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1. 7. 2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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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연봉 1억원은 기본에다가

정년까지 보장되면서 뛰어난 복지를 자랑하는

최고의 직장중 하나인 은행원

 

흔히 금융업계에서 은행을 분류할때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을 보통 시중 4대은행이라 부르고

 

 

 

농협은행, 기업은행, 수협은행 등을

고유 설립목적이 있는 특수은행이라 부릅니다.

 

시중은행은 주식시장에 상장된

주식회사로 주주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가치를 두며

높은 성장과 수익을 1순위로 여기는

은행을 말하죠

 

반면 특수은행은 농업인을 위해 설립된 농협은행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업은행 처럼

고유의 설립목적이 있으며

수익 극대화 보다는 설립목적을 이행하는 것이

기업의 운영목적인 은행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은행 모두 연봉수준은 왠만한

대기업의 평균 연봉보다 높은 편이며

안정성 또한 왠만한 공기업 못지 않은 편이죠

 

 

대기업 평균 연봉이 약 8,300만원인 것에 비해

은행원 평균 연봉은 9,000만워~1억원 정도로

 

 

대부분의 은행들 평균연봉이 1억원에 가까운 편입니다.

물론 근속연수가 길다보니 높은 연봉을 받는

고참직원들이 많은 것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지만

그만큼 젊은 직원들도 안정적으로 고참직원이

될때까지 다닐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죠

 

하지만 대기업의 경우 보너스가 실적에 연동하기 때문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처럼 연봉의 최대 50%가

보너스로 나오는 한방이 은행권에는 없습니다.

 

 

통장에 수천만원의 인센티브가 꽃히는 일이 없고,

매달, 매년 일정하고 꾸준한 월급이 들어오죠

물론 그만큼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금전 플랜을

세울 수 있지만 대기업에 취직한 친구들이

보너스 자랑할때면 저도 모르게

고개가 숙여지는 타이밍이 존재하죠

 

또한 은행원은 감정노동을 하는 대표 직업으로

갑질하는 고객, 무례한 고객, 욕하는 고객 등등

감정스트레스가 심한 편입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대출 등등

정부의 정책성 금융상품을 은행창구들을 통해

처리가 되기 때문에 정부의 총알받이 역활도

종종 해야 하는 경우가 있죠

 

이처럼 은행원은 왠만한 대기업 못지않은높은 연봉과 함께

정년까지 다니는 안정성을 자랑하지만,

극심한 감정노동과 함께 인센티브가 없는 현실은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편입니다.

 

오늘은 대기업과 은행원 연봉 비교를 간단히 해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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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