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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저금리로 주식시장도 저물어가고,

부동산시장도 침체되가고 있습니다.

어디에 얼마를 투자하든 돈을 벌 수 있었던

꿈만같았던 제로금리의 시절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새로운 투자처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주식시장도 다른 선진국에 비해

상당히 불안하고 취약하면서,

부동산은 이미 오를데로 올라 왠만한 자금으로는

투자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투자처가 되버렸죠

 

그래서 오늘은 대박이 나진 않지만,

꾸준하게 돈을 벌 수 있는

환율 투자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오늘 기준으로 원화 환율은 약

1,322원으로 마감했습니다.

환율도 매일매일 그 가격이 달라지지만,

주식처럼 하루에 변동폭이 크지 않은

정말 미세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루에 1%정도 오르면 뉴스에 나올 정도로 대폭상승이고,

.하루 1% 하락해도 급락이라고 뉴스에 나올 정도죠

그만큼 변동폭이 하루 1% 안에서 움직이는

정말 보수적으로 움직이는 투자처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이 1%들이 쌓여서

생각보다 큰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그림에서 보듯이 올해 3월 중반에 환율은 약 1,284원이고,

오늘 종가 기준은 약 1,322원으로 약 40원 차이입니다.

 

3월 중반에 환율에 투자했다면 약 3%정도 수익을

올릴 수 있었겟죠?

약 2달만에 3% 수익을 올리고 팔 수 있으면

요즘같은 주식 약세장에서 상당히 성공한

투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기간을 한번 더 늘려볼까요?

 

투자기간을 2년이상으로 본다면

21년 1월에 1,080원 환율에 투자하고, 22년 말에

1,445원에 팔았다면 약 40%정도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약 2년만에 40%수익은 왠만한 주식고수도

하기 힘든 장기 고수익 투자입니다.

이처럼 환율시장은 하루하루 변동폭은

주식시장에 비하면 하품이 나올 정도로 미약하고 작지만,

하루하루 쌓여서 1달, 1년, 2년이 되면 그 추세는

일정하기 때문에 꽤 괜찮은 투자처로 변신하죠

 

물론 우리가 투자의 신도 아니고,

한국은행장은 더더욱 아니기 때문에 지금의 환율이

고점인지, 저점인지 어느 누구도 정확하게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추세를 살펴봤을때

우리나라 환율은 크게 박스권에서 움직이는

경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그 박스원 안에서

지금의 환율이 어느정도의 위치인가는

어느정도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요?

 

최근 10년간 환율을 살펴보더라도,

가장 저점은 1,000원대에서 결코 내려가지 않고,

고점도 코로나시대때 저금리로 인해 1,445원을 찍었을때

말고는 대부분 1,300원 정도가 고점으로 보여집니다.

 

환율이 오른다는 것은 미국 달러값이 오르고,

우리나라 원하값이 내려간다는 뜻이기 때문에

앞으로 미국 경제가 우리나라 경제가 좋아지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좋아진다는 판단이 든다면,

미국 달러가 떨어진다는 쪽에 투자를 해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주식시장처럼 당장 하루, 일주일만에

10% ~ 100% 같은 롤러코스터 수익을 볼 순 없지만,

상당히 안정적으로 매일매일 굳이 찾아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안정적인 추세가 이어지기 때문에

앞으로 환율이 하락할 것이라는 믿음과 판단이 있다면,

환율은 지금상황에서 상당히 좋은 투자처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요즘같은 주식시장, 부동산시장을 피해

돈을 벌 수 있는 환율 투자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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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