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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연봉과 함께 정년이 보장되는 안전성

그리고 왠만한 사기업은 감히 넘보지 못하는

명예까지 갖춘 그야말로 신의 직장 공기업

그 공기업 중에서도 갑오브 갑이라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금융회사의 최고 갑이라 불리는 금융감독원

일명 금감원

 

대한민국의 최고 엘리트들만 모인다는 금감원

오늘은 금감원 연봉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 최고 공기업인 만큼 사기업들보다

연봉을 많이 받고 있을지

아니면 공기업인만큼 다른 공기업들과 크게

다르지 않게 받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금융감독원 일명 금감원 직원수는 약 2,200명입니다.

많다고 하면 많다고 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 모든 금융회사, 금융산업을 감독하는

감독기관이 직원수로 보면 그렇게 많아보이진 않습니다.

 

삼성전자 직원수가 10만명이 넘는걸 보면

삼성전자 직원수의 2%정도 해당하는 숫자죠

그리고 금감원은 사기업도 아니고 공기업도 아닌

특수한 구조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금감원 예산의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하는 분담금을

각 금융회사들이 감독분담금이란 이름으로 금감원에 납부합니다.

은행, 보험, 증권, 손해, 저축은행 등 각 금융회사들이

건전성 및 업무행태에 대해 감독해 달라는 명분으로

금감원에 분담금을 납부하죠

 

이 분담금이 1년에 약 3,000억원 정도 됩니다.

정부가 소유하고 있지만, 100% 소유하고 있지 않고

그렇다고 시장에서 수익을 내는 민간회사도 아닌

다고 독특한 구조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금감원 직급별 인원수를 살펴보면

임원은 약 15명, 팀장 이상 부장 등 고위직이 약 850명입니다.

임원과 고위직을 합치면 약 865명으로

전체 직원수 약 2,000명의 43%가 고위직입니다.

 

서무, 계약직, 임금피크제 등 종사자가 약 200명 정도이니

실제로는 전체 정직원의 약 50% 정도가 고위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공기업, 공공기관들이 정년이 보장되는 만큼

특별하게 본인이 퇴직하지 않는다면 안정적으로

퇴직할 나이까지 계속 다니기 떄문에 평균연령이 높고,

높은 직급에 종사비율이 높은건 다들 비슷하지만,

금감원은 다른 공기업, 공공기관에 비해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금감원이 감독해야 하는 금융시장은 나날이 발전하고

새로운 금융상품과 변칙적이고 사기적인 행태가 나오는데,

젊은 직원 특히 실무 한창 해야 하는 4~5급 직원들의

비중이 전체에서 상당히 적은것은

다소 염려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지난 22년 금융감독원 연봉을 살펴보면

평균연봉은 약 1억 1,000만원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대부분의 주요 금융회사인 은행, 증권사, 카드사, 보험 등등의

평균연봉이 대부분 1억원을 넘긴것을 보면

금감원의 연봉도 이들과 비교해서 크게 적은편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이들보다 상당히 높다라고 할 수도 없죠

 

카카오뱅크, 삼성화재, 삼성카드의 경우 평균연봉이

거진 1억 4,000만원 정도로 금감원보다 높은 연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감독기관 특성상 외부의 유혹도 많고, 감독하는 피감기관에서

제대로 감독하려면 경제적으로 흔들림이 없어야

올곶은 기준과 마음가짐으로 감독할 수 있죠

 

물론 1억이라는 연봉이 결코 낮은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최고 엘리트들이 가는 금감원이라고 한다면

눈에띄게 높은 연봉이라고 보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또한 금감원 직원 1명1명당 감독해야 하는 범위가

일반 사람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다채롭기 때문에

이들 1명 1명 역량에 따라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리스크가 달려있다고 볼 수 있죠

 

 

지난 2010년 중반만 하더라도 시중은행들의

평균연봉이 채 1억원이 되지 않을때에도

금감원 평균연봉은 1억원을 넘겻었습니다.

이때만 해도 금감원의 위상이 어마어마했죠

 

은행 등 왠만한 금융회사보다 평균연봉도 높고

명예도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내노라 하는

엘리트들은 대부분 금감원으로 모이는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이떄 연봉에서 상승되지 못하고

정체되면서 인기는 예전만큼 높진 않게 되었습니다.

