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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하나만큼은 대한민국에서 남부러울것 없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TOP 1. 삼성전자

삼선전자하면 가장 떠오르는 것은

왠만한 회사 연봉에 버금가는 엄청난 보너스 성과금입니다.

삼성전자의 높은 연봉 비결을 살펴보면

단순 계약연봉은 다른 대기업과 비교해서

깜짝 놀랄정도로 높은편은 아닙니다.

오히려 매달 꾸준히 받는 월급만 비교하면

더 높은 대기업들이 꽤 있을 정도입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대략 회사에 들어온 10년차

정도 되는 과장, 책임 직급의 세전 연봉이 약

8,000만원~1억원 정도이니

이정도는 왠만한 대기업 10년차 과장연차에서는

그렇게 놀랄정도로 높은 금액은 아니죠

하지만 삼성전자는 매년 초 1월이되면

말도안되는 엄청난 보너스를 통장에 꽂아줍니다.

최대 연봉의 50%가지 지급하는 일명

초과이익성과금으로 목표를 초과 달성하면

그 초과분의 일정 부분을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회사의 급여체계입니다.

최대 연봉의 50%까지 받을 수 있으니

연봉 1억원의 삼성전자 직원이 보너스를 받으면

단순히 5,000만원의 보너스를 받게 됩니다.

물론 세금같은 복잡한 계산이 있지만 단순하게

연봉 1억원에서 1억 5,000만원으로 단숨에

소득이 올라가게 되죠

5,000만원은 누군가에겐 회사에서 나눠주는 보너스의

개념이기도 하지만,

다른 중소, 중견기업 직장인들에게는 1년 연봉이 될 수 있는

평범한 직장인에게는 상당히 많은 금액입니다.

그리고 삼성전자 직원은 1년에 2번 최대 기본급 100%를

보너스를 받고 있으니 10년차 직원 정도되면

이 금액만 약 1,000만원 정도 될듯 합니다.

한마디로 1년에 기본연봉 이외에 보너스로 6,000만원을

받고있는셈이니 연봉의 약 60%를 보너스로

더 받는 엄청난 연봉체계입니다.

여기에 야근수당, 출장수당 등등을 합치면 10년차 삼성전자

직원이 만약 사인연봉이 1억원이라면

여러 보너스들을 최대로 받는다고 가정하면

연봉은 약 1억 7,000만원 ~ 1억 8,000만원이 됩니다.

이정도면 직장인중에선 TOP 수준이고 중견기업에선

임원정도는 달아야 받을 수 있는 직장인끝판왕이죠

하지만 모든 삼성전자 직원들이 이처럼

모두 연봉의 50%를 보너스로 받는것은 아닙니다.

전통적으로 돈을 잘버는 부서인

반도체, 무선 사업부의 경우 꾸준하게 50%에 가까운

금액을 보너스로 받아왔지만,

가전사업부의 경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평균적으로 연봉의 5~10% 정도를 보너스로 받기 때문에

이들은 같은 삼성전자 동료들과 비교하면

상당한 박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순히 계약연봉 1억원이라고 계산하면

반도체, 무선 직원들은 보너스로 5천만원을 받지만,

가전사업부 직원들은 약 7백만원만 받기 때문에

약 4,3000만원의 차이가 발생하죠

4,300만원은 왠만한 대기업 신입사원 연봉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직장인들에게는 결코 무시못할 금액입니다.

위에 사진은 블라인드에 올라온

21년도 삼성전자 반도체 직원 첫 연봉으로

이런저런 보너스들과 그 해에만 터진

특별 보너스를 합치면 약 9,000만원의 연봉을 받았습니다.

사회 초년생인 신입사원이먄 나이가 약 25~30세 정도일텐데

이 나이에 벌써 9,000만원이 넘는 연봉을 받으면

거의 동나이 대비 왠만한 전문직 아니면

연봉만 따졌을때 1등이지 않을까요?

또한 삼성전자는 연봉 이외에도 구내식당이

왠만한 고급식당 못지않게 화려하고 퀄리티가 높은걸로

직장인들에게 유명합니다.

직장인에게 밥 또한 무시못할 복지로

삼성전자 직원들은 맛좋은 식사를 하루 3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엄청난 복지를 누리고 있죠

요즘처럼 고물가 시대에 식대가 0원이라는 것은

정말 연봉인상 못지않게 훌륭한 복지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삼성전자 연봉과 보너스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왠만한 직장인 연봉을 보너스로 받는 삼성전자 직원들도 있지만,

몇몇 부서들은 상당히 초라한 보너스를 받는 부서도 있죠

이번 연말은 보너스  많이받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밥한끼 얻어먹어볼까요?

