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은행 채용 트렌드가 바뀌고 있습니다.

 

상반기, 하반기 각각 수백명의 대규모 공채로

신입행원들을 채용하던 은행이

공채에서 수시채용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우리나라 산업구조를 반강제적으로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언택트가 대세로 떠오른 지금 은행들도

생존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직원들을 최대한 확보하려 하고 있죠

이전에는 각 은행들이

공채로 수백명의 행원들을 뽑고,

디지털분야는 수명~수십명 정도를 하반기에만 뽑던가,

몇년에 한번정도만 뽑아왔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사태로

은행 채용시장이 멈춘 와중에도

 

디지털 분야 수시채용이 시작됬습니다.

 

특히 일반행원을 뽑지 않고 디지털관련 인력만

별도로 수시채용하는 것은 은행이 정말 이제

절박해졌구나를 알 수 있습니다.

더이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를 미뤘다가는

앞으로의 언택트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긴장감에 서둘러 디지털인력 확보에 나선 것이죠

 

기존 디지털을 전공한 사람들에게 은행은

삼성전자, 하이닉스, 네이버, 카카오 등

엄청난 연봉과 더불어 자유로운 기업문화를 자랑하는

IT리딩기업에 밀렸지만 은행에서 IT인력들을 우대하고

관련 전공자들을 계속 뽑는다면 IT전공자들 사이에서

은행 취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지 않을까요?

 

지금 IT전공자들 사이에서 은행 IT, 디지털 분야 취업이란

개발자로써의 경력을 거의 버리?게 되는,

 

네이버, 카카오처럼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커리어관리 보다는

높은 연봉과 안정감이 우선순위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언택트시대가 반강제적으로 다가옴으로써

디지털 분야 전공자들의 몸값이 채용시장에서

 

쭉쭉 오르고 있습니다.

 

 IT전공자들을 모셔가기 위해 은행들도

서로 발벗고 나서고 있는 상황이죠

 

지금까지야 IT전공자들 사이에어 은행권 취업은

개발자 커리어에 상당히 불리한 편이었지만,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오늘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소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