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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분들 꽤 많으시죠???

 

회사에서 하던 여러 작업들을 집에서, 카페에서

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재택근무를 하고싶어도 할 수 없는

유일한 직장인들이 있습니다.

 

금융업 종사자들은 재택근무가 불가능합니다.

흔히 말하는 은행원, 증권사는

재택근무가 불가능합니다.

 

금융회사를 제외한 다른 회사들은

집에서 회사의 가상PC환경에 접속한다든지,

업무용PC를 집에서 실행한다든지 다양한

방법으로 재택근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업은 법에 의해

재택근무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

조금 더 정확히 말하면 망분리로 인해 외부에서

회사 내부시스템에 접속이 막혀있습니다.

 

전자금융감독규정에 의해 금융회사들은

망분리를 하게 되어있으며 이 망분리란

흔히 말하는 인터넷 환경과 회사 업무용 환경을

분리하여 서로 침범할 수 없게 단절시켜 놓았죠

 

특히 금융회사의 IT직원들은 업무용PC와

외부인터넷용PC 2개들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업무용PC에서는 외부인터넷 접속이 절대 불가하며

인터넷PC에서는 업무용환경에 접속이 절대 불가하죠

 

 

 

 

 

이는 외부의 해커 공격, 전산장애 등에 대비하기 위해

막아놓은 보안 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외부 인터넷에 의해 해커 공격을 받아도

금융회사 본 서버에는 공격을 할 수 없게

망분리를 통해 막아놓은 것이죠

 

하지만 이 철저한 망분리로 인해 코로나바이러스가

터지는 동안 금융회사 직원들은 집에서 업무환경에

접속할 수 가 없어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업종보다 코로나바이러스 간염에 더

취약한 상황이며 최악의 상황으로 금융회사에 확진자가

나오게 되면 국가적인 금융사고가 터질 수 있는 환경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최근 금융회사들이 집에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VPN망을 통해 재택근무 환경을 구축을 허용하는 일시적인

허용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금융회사에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들이 퍼지게 되면

바로 폐쇄및 자가격리를 해야 되고,

특히 금융전산센터가 폐쇄되면 전 국가적인

금융사고로 확장될 수 있기 때문이죠

 

금융회사 직원들도 불안한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속에서

얼른 안전한 재택근무를 하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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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