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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관련 뉴스에서

심심치 않게 보이는 단어인 영끌족

흔이 영끌이란 단어는

연봉이나 월급을 얘기할때 나오는 단어였습니다.

 

영끌 연봉 얼마

영끌 월급 얼마

이렇게 본인의 최대한을 끌어모은 것을 바로

영끌이라고 하죠

 

최근 영끌족이란 단어가 부동산 관련 대화에서

정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투자에 본인이 끌어모을 수 있는

모든 돈을 끌어모아 투자한 사람들을 말하죠

 

단순히 주택담보대출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보험대출 등등

심하면 개인간거래, 2금융권 거래 등등

받을 수 있는 모든 대출을 받아 투자한 사람들을

부동산 영끌족이라고 합니다.

 

물론 대출 금리가 2~3%정도 나오던

초저금리일땐 이자가 그렇게 부담이 없었지만

요즘처럼 금리가 급등하면서 대출금리가

신용1등급이어도 5~8%로 급등하면서

비명소리가 나오고 있죠

 

 

그러면 영끌족은 대출이자로 얼마나 갚고있길래

이렇게 사회적인 문제로 번지게 되었을까요?

 

기본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은 몇년전까지만 해도

원금은 갚지 않는 이자만 갚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년 사이 가계부채를 줄인다는 명목으로

원금도 상환하게 바뀌었고, 영끌족들의 목을 조르는

가장 큰 치명적인 대출이 되었죠

 

서울 국평 가격이 약 10억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40%정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면

약 4억원을 받게 되죠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약 7%대로

결코 낮지 않습니다.

 

4억원 주담대를 받고

변동 대출금리가 7%라고 가정한다면

한달에 약 270만원을 갚게됩니다.

 

물론 변동대출금리가 고정금리보다

약간이라도 더 낮기때문에 이정도지

대출금리가 지금보다 더 인상될까봐

고정금리로 하면 약 300만원이 나오죠

 

물론 주택담보대출만 받았으면 다행입니다.

보통 1~2억원의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도

많이 받기 때문에 1.5억원을

신용대출받았다고 계산해볼까요?

 

1.5억원 X 8% = 1,200만원

1,200만원 / 12달 = 100만원

 

한달에 약 100만원을 이자로 내게됩니다.

 

 

즉 주택담보대출 4억원, 신용대출 1.5억원을

받은 영끌족의 경우

한달에 370만원 정도를 대출상환해야 하는데

정말 고소득이 아닌 이상

왠만한 직장인 외벌이의 경우

일상생활이 무너지는 수준이고,

 

최소한 대기업 맞벌이 정도는 되야

저축없이 대출상환만 하면서

가정이 유지되는 상황일 듯 합니다.

 

물론 이 금액은 최근에 부동산 매매를 했고,

대출도 최근 금리로 받은 사람인 경우로 가정했지만,

앞으로 금리가 내려갈 가능성 보단

오를 가능성이 더 높으며

부동산도 오를 가능성이 높지 않기 떄문에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봤습니다.

 

물론 신용대출 이외에도 저축은행 같은

2금융권에서 무리하게 대출받아

리스크가 큰 부동산 투자를 한 사람들도

주변에 결코 적지 않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장미빛일때야

사기만 하면 오르고 시간이 지나면 무조건 오르니

무리하게 대출받아도 괜찮았지만,

지금처럼 금리가 오르고 경제가 고꾸라지는

지금의 상황에선 정말

평범한 가정이 나락으로 갈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오늘은 뉴스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부동산 영끌족이 한달에 대출금을 얼마정도

상환하는지 대략 알아보았습니다.

 

평범한 외벌이 직장인은 감당이 불가능하고,

대기업 맞벌이는 되어야 저축없이 생활만 유지되는

정말 살얼음판 같은 부동산 경제상황입니다.

