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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연봉과 함께

정년까지 보장되는 은행원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각 은행들은 영업점을 줄이는 건 물론이고

대규모 명예퇴직까지 실시하며

은행원의 위기가 오나 싶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왠만한 대기업에

연봉, 복지, 안전성 어느하나

밀리지 않는 최고의 직장 중 하나입니다.

 

그러면 오늘은 은행의 꽃이라 불리는

은행원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은행 지점장 연봉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까요??

 

 

은행 지점장은 대기업의 임원보다는

낮은 직급이지만 일반 직원에서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직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기업 부장과 비슷하지만,

그 연봉과 대우는 상당히 높은 편이죠

 

 

시중은행 평균은행은 대략 9,000만원 근처로

신한, KB, 하나, 우리 4대 은행의

평균연봉은 얼추 비슷한 편입니다.

우리은행의 경우 공적자금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몇백만원 정도 낮긴 하지만 그래도

대부분 평균 9,000만원~1억원 사이죠

 

믈론 이 평균연봉은 말 그대로 평균

평균적인 연차의 은행원이 받는

연봉이라는 뜻 입니다.

 

 

2017년 기준 4대 시중은행의

평균 근속연수는 약 18년 입니다.

평균연봉, 근속연수 통계를 합치게 되면

18년 정도 다닌 은행원은 약

1억원 정도의 연봉을 받게 되는 셈이죠

 

25~30살 정도에 취업해서 18년 정도 다니면

40살 초반 정도에 1억 연봉을 찍게 됩니다.

물론 이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는 대기업도 있지만

대기업은 특성상 성과에 따라 연봉이 들쑥날쑥한 반면

은행원은 매년 꾸준하게 받기 때문에

40살 초반부터 퇴직할떄까지 1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에 이미지는 2010년 기준으로

10년전 연봉이지만 이를 기준으로

2020년의 연봉을 대략적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2010년도 지점장의 평균연봉이 1억 1,000만원 으로

단순 물가상승률만 더하면 2020년엔 대략

1억 5,000만원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은행 신입행원 연봉은 약 6,000만원

지점장 평균 연봉은 1억 5,000만원

이를 모두 더한 전체 은행원 평균연봉은

약 9,000만원으로 타 업종 대비

상당히 높은 연봉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은행 지점장을 달게 되면 엄청난

실적압박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몇몇 은행의 경우 지점장을 달고 실적이

좋지 않으면 바로 자리를 위협받는

정말 살인적인 실적압박 구조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일반 행원으로 취업해서

지점장까지 오르게 되면 임원을 제외하고

일반 대기업 직원을 다 합쳐도

거의 TOP 클래스의 연봉을 자랑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오늘은 연봉 높기로 소문난 은행원 중

지점장 연봉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약 1억 5,000만원을 받지만

그만큼 스트레스도 많은 지점장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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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