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9. 9. 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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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세비야 2일차 포스팅

오늘 드디어 세비야 대성당에 갑니다.

 

콜럼버스 무덤과 오렌지나무 공원을

보러 가볼까요?

 

 

 

 

 

 

세비야 대성당에서 가장 유명한 콜럼버스 무덤입니다.

발을 땅에 닿지 않게 해달라는 유언대로

4명의 왕이 콜럼버스의 무덤을 들고 있습니다.

저 안에 실제로 콜럼버스는...없겠죠?

 

 

 

 

 

 

스페인 대성당 내부 사진입니다.

정말 정말 화려함의 극치랄까요?

옛날 시대에 어떻게 저런 장식과 조각이 가능했을지...

스페인의 위엄을 보여주는 성당입니다.

 

제가 기독교가 아니라 종교얘기는 잘 몰라서....

종교스토리를 더 잘 알았다면 조금 더

재밌게 볼 수 있었을 듯 하네요

 

 

 

 

 

 

세비야 대성당 옥상 뷰입니다.

히랄다탑으로 올라가는 높이가 꽤 높아서

은근 힘드네요.....

 

그래도 열심히 계단을 올라서

히랄다탑 옥상 뷰를 보고 왔습니다.

세비야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광경이

정말 스페인에 잘 왔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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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대성당 히랄다탑을 내려오고 나며

오렌지나무 공원이 펼쳐집니다.

탑을 오르느라 힘들었던 제 몸에게

충분한 휴식을 줄 수 있는 시원한 그늘이 있는 공원입니다.

 

그리고 이쁜 나무들과 햇빛이 어우러져서

사진을 안찍고 지나갈 수 없는 핫플레이스죠

관광객들이 여기저기서 사진 찍느라 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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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세비야 대성당을 보고 나와서

거리를 돌아다니며 눈에 보이는 아무 카페에 들어와서

레몬에이드를 마셨는데 정말

인생 레몬에이드였습니다.

 

날도 덥고 몸도 힘든 상태여서 그런지 몰라도

그 청량함과 시원함은....

제 인생 레몬에이드를 세비야에서 만나네요

 

세비야 일정은 이렇게 마무리 되고

저는 이제 현빈과 박신혜가 있는

알함브라궁전으로 떠나게 됩니다.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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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
일상2019. 9. 1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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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2일차 아침

 

런던에서 2일차 아침은

깨긋한 공기와 템즈강 뷰를 보며

정말 황홀한 시간이었습니다.

 

야경은 실망이었지만

아침 산책 분위기는 정말 최고였죠

 

 

 

 

런던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도심가에 나무, 호수, 공원이 정말 많습니다.

 

생각했던 런던은 높은 빌딩들로 가득 차 있을것 같았는데

실제 런던은 공원, 호수, 산책길이 항상 제 앞에있는?

사람들을 위한 도시였습니다.

 

빅밴을 건너서 저희는 세인트제임시즈공원에 들렀습니다.

 

공원에는 오리들이 정말 무리지어서

자유롭게 뛰어놀고 있었습니다

 

 

 

 

오리구경을 실컷 하고 저희는 아침을 먹으러

공원 안에 있는 카페에 들렀습니다.

 

런던에서 제대로 된 첫 식사였죠

 

공원안에 있는 카페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커피도 정말 맛있었고 샌드위치도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런던의 여유로운 아침 공원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니 런던의 매력은 바로

이런 여유로움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런던의 매력에 흠뻑 빠진 순간이었습니다.

 

 

 

 

 

 

아침먹고 저희는 버킹엄궁전에 도착했습니다.

 

아침 11:00에 근위병 교대식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일치감치 좋은 자리를 맡아두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희도 기다려서 볼 까 고민했지만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다음 기회에ㅠㅜ

 

그리고 바로 또 옆에있는 공원에 가서

여유있게 아이스 라떼 한잔!

 

 

 

 

 

 

런던 공원의 흔한 호수입니다.

 

호수의 특징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안전바? 울타리? 같은게 거의 없고

산책하는 사람들이 맘만 먹으면 물에 발을 바로 담글 수 있는?

한국사람들은 이렇게하면 사고 안나나?