 

얼른 이런 암흑기가 지나가고,

따듯한 봄날이 오기를 바라며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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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대출이라고 하면

자산을 담보로 받는 담보대출,

내 신용이 담보인 신용대출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보험담보대출 등이 전자이고

마이너스 통장, 신용대출 등이 후자이죠

 

 

보통 담보대출이 대출에 문제가 생겨도

상환할 담보가 있기 때문에

신용대출보다 금리가 0.1%라도 낮은게

상식이었고 이제까지는 그래왔습니다.

 

 

 

 

 

 

하지만 얼마전부터 이 공식이 깨졌죠

 

 

주택담보대출 금리보다

신용대출 금리가 낮아지는

역전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신용대출 금리는
평균 1.7~3.7% 로

평균 2~4% 금리인
주택담보대출 금리보다

약 0.5%정도
낮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겨우 0.5%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2억원을 대출받는다고 가정하면

2억원 X 0.5% = 100만원

으로 1년에 100만원 차이가 발생합니다.

 

 

담보가 있는 주택담보대출보다

신용대출 금리가 낮은 이유는

주택담보대출은 1년단위로 금리가

재산정되기 때문에 지금의 낮은

금리가 반영되려면 아직 더 기다려야 되고,

 

 

 

 

 

신용대출은 그 반영 주기가 주택담보대출보다 짧아서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즉시 반영되기 때문이죠.

 

 

더군다나 몇년전부터 주택담보대출은

원리금 상환이 의무화되면서

한달에 납입금액이 매우 높아진 반면

신용대출은 이자만 납입하면 되기 때문에

낮은 대출금리효과까지 더해

날개돛힌듯이 신용대출 잔액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 초 100조원 이던 신용대출 잔액이

6개월만에 120조까지 늘어났습니다.

물론 이 증가는 코로나사태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자영업자들이 생활비목적으로

받는 건도 많기 때문에 단순히

부동산구매용이라고 몰아세울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는 외제차를 사고 싶어서

신용대출을 받을 수도 있고,

누구는 아이를 유학보내려고 받을 수 있고

누구는 손님이 없는 가게 운영을 위해

어쩔수 없이 받을 수 있는 등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신용대출 규제에는

상당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죠

 

 

평범한 직장인이 신용대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최대 1억~1억 5천만원 정도이기때문에

이정도 금액은 주택담보대출이 막힌 시점에서

어느정도 정부에서 용인해 주는

암묵적인 대출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신용대출마저 막아버리면 정말

부동산시장은 얼어붙어서

선의의 피해자가 무수히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대한민국 경제에 찬물을 끼얹어

그나마 살아나려 하는 소비를

꺼버릴 수 있기 때문일 듯 합니다

 

신용대출이 어떤 이유에서든

지금같은 코로나상황에서 막힌다면

정말 큰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튼실한 대기업에 다니면서 신용대출로

부동산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아니라

 

 

코로나때문에 정말정말

하루하루 살기가 어려워진 자영업자와

최저임금으로 일하는 수많은

비정규직들일 겁니다.

 

 

오늘은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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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금리, 마이너스 금리

코로나사태로 인해 전 세계 나라들이

경제를 살리기 위해 앞다투어 금리를 내려

돈을 풀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전 세계에는 유동성이 커지고,

이 돈들은 주식,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들어

자산가격에 거품을 끼우고 있죠

특히 이런 저금리에 의한 유동성은

단기자금 투자상품에 많이 몰려들어

건전하지 않은 자산가격 상승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금리가 인하되서

제로금리, 마이너스 금리가 되면

전세가격이 오를까요?

경제가 안좋으니 전세가격이 내릴까요?

 

 

제로금리 시대에

전세는 거의 공짜

 

과거 2010년대 초반에 전세지옥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미친 전세가격을 기록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갭투자란 말이 나올 정도로 매매가 대비

80~90% 정도 전세가를 기록하며 정말

말도 안되는 전세가격을 기록했습니다.

