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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연봉 1억

요즘 IT개발자들의 몸값이 치솟으면서

왠만한 IT대기업은 물론이고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IT개발자들의

평균 연봉이 1억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공대생 그중에서도 컴퓨터, IT관련 전공자만

일할 수 있다는 특수성 때문에

우리 문돌이들은 이런 세상에서 어떻해야 할까요?

 

비록 IT개발자가 아니어도

평균연봉 1억원은 가뿐히 넘는

업종이 있습니다.

바로 금융업 특히 은행업이죠

 

 

평균연봉 1억원은 물론 수억원에 달하는 명퇴금까지

왠만한 대기업 아니면 명함도 못내미는

명실상부 문돌이 직장 탑티어죠

 

 

오늘은 그중에서도 은행의 꽃이라 하는

은행장 연봉에 대해 알아볼까요?

과연 우리나라 은행장들은 연봉을

얼마나 받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시중은행장 연봉 1위는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으로

2020년에 약 17억원을 받으며 1위를 기록했습니다.

2위는 진옥동 신한은행장으로

11억원으로 KB국민은행장에 비해

약 6억원 정도 낮은 금액이죠

 

3위는 지성규 하나은행장으로

신한은행장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10억원을받았습니다.

 

KB국민은행장의 연봉이 높은 이유는

임원 장기근속에 따른 성과급이 지급되면서

17억원을 받게 되었죠

왠만한 대기업의 임원들은 대부분

성과급을 한번에 받지 않고 나눠받기 때문에

근속이 늘어날수록 누진효과로 성과급을 점점

많이받게됩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 연봉은 약 5억원으로

 KB국민, 신한, 하나 은행에 비해

상당히 낮은 금액인데 이는

우리은행이 몇년전까지 예금보험공사에서

관리하는 공적은행이었으며 민영화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임금보수체계가

공기업과 상당히 닮았기 때문이죠

 

또한 우리은행은 이전부터 정부정책자금이

많이들어가서 일반 시중은행과는

성격이 조금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우리은행은 신한은행, 하나은행에 비해

근속연수도 긴 편이고 실적압박도

시중은행보다는 다소 낮은 편이죠

 

은행장 연봉은 평균 약 10억원 정도로

삼성전자, 현대차 같은 글로벌 대기업

수십억을 받는 사장들과 비교하면

다소 낮아보이지만,

대부분 50대 후반에 임원을 달고

60초반에 은행장이 되기 때문에

그 안전성은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같은 기업은 40대후반에 임원을 달고

사장을 해도 50대 중후반이면 끝나기 때문에

그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반면

 

은행같은 경우 50대 중후반까지 지점장, 부장으로

다니다가 퇴직전에 임원이 되기 때문에

그 커리어 안전성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오늘은 평균연봉 1억원은 가뿐히 넘기면서

정년까지 안전성을 자랑하는 은행의 꽃

은행장 연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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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