 

민간 금융회사들의 연봉이 코로나를 거치면서

대부분 1억원을 넘기고, 워라밸 또한 사기업들의

워라밸이 대폭적으로 좋아지면서 금감원의

장점이 점점 퇴색되어버렸죠

 

대한민국의 금융시장을 감독하고 책임지는

금감원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게 하기 위해서는

머니머니해도 합당한 보수가 뒤따라야 되지 않을까요?

 

오늘은 공기업중 돈, 권력, 명예를 다가진 공기업

금감원 연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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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연봉과 함께 정년이 보장되는

신의직장이라 불리는 은행원

그중에서도 가장 안정적이라 평가받는

농협은행 5급직원 채용이 시작되었습니다.

 

은행에 들어가면 왠만한 대기업보다 높은

연봉과 함께 두둑한 퇴직금은 기본인거 다들 아시죠?

오늘은 하반이 공채를 시작한 농협은행 5급

채용 모집 인원 및 직군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까요?

 

이번 하반기 농협은행 채용은 5급 채용으로

약 150명 정도를 뽑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에서 일반 행원이 약 100명 정도 규모이고,

디지털, IT직군이 30~40명 정도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일반 행원이야 당연히 전국 영업점에 배치되서

은행의 본업인 수신, 여신 업무를 수행하게 되죠

그리고 디지털,  IT직군의 구분이 애매하긴 한데

디지털직군은 서대문 본부에서 근무하면서

직접적인 코딩보다는 기획자의 역할을 더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IT직군은 서대문이 아닌 의왕 IT센터에서

근무하게 되며 다른 IT회사와 비슷하게

개발을 직접 수행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각 직군별로 근무지가 상이하니 자소서를 쓰기 전에

내가 어느곳에서 근무하고 싶은지 꼭 분석하고

원하는 지역에 신청하셔야 합니다.

 

각 직군별 우대사항을 살펴보면

일반직군은 당연히 수신, 여신 등 금융업이 본업이다 보니

MBA 학위자, 수학, 통계 등 관련 전공 석사 이상 학위자를

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자격, 커리어가 있다면 영업점 보다는

본사에서 근무할 확률이 당연히 높겠죠?

 

어느 회사든 MBA, 석사 이상 커리어를 가진 직원들은

본사에 배치해서 높은 난이도의 일을 시키기 마련이죠

 

그리고 디지털, IT 직군은 당연하게 IT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옛날처럼 정보처리기사, 산업기사 같은 국민자격증만으로는

이제 취업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긴 힘들고, 

주로 데이터 관련 자격증들(DAP 등), 아마존 클라우드 자격증(AWS 등),

보안자격증 등 일반 학사범위에서 공부해서는 따기 어려운,

실무에서도 어느정도 경험이 있어야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들을 우대하고 있죠

 

IT, 디지털 직군은 다른 직군과 다르게

대학생 학사 졸업생 보다는 다른 기업에서 이직해오는

경력자들이 상당히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이런 자격증과 커리어가 있다면

한번쯤 도전해볼만하죠

 

그렇다면 농협은행 5급에 취업하면

연봉은 얼마정도 받을까요?

농협은행은 아무래도 다른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같은 시중은행보다 약간 공기업, 공무원 느낌이

많이 나기 때문에 연봉도 시중은행과 차이가 많이 날까요?

 

최근 발표된 2022년 각 시중은행 연봉 통계치를 보면,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등 시중은행들과 비교해도

농협은행 연봉이 결코 적거나 모자라지 않아 보입니다.

평균연봉은 농협이 가장 적지만, 약 1억 160만원 정도로

평균연봉이 1억원을 넘기는 업종은 대한민국에서

반도체, 정유, 자동차, 금융업 등 몇몇업종만

평균연봉 1억원을 넘기는 귀족대기업에 속하고 있죠

 

이처럼 농협이 은행중에서 평균연봉이 가장 낮지만,

그래도 평균 1억원이상은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위 10% 연봉은 약 1억 6,600만원 정도로

이는 왠만한 대기업에서 임원을 달기 직전

짬부장 정도만 받을 수 있는 상당히 높은 연봉이죠

 

국민, 신한, 하나 등 시중은행과 비교하면

농협이 이들보다 약 5% 정도 적게 받고 있지만

그 영업추진에 대한 스트레스와 실적 압박 및 워라벨

등을 고려하면 농협이 훨씬 가성비가 좋다는 소문이 많습니다.

