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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단연코 최고의 화제는

카카오, 네이버의 독주가 언제까지 이어질지입니다.

코로나사태로 인해 언택트가 뉴노멀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면서 카카오, 네이버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매우 뜨거운 편이죠

 

그렇다면 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IT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

그 중에서도 카카오에 들어가면 연봉은 과연

얼마나 받게 되는지 간단하게 알아볼까요?

 

카카오는 아직 설립된지 오래 되지 않은

벤처기업군에 속하는 편입니다.

물론 카카오가 나온지는 10년이 조금 넘었지만,

다음과 합병된 지금의 카카오가 나온지는

아직 오래되지는 않은 편이죠

 

2019년 카카오 평균 연봉은 8,400만원 입니다.

 

반도체, 은행, 정유업 등 전통적인 대기업 회사들의

평균 연봉이 약 1억원인 정도에 비하면 아직

카카오의 평균연봉은 매우 높은편은 아닙니다.

카카오와 항상 경쟁하는 네이버 또한 평균연봉이 7,700만원으로

시가총액에 비교하면 높은수준은 절대 아니죠

 

하지만 카카오같은 경우 단순히 평균연봉은 8,400만원 정도이지만

다른 대기업들과는 다르게 연봉이 높은 사람은 정말 높고,

낮은 사람은 정말 낮은 그 격차가 매우 심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카카오, 네이버 같은 IT서비스 업체는 정말 자기의 실력대로

연봉을 받기 때문에 매우 뛰어난 업계 TOP 수준의 개발자는

 

임원이 아니어도 수억원의 연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실력이 낮은 직원은 그 연봉도 매우 낮겠죠?

 

또한 카카오같은 경우 연봉이외에도 스톡옵션 제도가 존재합니다.

카카오 초창기부터 근무한 직원들은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의 주식을 받은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7년에 부여된 스톡옵션 관련 정보를 살펴보면

약 300명의 임직원에게 8만원 정도의 스톡옵션 34만주를

부여했다고 나와있습니다.

 

간단하게 계산해보면

34만주 / 300명 = 1,100 주

1인당 1,100주를 받게 되며 행사가격은 약 8,000만원입니다.

3년이 지난 지금 카카오 주식 가격은 약 27만원으로

 

스톡옵션 행사 가격 대비 3배가 넘게 올랐습니다.

단순하게 계산해도 3년동안

약 2억원의 추가수익이 발생한 셈이죠

 

물론 주식이 올라서 생긴 해피엔딩이지만

스톡옵션으로도 매년 왠만한 대기업 연봉만큼의

수익을 올린 셈이죠

 

이처럼 IT업계는 눈에 보이는 연봉 이외에도 스톡옵션 제도를 통해

직원들에게 보상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당근정책으로 인해 직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일하게 되고

기업도 더욱 발전하는 선순환이 생기는 것 아닐까요?

 

오늘은 언택트시대에 최고로 사랑받는 기업

카카오 연봉, 스톡옵션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카카오는 다른 대기업 대비 연봉은 높은편은 아니지만,

스톡옵션만으로도 다른 대기업들을 씹어먹는다고

표현하면 조금 실례일까요?

 

오늘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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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