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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연봉과 함께

정년이 보장되는 신의직장 은행

문돌이들에겐 최고의 직장중 하나로

꼽히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과 기업은행, 농협은행, 산업은행 등등

고유의 목적이 있는 특수은행 등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물론 우리은행은 최근 정부소유였어서

100% 완전한 시중은행이라고 할 순 없었지만

얼마전 정부가 소유한 지분을

매각하면서 완전 민영화가 이뤄졌습니다.

 

그렇다면 높은 연봉을 받는 은행중에서도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은행은 어디일까요?

 

가장 최근 시중은행 연봉자료를 살펴보면

역시 리딩뱅크 자리를 지키고 있는 KB국민은행

평균연봉이 약 1억 400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신한, 하나, 우리은행 등이

비슷하게 9,500만원~1억원 사이를 기록하고 있죠

하지만 과거 연봉자료를 살펴보면 이 수치는

4대 은행이 서로 업치락 뒤치락 하면서

꾸준한 1등인 은행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KB국민 실적이 좋을땐 펑펑 보너스를 줘서

그 해엔 KB국민이 1등을 하고

신한이 실적이 좋을땐 역시 보너스가 팡팡 터져서

그 해엔 신한이 연봉 1등을 하고

이렇게 서로 실적에 따라 돌아가면서

1등을 하고 있죠

 

은행에 이어 지주 연봉을 살펴볼까요?

금융지주란 KB금융지주, 신한지주 등등의 회사로

은행, 카드, 증권, 생명 등등의 금융회사들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는 모기업입니다.

 

한마디로 금융 회사들의 찐 주인인 셈이죠

이 지주 회사들은 신규직원을 뽑기보다는

각 계열사에서 일 잘하는 대리, 과장 직원들을

데려다가 일을 시키기 때문에 연차가 대부분

어느정도 이상의 직원들만 있습니다.

 

그래서 평균연봉이 은행보다 훨씬 높아보이죠

하지만 평균의 함정으로 신입사원이 없고,

연차가 많은 직원만 있기 때문에 평균연봉만

높이보이는 것 입니다.

 

전체적인 연차별 연봉 테이블은 은행과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아직 2021년 최종 실적이 집계되지 않아

정확한 수치를 알 순 없지만

2021년 상반기만 비교하더라도 2020년보다

10%~40% 정도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사태로 사업환경이 매우 어려워졌지만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지면서 전통적인

금리상승 수혜업종인 은행업의 수익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편이죠

 

특히나 우리나라 은행의 경우 예금과 대출의

금리차인 예대마진이 주 수익원이기 때문에

금리상승으로 인한 예대마진 확대로

앞으로도 은행들의 수익은 꾸준히 늘어날 전망입니다.

 

 

은행이 수익이 늘어나면 설마 직원들에게

맨입으로 집에 보낼까요?

연말이면 두둑한 특별보너스를 손에 쥐어주겠죠?

 

앞으로도 은행의 고 연봉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로 많은 산업이 어려워 하지만

은행은 이 시점을 기회로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젊고 유능한 직원들을 계속 채용할 듯 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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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