 

연봉 500만원 적게받고 스트레스 적게받고

워라벨을 챙기는 것이 최근 MZ 직장인들의 트렌드죠

 

오늘은 농협은행 하반기 5급 채용직군, 연봉에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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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연봉과 정년보장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직장인 은행

그중에서도 가장 철밥통 이미지가 강한

농협은행에 입사하면 연봉을 얼마나 받을까요?

 

다른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리딩뱅크는 물론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3~4위권 은행과

연봉이 얼마나 차이가 많이 날까요?

오히려 시중은행과 연봉차이가 크게 없고,

안정성이 더 높을까요?

 

오늘은 은행중에서 가장 철밥통인

농협은행 연봉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역시 리딩뱅크인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연봉이 각각 1억 600만원 ~ 1억 1,3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연봉을 기록했습니다.

옛날같으면 연봉 1억원 하면 정말

선망의 대상이자 물질적으로 풍족해 보였겠지만,

최근에는 연봉 1억원을 넘는 기업들이

점차 많아지면서 옛날만큼의 큰 감흥은 사라진지 오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연봉 1억원은

직장인들에게 상징적은 금액이긴 합니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뒤를 이어

우리은행, 하나은행도 평균연봉이 각각

1억 400만원 ~ 1억 600만원으로 리딩뱅크들과

큰 차이가 없는 편입니다.

은행들이 대부분 이름만 다르지 서로 하는일도

크게 비슷하고, 영업점 위치나 전략도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연봉도 서로 대부분 비슷하죠

 

특히나 은행원은 다른업종과 다르게 이직이

활발하지 않은 편이다 보니, 은행간에 어느정도

연봉을 비슷하게 주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은행간에 연봉차이가 확 나버리면

서로 이직하려고 할테고, 그렇게 되면

사람을 중심으로 영업으로 먹고사는

은행들에겐 치명타이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증권사처럼 일반 직원에게 수억원~수십억원의

성과급을 주는 급여체계가 아닌

정말 보수적인 급여체계인 호봉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더더욱 은행간에

큰 연봉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NH농협은행의 경우 생각외로 평균연봉이

1억 100만원으로 1억원을 넘겼습니다.

물론 다른 21년 자료로 22년에는 호실적에 의해

약간 금액이 높아졌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NH농협은행 평균연봉이

1억원을 넘겼다는 것은 뜻하는 바가 큽니다.

 

태생적으로 주식회사도 아닌, 공기업도 아닌

농업인을 위해 설립된 특수은행 평균연봉이

1억원을 넘겼다는 것은

태생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리딩뱅크들과

어느정도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뜻 입니다.

 

공기업의 경우 정부에서 설립 당위성과 자금적인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수익을 내지 않는 공기업도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지만,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반 공기업 성격의

회사가 평균연봉 1억원을 넘겼다는 것은

그 시장에서 어느정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뜻이죠

 

실적 또한 농업지원사업비 부담전 기준으로

22년 약 1조 9,50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 종료 이후 금리상승에 따른

반사이익 효과가 크다는 분석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정도 실적은 옛날과 같이

하늘만 바라보는 식의 답답이 경영이 아닌

건전한 체질개선을 이루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더군다나 23년 1분기 실적은 약 6,7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50%정도 늘어난 금액으로

23년도에는 2조원이 넘는 실적을 기록할 수 잇어보입니다.

 

물론 농협은행은 태생적으로 농업인 지원을 위해

설립됬으며, 농협중앙회의 원할한 교육지원 사업을 위한

수익센터가 그 설립 취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시중은행과는 다르게

공격적인 투자와 마케팅, 사업 보다는

다소 보수적으로 운영될 수 밖에 없죠

공격적인 전략으로 대박 아님 쪽박을 낼바에는

매년 꾸준하게 적정한 이윤을 내는 것이

모회사인 농협중앙회에 더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오늘은 농협은행 평균연봉과 함께

다른 시중은행과 실적비료를 한번 해봤습니다.