 

 

특히나 이때에는 대출금리도

지금에 비해 상당히 높은편으로

 

 

 

4%에 육박하던 시절로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약 4억원이라고 하면 2010년 초반에는

4억원 X 4% =  한달이자 130만원

으로 평범한 직장인이 부담하기엔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이었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똥값이 되버린 2020년엔

대출금리가 평균 2%초반에서 왓다갓다 합니다.

그럼 간단히 비교해볼까요?

물론 전세가격도 그동안 5억원 정도로

올랐겟죠?

 

 

5억원 X 2% = 한달이자 83만원

 

전세가격이 1억원이 올랐어도 대출금리가

정말 무지막지하게 낮기 때문에 오히려

한달에 내는 전세자금대출 이자는 50만원 정도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지금과같은 초저금리 상황에서는

전세가격이 아무리 올라도 실제 부담하는 이자가

생각보다 적기 때문에 전세가격이 부담없이

오를 수 있는 이유입니다.

 

 

이 상태에서 저금리가 지속되면 1%후반대의

정말 역대급 대출금리가 나오게 되고,

10억원을 빌려도 한달에 150만원만 내면 되는,

10년전 4억원 빌리던 시절과 같은 이자를 내면 되니

전세가격이 내려갈리 있겠나요?

 

 

 

 

이처럼 당분간은 코로나사태로 저금리 기조가

유지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전세가격 또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전세가격이 폭등한다면 2010년 초반처럼

갭투자 세력들이 나타나겠지만 이번 정부에서는

갭투자, 아파트 투기를 목숨걸고 막겠다는 의지를

보인 이상 앞으로 분위기를 살펴보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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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금리

제로 금리

 

 

코로나사태로 인해 전 세계 각 나라들이

앞다투어 금리를 내리면서 왠만한

나라들의 금리는 제로금리에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금리인하의 배경은 돈을 풀어서

처참한 경제를 살리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개인,기업 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돈을 빌려 소비, 투자를 활성화시켜

꺼져가는 경제 불꽃을 어떻게든

다시 불타오르게 하려는 셈이죠

 

 

그렇다면 오늘은 이 제로금리, 마이너스 금리가

우리랑 얼마나 상관이 있는지?

신혼부부의 경우 전세집을 구할 때

얼마나 비용이 달라지는지 비교해볼까요?

 

 

전세값 1억 올라도

금리가 해결해준다

 

최근 부동산뉴스를 살펴보면

전세가격이 심상치 않다는 뉴스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최근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작년보다 조금 오른 4.6억 정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4억 초반인데 비해

1년만에 약 10%정도 오른 셈이죠.

 

 

전세가격이 1년만에 10%나 오르다니...

물가상승률은 2~3% 오르는게 고작인데

일반 서민들의 주거수단인 전세가격이

1년만에 10%나 오르는건 매우 높은

상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엔 대출금리를 한번 살펴볼가요?

1년전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 대출금리는

은행마다 차이가 있지만 평균 3.2%정도입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터지고 난 올해 초 금리는

2.5% 정도로 최근 6월에는 이보다 더 낮아져서

2.2~2.3% 정도의 대출금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거의 1년만에 대출금리가 1%정도 낮아졌습니다.

 

 

그렇다면 전세가와 대출금리를 합쳐서

실제 빠져나가는 이자를 계산해볼가요?

 

 

2019년 전세가격 4.2억 X 대출금리 3.2%

= 한달 110만원 이자

 

 

2020년 전세가격 4.6억 X 대출금리 2.2%

= 한달 84만원 이자

 

 

전세가격이 10%정도 4천만원 올랐지만,

대출금리가 거진 1%정도 하락하면서

오히려 한달에 내는 이자는 25~30만원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전세가격이 올랐는데 이자가 줄어들다니...

이처럼 금리가 인하되면 전세집을 구하는

신혼부부, 서민, 사회초년생들에게는

부담감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예전보다 더 많은 금액을 빌려도

이자가 줄어들기 때문이죠

당분간 코로나사태로 인해

제로금리에 가까워진 금리는

당분간 이 상태를 유지하지 않을가 합니다.

