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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취준생들 자소서쓰랴 인적성 공부하랴

정신없는 계절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IT를 전공하면 보통 어떤 진로를 밟게

되는지 간단히 알아볼까요?

IT전공이라 하면 흔히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학생들을 말합니다.

학교에서 개발이론, 알고리즘, 코딩,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의 IT전공지식을 배우게 되죠

IT전공을 한 학생들은 보통 취업시즌이 되면

크게 2가지 진로로 나뉘게 됩니다.

 

1. 코딩을 좋아하는 개발족

2. 코딩을 싫어하는 비개발족

 

첫번째 코딩을 좋아하는 개발족들은 보통

네이버, 카카오, 삼성SDS 등 개발을 전문적으로

하면서, 개발인력들을 우대하는 회사에 취업하게 됩니다.

개발자를 위한 카카오의 근무환경

삼성전자도 우리나라의 최고의 회사지만,

일단 삼성전자는 제조회사이기 때문에 IT개발이

메인인력은 아니기 때문에 일단 제외했습니다.

 

네이버, 카카오 같은 IT회사에 취업하게 되면

주변에 코딩, 개발을 좋아하고 잘하는 사람들을

수도 없이 만나게 될 것입니다.

네이버,카카오 에서는 빅데이터, AI의 고수들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이런 회사의 장점은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직장문화죠

끊임없이 공부하고 자기개발을 통해 실력을 쌓고

새로운 기술과 언어를 배우면서 본인의 몸값을 올립니다.

그리고 그 경력으로 외국계, 스타트업, 창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을 할 수 있죠

 

한마디로 본인의 IT실력에 따라 경력과 인생이

롤러코스터 처럼 달라질 수 있는 진로입니다.

IT를 정말 좋아하고 자신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해드리는 진로입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 삼성전자

그리고 두번째 진로로 저처럼 코딩을 싫어하는 비개발족은

삼성전자, 현대차 등 제조업에 취업하거나

은행, 증권 등 금융IT분야로 취업의 눈을 돌리게 되죠

 

제조업, 금융업의 IT부서, 직군들의 메인 업무는 물론

코딩, 개발이기는 하지만 다이나믹하고 혁신적인

IT업무를 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예외도 있겟죠?

 

대부분 제조업, 금융업에서는 각각의 제조,금융이 그 기업의

메인이기 때문에 IT는 보통 그 주력 사업의 서포트, 유지보수,

신사업의 IT관련 사업처리 등 메인업무 보다는

스텝부서, 지원부서의 역활을 하게 됩니다.

금융권의 평균연봉은 약 1억원 정도입니다.

하지만 제조, 금융 IT의 장점은 연봉이 매우 높은 편이죠

IT부서여도 제조, 금융회사의 직원이기 때문에 제조, 금융 업의

직원들과 같은 연봉을 받기 때문에 평균적인 IT회사보다 높은

연봉을 받게 됩니다.

 

우리나라 은행, 증권회사, 삼성전자, 현대차 등 회사들의

높은 연봉은 굳이 설명 안해도 다들 아시죠?

 

단점으로는 스타트업, 카카오, 네이버 같은 IT회사들에 비해

다소 회사 분위기가 경직돼있으며 보수적이며

신기술 등을 접할 기회가 다고 적은 편입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걸 좋아하는

IT전공자들은 다소 지루하거나 답답해할 수 있죠

특히 금융권의 경우 IT직군도 호봉제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기수문화, 군대문화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들이 본인에게 크게 단점으로 다가오지 않는다면

카카오, 네이버같은 IT기업보다 금융권, 제조업의 회사들이

아마존, 구글못지않은 최고의 직장이 될 것 입니다.

 

오늘은 IT전공자들의 취업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내일부터는 제조업, 금융권, IT회사에 취업하게 되면

어떤 생활을 하는지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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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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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업계은 IT업계에 대해 간단히 얘기해 볼까 합니다.

 

제가 취업할때인 2010년 초반만 하더라도

취업시장의 끝판왕은 [현대차] 였습니다.

삼성전자 붙고 현대차 붙으면

100이면 100 현대차 가던 시절이었죠

 

 

하지만 시간이 흘러 현대차의 위상은 하락하기 시작했고,

삼성전자는 이제 글로벌 탑 기업이 되버렸죠

그때 현대차를 선택한 수많은 취준생들으

땅을 치고 후회하겠지만 미래를 누가 알 수 있을까요?

 

IT분야도 제가 취업할때만 해도

증권 IT 분야가 인기가 많았습니다.

주식시장이 워낙 좋기도 했고,

고연봉에 여의도 근무지는

공대생에게 엄청난 당근이었죠

 

하지만 2020년이 다되가는 요즘 IT분야를 보며

크게 3가지 패턴으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철밥통의 대명사 공공기관, 공기업

 

흔히 철밥통이라 불리는 공기업, 공공기관에

IT직무로 취업하게 되면 정년퇴직 보장과 함께

적지 않은 연봉을 받게 되는 안정적인 삶을 살게 되죠

 

 

하지만 IT 개발을 좋아하거나, 신기술 공부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조금은 지루할 수 있는,

역동적이기 보다는 루틴한 성격의 업무가 많기 때문에

공공기관 성향이 맞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적지 않은 연봉과 함께

서울, 경기권 근무라는 메리트는 위에 적은대로

지방 공장으로 발령나는 다른 공대생들에 비해

엄청난 메리트이기 때문에 꾸준히 인기가 있습니다.

 

 

또한 IT를 전공한 사람들 중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개발을 좋아하지 않고, 잘 못하고 신기술에 생각보다

관심이 없기 때문에 공기업, 공공기관 업무가

맞는 사람들이 꽤 많은 편이죠

 

오늘은 IT분야 취업중 공기업, 공공기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대기업 IT취업에 대해

간단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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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