옛날에는 리딩뱅크, 시중은행들에게 명함도 못내밀 정도로

열악한 영업환경과 실적으로 외면받았지만,

근래에는 왠만한 1금융권 못지 않게

높은 실적과 연봉을자랑하는 기업으로

변신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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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연봉과 함께 정년까지 보장되는

대한민국 최고 직장중 한곳인 은행

특히 코로나가 끝나가면서 시작된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은행들은 앉아서 돈을 쓸어담으며

표정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고물가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은행만 수익이 좋아지면 공공의 적이 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오늘은 높은 연봉으로 유명하지만,

최근 그만큼 욕을 먹고 있는 은행원의

보너스 즉 성과급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까요?

은행원도 삼성전자처럼 연봉의 50%가 터지는지,

통장에 수천만원의 성과급이 꽃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에서 시작된 기준금리 인상 기조로 인해

우리나라 은행들이 수혜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같은 돈을 대출해줘도 이자를 더 많이 받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돈이 들어오는 상황이죠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은행들 수익은

전년대비 큰폭으로 상승한 편입니다.

 

대출금리가 평균 3%에서 5%로 오르면 겨우 2%

올랐지만, 대출이자만 놓고 보면 70%가 오른

셈이기 때문에 은행의 수입은 늘어날 수 밖에 없죠

 

최근 정부에서 지적하는 부분이 반도체, 전기차 등등

천문학적인 투자와 첨단 공장이 있어야 돈을 벌 수 있는

업종과 달리 금융업 특히 은행은 특별한

투자 없이도 대출금리 차이로 인해

큰 돈을 벌 수 있기 떄문이죠

 

고물가로 서민들이 고통받는 상황에서

이자장사로 돈을 버는 은행들은 매맞기

딱 좋은 수익구조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농협은행은 다른 시중은행에 비해

연봉이 낮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21년 기준

평균연봉 1억원을 돌파했습니다.

농협은행 평균연봉이 1억원을 넘겼으면,

다른 모든 은행들 특히 지방은행들도 1억원을

넘겼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출해서 달러를 벌어오는 기업도 아니고,

공장을 지어서 고용창출을 하는 기업도 아니고,

가만히 앉아서 예대금리 차이로 버는 은행이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돈을 많이 벌면

튀어나온 못이 먼저 맞는다고 악역을

맡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그렇다면 이들 은행 성과급은 얼마나 줄까요?

삼성전자처럼 연봉의 50%, 정유회사처럼

기본급의 1000% 같은 천문학적인 성과급

보너스가 통장에 입금될까요?

 

5대 시중은행 임원, 직원 성과급을 살펴보면

역시나 시중은행인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임원이 가장 많은 성과급을 받았습니다.

 

평균 1억 9,000만원 정도로 농협은행 5,000만원에

비해 거의 4배나 많은 성과급을 받았습니다.

농협은행은 아직 공적인 역할이 크다보니

시중은행처럼 수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시중은행보다 성과급 금액이 작은 편이죠

 

반대로 직원 1인 성과급은 농협은행이 약 4,000만원으로

다른 시중은행 평균 1,200만원에 비해 3배나 높은

금액을 직원에게 준다고 발표가 됬습니다.

 

4,000만원은 삼성전자 처럼 연봉 50%를 성과급으로

받아야 가능한 금액인다, 농협은행도 삼성전자처럼

대박 보너스 제도가 있는걸까요?

농협은행은 다른 은행과 다르게 기본급이 매우

작은 편이고, 매달 기본급 월급 외에

고정적인 성과급을 지급하는 급여체계입니다.