 

 

물론 전세가격이 오르지 않고,

대출금리만 줄어든다면 더욱 좋겠지만

최근 부동산 전세시장이 심상치 않아

전세가격이 꾸준하게 오르는 상황이지만

그나마 금리가 낮아진거는 위안이라고 볼 수있습니다.

 

 

저처럼 평범한 직장인, 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안정적인 주거환경이 갖춰져야

소비를 하고, 투자를 하고 아기도 낳는것 아니겠어요?

 

 

오늘은 제로금리, 마이너스 금리가 되면

전세대출 이자가 얼마나 줄어드는지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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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미국 VS 중국

대한민국 VS 일본

 

경제전쟁으로 한치 앞날을 예상못하는

그런 시대인 것 같습니다.

 

이런 경제전쟁으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모든 나라들이 앞다투어 금리를 내리고 있죠

미국같은 경우 올해 초 까지만 하더라도

강한 경제성장 자신감으로 금리상승을 내비치다가

다시...금리하락세로 가고 있죠

 

이로 인해 우리나라 금리도 점점 인하로 분위기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사상최저 수치로

달려가고 있죠

KB은행의 경우 6월말 기준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평균 2% 중반대를 기록하는 등 최근 3년내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도 올해 초에 담보대출을 받았을때 2%후반대에

받으면서도 참 싸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에는 2% 초반까지 나온다고 하니....

이자에 대한 무서움이 점점 없어지는 느낌이네요

 

예를 들어 1년전에 3.5% 정도에 2억을 빌리면

1년에 부담해야 하는 이자는 총

 

2억 X 3.5% = 700만원 정도 입니다.

반면 요즘 금리가 2.5% 정도 한다고 하니

 

2억 X 2.5% = 500만원 정도로

1년에 약 200만원

30년동안 6,000만원의

금액을 아낄 수 있죠

 

이정도 금액이면 대환을 하면서 대출수수료를 내고

대출을 갈아타는걸 직접적으로 고려할 만한 수준이죠

 

1년 금리차로 대환 수수료를 낼 수 있고,

2년차부터 아끼는 금액은 오로지

순수하게 제 수익이 되기 때문이죠

 

이처럼 금리가 내려가면서 덩달아

마통금리, 신용대출 금리도 하락하면서

슬슬 시장에 돈이 엄청 풀리는 느낌입니다.

 

전세족들도 이런 저금리를 보며 이번 기회에

대출받아서 집 사볼까?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죠

 

오늘은 주택담보대출 금리 분위기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적은 이자는 좋지만,

모든지 적당한?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너무 높은 이자는 부담이 되지만,

너무 낮은 이자는 시장에 돈이 풀리고 거품이 끼게 되죠

 

오늘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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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슬 오를까 말까 하던 금리가

미국을 시작으로 다시 저금리 시대에

들어서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 경제가 잘 나가다가 중국과의 통상전쟁으로

약간 휘청이고 있고, 우리나라도 일본과 경제전쟁을

시작하면서 각 나라들이 앞다투어

금리를 내리고 있죠

 

 

 

이처럼 저금리 기조에서 한푼이라도 더 벌기 위한

똑똑한 재테크 하는방법을 알아볼까요??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는 재테크의 기본

 

재테크의 기본은 고정성과 장기성이죠

일정한 금액을 장기적으로 저축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주식, 부동산처럼 전문적인 정보력이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꾸준함을 더 중요로 하는 재테크죠

적금은 매월 일정한 금액을 은행에 납입하는 상품입니다.

보통 1~2년정도 월납입으로 가입하기 때문에

만기까지 적금을 납입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갑작스례 이사를 가거나,

병원비, 여행비 등 여러가지 이유로

중간에 깨는 경우가 부지기수 하죠.

 

하지만 만기까지 가져간다면 원금을 잃을 위험이 없고,

정해진 이자를 지급하기 때문에 가장 확실한 재테크 수단입니다.

