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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이 유행입니다.

너도나도 일본으로 여행가려고 줄을 섰죠

이같은 일본여행이 일어난 원인은

역대급 엔저라는 뉴스들이 많습니다.

최근 몇년이래 엔화가치가 역대급으로

떨어지면서 일본 투자 및 여행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엔화가 얼마나 떨어졌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2020년 코로나가 한창이던 시절

1,191원까지 올랐던 엔화는 오늘 기준

900원이 깨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고점 대비

약 20% 넘게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환율도 당연히 오르고 내리고 하는 구조이지만,

이렇게 일관된 추세로 장기적으로 엔화가치가

떨어지는 모습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특히 엔화는 우리나라가 가장 여행을 많이가는 나라인

일본의 기축통화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사람들한테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1,000엔샵을 가서 물건 1개를 사도,

기존에는 1,200원을 줘야 살 수 있던 물품을

이제는 900원만 줘도 살 수 있으니 관광객 입장에선

당연히 환영할만한 일이죠

 

식당을 가도 2~3년 전에 갓던 가격보다

현재 약 20~30% 더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니 일본여행이 늘어나는건

당연한 현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나 10년으로 길게 비교를 해뵈도,

2010년 중반에 885원이 역대급으로 가장 낮은

환율을 기록했고, 최근 900원이 깨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역사상 저점에 도달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분간 당연히 조금 더 하락할 수 있겠지만,

이보다 더 떨어질 일은 없을것같습니다.

 

앞으로 엔화가 갑자기 오르고, 상승한다기보다는

이제 슬슬 바닥에 진입했다고 보는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일본경제가 튼튼하고, 워낙 부자나라이기 때문에

당장 오늘내일은 아니더라도, 장기적으로

엔화 환율이 오르는 추세로 갈 것이기 때문에

짧게는 1,000원 길게는 1,100원~1,200원까지

엔화 환율이 상승하지 않을까요?

 

이런 상황을 예측하고 벌써부터 엔화투자를

하는사람들이 늘고있습니다.

엔화 환전액은 전년대비 약 5배가 늘어났습니다.

물론 코로나가 종식되면서 여행을 가기 위해

환전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투자를 위해

환전해놓는 사람들도 상당할 것 같습니다.

단순히 여행객만 있다면 전년 동기대비

5배나 늘지 않기 때문이죠

 

특히 엔화 예금 잔액은 전년대비 약 40~50% 정도 상승했습니다.

엔화 예금에 가입하는 사람은 앞으로 엔화가 더 떨어지지

않고, 천천히 상승하는 추세로 가는데에 배팅하는 쪽이죠

당연히 앞으로 엔화가 약간은 더 떨어질 수 있겠지만,

일본경제의 튼튼함과 지난 추세를 살펴보면,

엔화는 그래도 900원대 아래에서 잠시 움직이다가,

원래의 가격대인 1,000원대로 회복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러 투자상품 중 하나인

엔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최근 5년이내 가장 저렴한 구간에 진입했으며,

앞으로 잠시 하락할 순 있지만, 장기적으로 추세적으로는

상승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투자상품인 엔화

 

그 엔화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엔화예금, ETF, 환전 등등

다양한 방법이 있씁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엔화 투자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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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