 

기본급이 200만원으로 매우 낮다면, 성과급을 매달

100%씩 200만원을 1년 12달 준다고 쳐도,

연봉이 5,000만원밖에 되지 않지만,

성과급만 때어내서 말하면 2,400만원의

보너스를 받은 직원이 되는 마법의 통계죠

 

즉 농협은행은 삼성전자처럼 연봉의 50%를

보너스로 받아서 4,000만원의 성과급을 받은게 아니라,

원래 기본급이 낮아서 매달 꾸준하게 들어오는 성과급이

약 4,000만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4,000만원을 성과급으로 받아도 다른 은행들보다

평균연봉이 작은걸 보면 알 수 있죠

 

오늘은 은행 특히 농협은행 성과급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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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연봉과 정년이 보장되는 신의 직장 은행권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저금리가 끝나가고

미국에서부터 시작된 고금리로 인해

예대마진으로 돈을 버는 은행들의 수익이

대폭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도 미국을 따라 금리가 인상되면서

시중은행들의 수익이 좋아지기 시작했고,

지금을 기회삼아 고참 직원들을 내보내기 위해

기존에도 많이 주던 희망퇴직금을 역대급으로

늘려 고참직원들의 자발적인 퇴직을

유도하게 되었습니다.

 

최근들어 은행 임원이 아니더라도,

퇴직금, 희망퇴직금 등 퇴직할때 받는 돈을

다 합치면 10억원에 가까운 돈을 받는다는

뉴스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는 등 

 

왠만한 대기업 뺨 치는 은행에서

퇴직하면 퇴직금 얼마 받는지 간단히 알아볼까요?

 

21년 기준 시중은행원 평균연봉은 5대 시중은행

모두 1억원을 가뿐히 넘겼습니다.

 

연봉이 적을것처럼 보이는 농협은행도 1억원을

넘기는 등 편하게 우리가 이름들어본 은행에

다니는 은행원은 대부분 연봉이 1억원을

다 넘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중에서 리딩뱅크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국민은행, 신한한은행이 연봉도 서로

경쟁을 하고 있고, 정부 관리에서 얼마전 벗어난

우리은행이 농협은행과 비슷한 1억원 초반대의

연봉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상위 10% 직원의 급여는 국민, 신한, 하나은행 모두

약 1억 9,000만원대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상위 10%면 정규직 중에서 가장 높은

부장, 지점장 등 각자의 자리에서 가장

높은 위치까지 올라간 사람들입니다.

 

1억 9,000만원이면 왠만한 대기업 중에선

성과급이 대박 터져도 받지 못하는 연봉이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정유회사 등등

수천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탑티어 대기업들 정도만

임원이 아닌 직원급에서 이정도 연봉을 줄 수 있죠

 

22년 실적 또한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이

21년 대비 큰 폭으로 이익이 늘어났습니다.

신한금융, KB금융은 4조원이 넘는 이익을 올렸고,

하나금융, 우리금융 또한 3조원이 넘는 이익을 올렸죠

 

이 실적은 각 금융그룹의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모든 금융계열사들의 실적을 다 합친 금액으로

은행만을 때어내면 물론 이보다 적어지겠지만,

고금리로 인해 대부분의 은행들이 전년도보다

실적이 좋아진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물론 코로나로 인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대출 등

정책자금 지원창구가 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지만,

고금리로 인해 가만히 앉아서 돈번다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죠

 

우리나라 은행들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은행들과 달리

투자 보다는 예대마진으로 버는 수익이

전체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 것도

비판을 받는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퇴직하는 은행원들은

퇴직금, 희망퇴직금 등으로 총 얼마를

받고 나가는 걸까요?

 

은행원들은 퇴직할때 평균 2년~3년 정도의

특별퇴직금을 받고 명퇴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법으로 정해지진 않았지만 은행권에서

관행처럼 행하는 퇴직 프로그램? 이죠

 

물론 은행마다 명퇴 나이가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정년퇴직 2~3년을 앞두고 50대 후반에 하기

때문에 직장인 사이클에서 보면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나이대입니다.

 

평균 1억 5,000만원 정도 연봉을 받는 연차에서

2~3년치 희망퇴직금을 받으면 개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약 3억원~4억원 정도를 수령하게 됩니다.

여기에 근속연수만큼 주는 법정퇴직금도

약 3억원~4억원 정도 수령하게 되죠

 

특별퇴직금 약 4억원

법정퇴직금 약 3억원

 

을 합치면 이번에 퇴직하는 은행원들은

약 7억원에 가까운 돈을 한번에 받게 됩니다.