 

텍스트 추가

 

 

하지만 요즘처럼 초저금리 시대에는

적금이율이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점점 외면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자 계산 방법은 알고 계시나요?

 

적금은 매월 일정한 금액을 이정한 기간동안

납입하면 정해진 이자를 받는 상품입니다.

 

은행에 가보면

월납입 30만원 1년납입시 이자 3%!!

이런 광고상품을 쉽게 볼 수 있죠

 

 

한달에 30만원씩 1년납입하면 360만원.

이자 3%면.... 360만원 X 0.03% = 약 10만 8,000원

정말 30만원 1년 납입하면 10만 8000원의 이자를 줄까요?

 

적금 3%이자 라는 계산은 총 원금대비가 아닌,

1회 초입금의 이자를 뜻합니다.

즉 1회 초입금의 이자만 3%이고,

2회,3회...마지막회 입금된 납입액은

3%보다 적은 이자를 받게 되죠.

 

 

쉽게 계산하면 3%이자 1년만기 적급에 가입하면

1달 납입금 이자 : 3% X 12/ 12 = 3%

2월 납입금 이자 : 3% X 11/12 = 2.75%

3월 납입금 이자 : 3% X 10/12 = 2.5%

 

이렇게 계산되어 마지막달의 납입금은

12월 납입금 이자 : 3% X 1/12 = 0.25 의

이자만 지급받게 됩니다.

 

실제 광고에는 1년 3%라고 명시되어있지만,

고객이 1년 만기후 돌려받는 이자금액은

원금대비 약 1.7%정도가 됩니다.

 

여기서 당연히 세금도 때야겠죠?

최종적으로 약 1.5% 조금넘는 이자를 손에 쥐게 됩니다.

 

 

3%고금리 이자상품이라고 광고하는 적금들이

실제로 1.5% 겨우넘는 이자를 지급하고 있는셈이죠

 

앞으로 적금 가입하실떄는

금리, 조건, 기간, 세금 등 실제로 내가 손에 쥘

이자를 철저하게 계산하고 가입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응답하라 1988에 나왔던 것처럼

20%의 이자를 주는 시대는 끝이 났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인데 한푼이라도

더 많은 수익을 내야되지 않겠어요?

 

앞으로도 재테크관련 좋은 포스팅들을

많이많이 할테니 자주자주방문해 주셔서

우리모두 부자가 되어볼까요?

 

오늘도 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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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경제관련 포스팅을 하려합니다.

얼마전에 대출을 받게 되면서 은행에 자주 방문해서

이것저것 궁금한 부분 물어보게 되었죠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등등 대출의 종류도 많고 그 금리와

신청조건드 상당히 복잡해서 초보자가 잘 모르며

상당히 피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간단히 대출종류와 신청 조건 및

금리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주택담보대출

 

흔히 주담대라 부르는 대출상품으로

주택을 매매할때 받게되는 대출입니다.

텍스트 추가

 

 

 

 

 

물론 현금 100%주고 살 수 있다면 굳이 대출받을

필요가 없지만, 요즘같은 저금리 기조에서는 낮은 금리로

대출을 땡길 수 있으니 돈이 있어도 일부러 대출받는 사람들이 꽤 있죠

 

내가 구매하려는 대출을 담보도 은행에서 대출을 일으키게 됩니다.

예를들어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집 가격의 40%까지만 대출을

해주는데 집값이 약 5억원 정도라면,

 

주택담보대출은 5억 x 40% = 2억

 

약 2억원 정도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5억이라는 가격은 내가 계약하는 계약가격이 아니

해당 주택의 KB시세를 참고하게 되어 실제 계약금액과느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전세대출

 

주택담보대출과는 반대로 전세로 들어가게 될때

받게되는 대출로 집이 담보가 아닌,

내 신용이 담보로 잡히게 됩니다.

