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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협 채용 막이 올랐습니다.

 

전국  농축협에서 약 1,200명을 뽑는

대규모 채용 시장이 열렸습니다.

 

오늘은 농축협 연봉과 함께

자소서를 쓸때 꿀팁을 하나 알려드릴게요

 

지역농축협은 은행이라기 보단

협동조합

 

농축협은 일반 시중은행, 지방은행과 다르게

2금융권으로 시중은행과 성격이 많이 다릅니다.

지역농축협은 금융업무만 하는게 아니라

유통, 농업지원 등 다양한 농업인

지원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농축협에 입사하면 단순히 금융업무만 하는게

아니라 그 지역 농업인, 농업과 관련된

다양하고 수많은 일들을 함께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시중은행은 주주들로 구성된

상장회사인 반면,

지역농축협은 그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출자해서 구성된 협동조합이기 때문이죠

 

주주가 그 회사의 주인이라면,

지역 농업인들이 농축협의 주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농축협의 주인인 농업인들에게

배당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죠

 

 

이 부분이 시중은행과 농축협의 차이고,

자소서를 쓸때 이 부분을 정확히 짚어줘야 합니다.

단순히 수익을 많이내고 다양한 금융상품을

고객들에게 잘 파는게 목표가 아닌,

금융부문에서 난 수익을 지역 농업인들에게

배당하고 환원하고, 농업을 지원하는게

농축협 본연의 역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소서를 쓸때

협동조합, 농업인, 농업 등에 대해

어느정도는 알고 계셔야 합니다.

 

 

지역농축협 연봉은

지역마다 천차만별

 

농축협 연봉은

가늠할수가 없습니다.

 

서울, 대구, 부산, 인천, 광주, 수원 등등

주요 대도시에 위치한 도시형

농축협 연봉은 왠만한 대기업 연봉

부럽지 않을 정도로 높은 연봉을 보장합니다.

 

 

물론 농축협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주요 대도시 농축협의 경우 신입사원은

4,000만원 ~ 6,000만원 사이로

연봉이 형성되어 있으며

 

20년정도 다녀 지점장이 되면

약 1억원 ~ 1.6억원 정도 연봉을

받게 됩니다.

 

이정도면 왠만한 대기업 연봉 부럽지 않으며

정년또한 보장되니 정말

신의직장이라 불릴만하죠

 

또한 대기업은 지방이전, 공장이전 등등으로

근무지가 바뀌거나 중간에 명퇴할 리스크가 있지만

농축협은 그 지역을 기반으로 세워진 곳이기 때문에

거주지 이전에 대한 리스크가 없습니다.

 

 

또한 상당히 보수적인 곳이기 때문에

정년도 왠만하면 보장되죠

 

물론 보수적인 문화로 젊은 세대들과

기성세대들간 문화차이와 가치관차이는

분명히 존재하며 정년보장되는 만큼

흔히 말하는 꼰대문화 또한

분명히 존재하죠

 

오늘은 농축협 채용에 맞춰

농축협 연봉과 자소서를 쓸떄

유의할점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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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