퇴직하는 50대 후반까지 1억원이 넘는

연봉을 안정적으로 꾸준히 받다가

퇴직할때가 되면 7억원 정도를 일시 수령하게 되니

이정도면 대기업 중에서도 대기업이라

불릴만하지 않나요?

 

오히려 왠만한 대기업 중에서도 이정도의 퇴직금과

특별퇴직금을 주는 곳은 정말 손에 꼽힐정도입니다.

물론 은행들은 주식회사고, 시중은행이고

정부가 소유하지 않는 사기업이지만,

정부에서 라이센스를 허가하는 대표적인

규제산업이며 국민들의 생활, 기업생존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은행에서 이렇게

수억원에 달하는 퇴직금을 주는 것은

너무 은행원들만 배불리는 처사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은행 연봉과 함께 퇴직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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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연봉과 안전성

이 두가지 토끼를 모두 잡은

기업이 어디일까요?

바로 은행입니다.

 

평균연봉 약 9,000만원~1억원에 달하며

임금피크제까지 다닐 수 있는 안정성까지

문돌이들에게 최고의 직업중 하나인 은행

그중에서도 숨겨진? 지방은행 연봉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까요?

 

흔히 은행 하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만 생각하시지만,

각 지방을 중심으로 영업하는 지방은행들이

꽤 있습니다.

 

 

대구를 대표하는 대구은행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은행

광주를 대표하는 광주은행

제주를 대표하는 제주은행 등

 

각 지방마다 대표하는 은행들이 있습니다.

 

해당 은행들은 자기 지역을 기반으로 수십년동안

영업을 해오며 토착기업들에 대해 자금을

지원해주고, 지방 시,군,교육청 금고를 관리하며

쏠쏠한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수도권에서는 시중은행들이 서로

박터지게 싸우고 있지만,

지방에서는 각 지방 은행들이 터줏대감처럼

자리를 잡고 강자로 군림하고 있죠

 

위에 그림처럼 전북,광주에서는

전북은행, 광주은행이 시,도,군 금고를

거의 싹슬이 하고 있으며,

대구, 경남은행 또한 본인 지역의 금고를

대부분 차지하며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각 지방은행에 취업하는 행원들이 대부분

각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각 시,군,도 또한 각 지방 태생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본인 지역 출신들이 많은 은행을 선호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생리 아닐까요?

 

대구,경남 태생이 거의 없는 시중은행보다

본인 지방태생 지역주민이 다니는 은행에

금고를 맏기면 해당 지방은행이 성장해서

본인 지역에 투자하고, 지역 기업에 더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해줄 수 있기 때문이죠

 

 

 

위에 표처럼 각 지방은행들은 수도권, 서울 보다는

본인 지역을 기반으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왠만한 시중은행이 아니고서야

지방에서 지방은행의 영업력을 이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자란 대구은행 행원을

서울출신 신한은행 직원이 이길 수 있을까요?

정말정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런 지방은행들의 연봉은 시중은행

뺨을 후려칠 정도로 절대 낮지 않습니다.

 

 

2017~2018년 각 은행 연봉을 살펴보면

 

부산, 대구은행은

평균연봉 9,300만원으로

우리, 국민은행보다 높은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광주, 전북, 경남은행 또한

평균연봉이 약 8,500만원 정도로 왠만한

대기업보다 높은 연봉을 받는 셈이죠

 

이처럼 지방은행은 수도권에서는 시중은행에

밀리겠지만, 본인의 지역구에서는 정말

왠만한 시,구,교육청의 금고를 관리하며

탄탄한 영업력을 기반으로 시중은행 대비

결코 낮지 않은 연봉을 주고 있습니다.

 

본인이 서울, 수도권 태생이라면 시중은행에 가는게

유리하겠지만, 지방태생이라면 지방은행에 입행하는게

여러가지 면에서 메리트가 있지 않을까요?

 

오늘은 지방은행 연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왠만한 지방은행에 입행해도

평균연봉 9,000만원은 받는다는 사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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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