 

그래서 개인의 신용대출 한도에서 차감되며,

전세대출을 많이 받게 되면 추후 신용대출을 받을때

영향을 받게 되죠.

 

보통 금리는 주택담보대출은 주택이라는 확실한 담보가 있기 때문에

금리가 낮은 반면, 전세대출은 개인신용이 담보이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 보다는 약간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전세대출은 원리금 상환이 아닌 이자만 상환할 수 있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보다 매월 부담하는 비용이 적은 편이죠

 

3. 신용대출

 

온전히 내 신용만을 담보로 받을 수 있는 대출입니다.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신용대출 차이점이 뭔가요? ( 대출 / 금리 / 주택담보대출 )

 

 

내 직장의 안전성, 연봉수준, 신용카드 지출내역

등등 내 신용과 관련된 항목들을 은행에서

계산해서 대출한도와 금리를 정해줍니다.

 

보통 연봉의 최대 2배정도까지 받을 수 있으며

안정적이고 좋은 직장에 다닐수록

좋은 조건으로 대출한도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죠

 

4. 마이너스 통징

 

신용대출과 유사하지만 신용대출은 신청하게되면

내 통장으로 돈이 입금되는 반면,

마이너스통장은 내 통장이 마이너스가 될때까지 계속

돈을 출금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마이너스 2000만원 통장을 만들게 되면

-2,000 만원이 될때까지 0원부터 계속 인출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마이너스통장을 개설하고 사용을 안하면 이자는 나가지 않지만,

내 신용대출 총 한도에서 마이너스 통장 한도가 같이 잡히기 때문에

추후 신용대출을 받거나 할때 불리하지 않도록 미리 챙겨주셔야 합니다.

 

 

오늘은 흔히 많은사람들이 받는 대출 종류와 조건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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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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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리에 대해 정말정말

간단하게 알아보는 포스팅을 쓰려 합니다.

 

제가 대딩일때는 금리가 얼마인지 전혀 관심없었죠.....

대학생이 적금, 대출 할 일이 얼마나 있었겠어요

 

하지만 직장인이 되고나서 부터는

제 자취방을 구하면서 전세대출을 받게되고,

월급을 저축하면서 적금 금리에 대해 알게 되면서

공대생이어서 배우지 않았던 금리에 대해 몸으로 익히게 되었습니다.

 

금리가 높으면 좋을까요 ? 낮으면 좋을까요?

 

 

정답은 아직 제가 생각하기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때 경제 상황에 맞는 적당한 금리가 정답인 것 같습니다.

 

경제가 너무 좋아서 모든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고,

부동산, 주식에 돈이 너무 많이 유입되어서 거품이 낀다면

금리를 높여서 시장의 돈을 회수해야 되겠죠

 

반대로 경기가 침체되고 부동산, 주식시장에 돈이 돌지 않아

저성장한다면 금리를 낮춰 시장에 돈을 풀어서

경제가 활력을 띄게 해야되겠죠?

 

 

금리가 높아진다면 전세대출, 주택구입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높아진 이자 부담에 소비를 줄이느라 지갑이 얇아질테고,

반대로 은행에 예금을 넣어두고 이자생활을 하는 자산가들은

높아진 금리덕에 이전보다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겟죠

 

최근 우리나라의 상황은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후

미국을 따라 초 저금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대의 기준금리 덕에 사람들은 대출을 쉽게 할 수 있었고

그 자금이 부동산으로 흘러들어 지금의

부동산 폭등을 야기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이 경제가 좋아지자 기준금리를 올리기 시작했지만,

우리나라는 낮은 성장률, 끔찍한 취업난, 자영업자 도산위기

등으로 미국을 따라 기준금리를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지금처럼 미국은 금리를 올리는데 우리나라는 미국을 따라

금리를 올리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우리나라 경제는

점점 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되지 않을까요?

 

오늘은 어려운 금리에 대해 간단히 포스팅 하려 했는데

중간중간 어려운 내용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ㅠㅜ

 

오늘도 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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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