합계출산율 0.7명의
초저출산국가 대한민국
이제 더이상 반등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지금보다 더 악화가 되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다른 선진국보다 육아지원정책이
상당히 약하기 때문에 아기를 안낳는
경향이 많죠

육아휴직도 1년으로 다른나라에 비해
짧은편은 아니지만 육아휴직 급여가
다른 선진국보다 상당히 적은편입니다
요즘처럼 월급빼고 모든게 오르는
고물가 상황에서 가정 수입이 줄어든다면
저축은 커녕 버티기도 어려운 상황으로
내몰리는 아슬아슬한 가정이 많습니다

아이가 없어도 대기업 맞벌이부부가 아니면
겨우겨우 저축 하는정도가 최선인 사회에서
아기출산으로 한명이 육아휴직을 들어가면
수입이 대폭 줄어들게 되고
육아휴직 급여로는 그 부족분을 채울수없죠

주변에선 원해서 출산하는데
왜 나라에 바라냐 라고 하지만
그건 선진국을 바라보는 나라에서
자국민을 대하는 올바른 시선과 정책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대기업들은 자체적으로
기업내복지를 통해 출산 및 육아를 지원하고있습니다
오늘은 주요 대기업들의 육아 출산 복지를
간단히 알아볼까요??

먼저 대한민국 국가대표 기업이자
명실상부 No1 삼성전자의 육아제도를 보면
배우자 출산휴가가 무려 15일입니다
정부정책으로 출산휴가가 최근 10일로 늘어낫지만
삼성전자는 여기에 5일을 더해서
총 15일의 배우자출산휴가를 주죠

출산하고나서 조리원에 가고 이모님을 쓰고
초반에 상당히 손이많이가고 이것저것 챙길게 많습니다
이럴때 배우자가 여유잇게 휴가를 딱딱
쓴다면 얼마나 좋겠어요?ㅎㅎ

그리고 육아휴직도 2년으로 상당히 긴편입니다
정부 법적인 육아휴직이 1년인데
삼성전자는 여기에 1년을 더해서 2년입니다
물론 나머지 1년은 육아휴직급여가 나오지 않는
무급휴직이지만 돈이 문제가 아니죠

아기가 어린이집가고 하는 기간을
충분하고 여유잇게 휴직할수있는건 엄청난 복지입니다

삼선전자 다음가는 기업인 현대차는 어떨까요?
현대차정도 되는 대기업은 당연히 당연히
육아휴직이 2년입니다
거기에 단축근로 1년까지 추가로 보장되죠

단축근로는 하루 근무시간을 줄여서 근무하는 제도로
하루 8시간이 아닌 6시간정도 일하고 퇴근합니다
어린이집 등하원하고 유치원보내는 학부모라면
월급올려주는것보다 회사일찍끝나서
애기 챙겨주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실겁니다

그리고 출산시 축하금을 두둑하게 주고
교육비도 상당히 챙겨주고 있습니다
남성중심적인 이미지가 강한 회사이지만
육아 출산 관련 정책은 왠만한 여성중심기업
못지않게 좋아서 깜짝놀랐습니다

그리고 삼선전자 현대차 말고
육아복지가 훌륭한 기업들을 보면
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은 남성도 배우자가 출산하면
육아휴직을 무조건 간다고 알러져있습니다

특히 육아휴직 첫달 월급을 전액 지원해서
남성들의 가장 큰 걱정인 수입을 보전해주죠
솔직히 경제적으로 타격 없으면 다들 육아휴직가지
회사에 다니겠어요?
특히나 외벌이의 경우 남성이 육아휴직을 가면
당장 가정의 수입이 반토막나거나 끊키게되는데
직장에서 수입을 그대로 보전해준다면
없던 애사심도 생기지않을까요?


오늘은 초 저출산시대에 기업들이 나름의
자구책으로 실시중인 주요 육아 복지제도를 알아보았습니다
이름만대면 알만한 주요 대기업들은
육아휴직 2년은 기본에
단축근무 축산축하금 등등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제 더이상 연봉많이 주는게 능사가 아닌
혜택을 받는 입장에서 더 만족감이 느낄 수 있는
그런 복지제도 정책이 있어야
자신이 속한 회사에 애사심이 생기고 충성심이 생기는 시대죠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