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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금리

제로 금리

 

 

코로나사태로 인해 전 세계 각 나라들이

앞다투어 금리를 내리면서 왠만한

나라들의 금리는 제로금리에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금리인하의 배경은 돈을 풀어서

처참한 경제를 살리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개인,기업 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돈을 빌려 소비, 투자를 활성화시켜

꺼져가는 경제 불꽃을 어떻게든

다시 불타오르게 하려는 셈이죠

 

 

그렇다면 오늘은 이 제로금리, 마이너스 금리가

우리랑 얼마나 상관이 있는지?

신혼부부의 경우 전세집을 구할 때

얼마나 비용이 달라지는지 비교해볼까요?

 

 

전세값 1억 올라도

금리가 해결해준다

 

최근 부동산뉴스를 살펴보면

전세가격이 심상치 않다는 뉴스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최근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작년보다 조금 오른 4.6억 정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4억 초반인데 비해

1년만에 약 10%정도 오른 셈이죠.

 

 

전세가격이 1년만에 10%나 오르다니...

물가상승률은 2~3% 오르는게 고작인데

일반 서민들의 주거수단인 전세가격이

1년만에 10%나 오르는건 매우 높은

상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엔 대출금리를 한번 살펴볼가요?

1년전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 대출금리는

은행마다 차이가 있지만 평균 3.2%정도입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터지고 난 올해 초 금리는

2.5% 정도로 최근 6월에는 이보다 더 낮아져서

2.2~2.3% 정도의 대출금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거의 1년만에 대출금리가 1%정도 낮아졌습니다.

 

 

그렇다면 전세가와 대출금리를 합쳐서

실제 빠져나가는 이자를 계산해볼가요?

 

 

2019년 전세가격 4.2억 X 대출금리 3.2%

= 한달 110만원 이자

 

 

2020년 전세가격 4.6억 X 대출금리 2.2%

= 한달 84만원 이자

 

 

전세가격이 10%정도 4천만원 올랐지만,

대출금리가 거진 1%정도 하락하면서

오히려 한달에 내는 이자는 25~30만원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전세가격이 올랐는데 이자가 줄어들다니...

이처럼 금리가 인하되면 전세집을 구하는

신혼부부, 서민, 사회초년생들에게는

부담감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예전보다 더 많은 금액을 빌려도

이자가 줄어들기 때문이죠

당분간 코로나사태로 인해

제로금리에 가까워진 금리는

당분간 이 상태를 유지하지 않을가 합니다.

 

 

물론 전세가격이 오르지 않고,

대출금리만 줄어든다면 더욱 좋겠지만

최근 부동산 전세시장이 심상치 않아

전세가격이 꾸준하게 오르는 상황이지만

그나마 금리가 낮아진거는 위안이라고 볼 수있습니다.

 

 

저처럼 평범한 직장인, 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안정적인 주거환경이 갖춰져야

소비를 하고, 투자를 하고 아기도 낳는것 아니겠어요?

 

 

오늘은 제로금리, 마이너스 금리가 되면

전세대출 이자가 얼마나 줄어드는지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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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