라는 생각만 들게 되네요 허허허

 

하지만 사람들이 다 조용하게 커피마시면서

책을 보고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보며

선진국은 다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날밤의 런던에서의 실망감은 저 멀리 사라지고

런던 공원의 여유와 맛있는 커피 한잔에

런던의 매력에 빠진 하루였습니다.

 

런던에서의 오전 일정은 여기서 마무리~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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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
일상2019. 9. 1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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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금전 런던포스팅에 이어

런던 2일째 포스팅 이어갑니다!!

 

런던에서의 첫날은 솔직히

실망감이 컸지만

 

런던의 아침은 너무너무

환상적이었습니다.

 

 

 

 

 

숙소앞을 나와 템즈강을 걷다보면 나오느

웨스트민스터궁

 

건너편에서 멀리 보는데도

광경이 정말 너무 멋있었습니다.

 

이래야 영국이지...크...

 

전날 런던 저녁의 실망감은 저 멀리 가버리고

런던 아침풍경에 취해버렸죠

 

 

 

 

 

 

가까이서 본 웨스트민스터궁은 정말

화려하고 웅장하고 위엄있는

런던을 대표하는 건물이었습니다.

 

영국이 저 건물을 지을때 우리나라느

조선.... 농사짓고...

정말 영국은 대단하구나 라는 느낌을

한번에 들게 해주는 곳이었죠

 

전 세계를 지배했던 나라를 상징하는 건물이랄까요?

 

런던의 둘쨋날 아침으

이 광경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하루였습니다.

 

 

 

웨스틤민스터궁을 지나서 우리는

아침식사를 위해 브런치 카페로 향했습니다.

 

이 다음은 다음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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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
일상2019. 9. 1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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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추가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런던, 프랑스, 스페인

3개국을 10박11일로 여행을 다녀오느라

정말 정신이 없었습니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여행이기도 했고,

기록을 남기기 위해 여행 포스팅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런던은 정말정말

기대가 큰 도시였습니다.

 

서유럽을 태어나서 처음 가보기도 했었고,

태양이 지지 않는 나라

영국의 제 1도시 런던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컷던 탓일까요?

 

개인적으론 기대만큼은 아니었습니다.

 

 

 

 

저녁에 런던에 도착 후, 숙소 앞에 있는

런던아이로 가는 산책길입니다.

아직 초저녁이라 그런지 야경이

그렇게 멋잇진 않네요

 

이때까지만 해도

런던 별거없네... 란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도착한 런던 관광 1호

 

런던아이

 

크기는 정말 정말 컸고,

런던아이 주변으로 다양한 푸드트럭과

공연, 펍 들이 많아서 여행객들, 주민들이

쉬러 놀러 많이 나와있었습니다.

 

그리고 건너편으로 의회사당이 보이긴 했는데,

저녁이라 너무 어두워서 별 관심이없었죠.....

 

사진이 조금 흔들렸네요....

런던아이 근처에는 이렇게 다양한 군것질거리를

먹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생각보다 동양인이 많지않은???

체코 갔을때는 한국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놀랐는데

런던은 반대로 한국사람이 거의 없어서 놀랐습니다.

 

 

 

 

 

런던에서의 첫끼!!

영국하면 햄버거 아니겠어요?

음악을 선택한 대신

요리를 포기한 나라 영국

 

같이 간 일행이 맛집이라고 소개해준

런던아이 근처의

어니스트 버거

입니다~!

 

그래도 내심 기대했습니다.

맥주는 로컬맥주라고 해서 시켜봤는데

나름 맛있었습니다 ㅎㅎ

사실 맥주가 맛없기도 쉽지 않죠

 

하지만 햄버거는 우리나라 햄버거보다

최소 2배는 단짠단짠인???

소스맛도 엄청 강하고 패티도

엄청 짠맛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감튀.....

어떤 감튀는 먹을만 했고,

어떤 감튀는 내가 소금을 먹는건지 햇갈릴 정도였죠

 

우리나라 사람들도 짜게먹는다고 소문나있지만

유럽사람들도 장난아니더라구여.....

 

이렇게 런던의 첫날은 제 기대를 만족시켜주지 못하고,

조금 조금 아쉽게 끝나버리고 말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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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