무 짧다고 느껴집니다.

 

반면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은

비교적 어린 나이에 가입하기 시작해서,

정년인 만 60세까지 안정적으로 납입하기 때문에

국민연금과 절대적인 가입기간과 그에 따른

수령액이 차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죠

 

하지만 단순히 짧은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다른 연금에 비해  수령액이 적은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할 순 없습니다.

 

국민연금 다음으로 가장 많이 가입한 공무원연금을

살펴보면 지급률이 약 1.7%로 국민연금 1%에 비해

70%정도 높은 수치입니다.

 

이 지급률은 퇴직 직전 받은 소득의 얼마만큼

보전해줄지를 결정짓는 수치로 같은 금액을

연금으로 부었어도, 공무원연금은 국민연금보다

70% 많은 수령액을 받게 됩니다.

 

이에 더해 공무원연금은 국민연금보다 2배 더

많이 납부한다고 하지만, 평균연봉은

대기업 직장인이 공무원보다 약 1.5배 정도

높기 때문에 이 부분은 상쇄된다고 보시면 되죠

 

즉 대기업과 공무원을 단순비교하면

공무원이 대기업보다 납입률은 2배 더 높지만,

대기업 직장인의 연봉은 공무원의 2배 정도 되기

때문에 납입액은 대기업이나 공무원이나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정한 지급률이 70%정도

차이나기 때문에 연금수령액에서

2배정도 차이가 나게 되죠

 

공무원들이 국민연금보다 더 많이내서

많이 받는다는 것은 언론플레이 이자

그럴듯한 거짓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왠만한 대기업 직장인들은 5년차만 되도

국민연금의 상한액인 연봉 6,000만원에 도달하지만,

9급 공무원들은 10년차가 되도 연봉 6,000만원은 커녕

5,000만원도 안되기 때문이죠

 

오늘은 국민연금이 다른 연금보다 왜 이렇게

적게 받는지, 가장 평균이라 할 수 있는

금액은 얼마인지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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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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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실적이 정리되면서

대기업들이 직원들에게 주는 성과급 일명

보너스를 얼마 주는지로

뉴스가 도배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연봉의 50%를 받는다는 등,

현대오일뱅크는 기본급의 1000%를 받는다는 등

각 기업들의 보너스 성과급 규모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죠

 

 

그런 와중에 연봉의 160%를 보너스로

지급한 회사가 있다고 뉴스에 나왔습니다.

바로 CJ올리브영으로 우리가 흔히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CJ계열사인

올리브영입니다.

 

물론 올리브영의 모든 직원들이 연봉의

160%를 받은 것은 아니고,

상품기획 흔히 MD직군으로 일하는 직원들이

연봉의 80% 에서 최대 160%까지 받았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삼성전자도 연봉의 50%를 보너스로 지급하는데,

연봉이 짜기로 유명한 CJ에서

연봉의 100%도 아닌, 160%를 지급하다니

 

 

한마디로 연봉이 1억원이면 성과급으로

1억 5,000만원을 지급한 셈입니다.

연봉의 100%를 받아도 정말 보너스 대박인데

연봉의 160%는 직장인으로써 평생

한번 받을까 말까한 금액이죠

CJ올리브영 평균연봉은 약 7,000만원으로

다른 대기업에 비해 높은편은 아닙니다.

 

7,000만원 연봉의 150%면 약 1억원이죠

하루아침에 통장에 보너스가 1억원이 찍힌겁니다.

이정도면 로또 2등당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로또 2층에 당첨되면 세금떼고 약 7,000만원 정도

받는다고 하니 CJ올리브영 MD직군 직원들은

모두 로또 2등에 당첨된 수준이죠

 

이정도 성과급이면 삼성전자는 명함도 못내밀고,

요즘 가장 핫한 SK이노베이션, S-OIL 정도는 되야

성과급으로 비교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론 항상 매년 이렇게 150%를 주는건 아니고

이번에 정말 특별히 실적이 좋아서 지급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통, 화장품 기업이 특히 CJ가

이정도 성과급을 지급한건 유례없는 일이었고,

직원들 입장에선 정말 평생에 한번

있을까말까한 이벤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워낙 유통업계가 연봉이 짜기로 유명하죠

유통업계 특성이 박리다매, 낮은 영업이익으로

직원들 연봉 또한 많이 줄 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출혈경쟁, 저가경쟁이 기본이다 보니

직원들 연봉도 높일 수 없는 편이죠

 

그중에서도 특히 CJ는 대기업중에서도 연봉이

높지 않은데, 연봉의 150%를 성과급으로

주다보니 수많은 뉴스에 나오고 있씁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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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