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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연봉과 함께
정년까지 보장되는 철밥통
퇴직할땐 두둑한 명퇴금까지

연봉과 철밥통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직장
농협은행 5급으로 입사하면
퇴직할때까지 총 얼마를 벌 수 있는지 알아볼까요?

농협은행은 농협중앙회의
손자회사로공기업은 아니지만,
정부의 농업정책금융을대행하며
전국의 시금고 대부분을 차지하는막강한
풀뿌리 영업력을 자랑하는 은행입니다.

특히 농협은행은 높은 연봉과 함께정년까지 보장되는 철밥통을 자랑합니다.
농협은행은 상장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연봉공개의무 대상이 아니라
재직자가 아닌 이상 정확한 연봉정보를
알기 어려운 편이지만


농협은행의 지주회사인 농협금융지주
평균연봉이 약 1억 100만원(2017년 기준)인
것을 살펴보면 농협은행 평균연봉은 대략
8,500만원~9,500만원 사이인 것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흔히 4대 시중은행인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연봉이 제일 높고 농협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이
비슷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2019년 기준 4대 시중은행 평균연봉이 약
9,000만원 후반대인 것을 보면 농협은행도
이와 비슷한 9,000만원 ~ 1억원 정도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 농협은행에 다니는 동안
총 얼마를 받는지 계산해볼까요?
대학교를 20대 후반에 졸업해서
50대 후반에 퇴직한다고 하면
약 30년을 다니게 됩니다.

물론 그사이에 정년이 늘어날 수도 있고,
더 늦게 취업할 수 있지만
평균적으로 30년을 다닌다고 계산해보죠

평균연봉 1억원 X 30년 = 30억원

근로소득으로만 약 30억원을 벌게됩니다.
물론 세전금액이지만, 직장인 중에서는
상당히 많이 버는 편에 속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30년 근무하고 퇴직할 때가 되면
법정퇴직금과 함께 명퇴금을 받게됩니다.
보통 은행은 정년보다 2~3년 먼저 퇴직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57, 58세 정도에 2~3년치
연봉을 명퇴금으로 받고 퇴직하고 있습니다.

법정퇴직금은 퇴직전 3개월 평균월급에
근속연수만큼 받게 되니 퇴직할때 쯤 되면
관리자로서 연봉이 약 1.5억원~2억원 사이를 받게됩니다.

그렇다면 평균월급은 대략
1,200만원 정도 되고 30년 근속을 하면 법정퇴직금은
1,200만원 X 30년 = 3억 6,000만원 입니다.

그리고 명퇴금은 매년 조건이 다르지만,
최소한 2.5년치는 받게되죠
1억 5000만원 X 2.5년 = 3억 7,000만원입니다.

근로소득 30억원, 법정퇴직금 3억 6,000만원
명퇴금 3억 7,000만원을 다 합쳐볼까요?

30억 + 3.6억 + 3.7억 = 37.3억원 입니다.

농협에 입사해서 30년동안 근무하면
퇴직할때 약 37.3억원을 벌게 되죠
이정도면 왠만한 로또 1등 아닐까요?
물론 농협은 특성상 다른 회사보다
보수적이고 관료적인 문화가 강하지만,
높은 연봉과 안전적인 철밥통이
이런 단점을 충분히 상쇄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농협은행 5급에 입사하면
퇴직할때까지 약 37.3억원을 받는다는
내용으로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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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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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연봉 1억원은 물론

정년까지 보장되는

안전성을 자랑하는

신의 직장 은행

 

보통 은행에서 정년퇴직하면

노후걱정 없다고들 하는데....

과연 은행 희망퇴직자들은

명퇴금을 얼마나 받게 될까요?

 

오늘은 은행 중에서도

안전성 부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함과

동시에 정부정책 대행사업을 많이 하는

농협은행 명퇴금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까요?

 

 

 

농협은행은 2010년 중반 STX 부실사태 등

경영위기가 왔지만, 빅배스를 통해

부실을 걷어내고 최근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순항중입니다.

 

물론 은행업계 전체가 실적이 대체로 좋은 편이며

과거에는 농협은행은 홀로 실적이 낮았지만

최근에는 뼈를 깍는 노력으로 하나은행과

  TOP 3.를 놓고 경쟁하는

무서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에 수치를 보듯이 2020년 3분기까지

1조 3,000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실적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은행들이

디지털시대 전환을 맞이하며

체질개선을 통해 군살빼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높은 명퇴금을 조건으로 고연차 직원들을

줄이고 젊은 직원들의 비중을 높여서

조직을 조금 더 가볍고 혁신적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죠

 

 

2020년 농협은행 명예퇴직 조건을 보면

대상 나이는 기존과 동일하게

만 56세 직원이지만,

명예퇴직금은 작년보다 소폭 늘어난

28개월치를 지급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특히 10년이상 근무한 직원들은

최대 39개월치를 받을 수 있어

3년치 연봉을 일시에 수령할 수 있죠

 

대부분 은행 평균연봉이 1억원인걸 감안하면

일반 퇴직금 말고도 약 3억원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예를들어 20년 근무한 40대 중반

차장의 퇴직금+명퇴금을 계산해 볼까요?

 

왠만한 은행권 차장 정도 되면

연봉은 약 1.2억~1.3억 정도 구간입니다.

간단하게 계산하기 위해 1.2억이라 한다면

 

 

일반퇴직금

1.2억 X 20개월 = 2.4억

 

 

희망퇴직 특별퇴직금

1.2억 X 3년 = 3.6억

 

40대 중반 차장이 퇴직하면

약 6억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물론 외벌이하는 한 가정의 가장은

퇴직은 꿈도 못꾸겟지만

 

은행 맞벌이 부부라면 요즘같은

투자가 각광받는 시대에

부부중 한명은 퇴직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6억원을 받아서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투자한다면

다시는 오지 않을 자산증식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기사를 찾아봐도

4대 시중은행 명퇴자들 중에는

일반퇴직금을 제외하고 단순 명예퇴직금

만으로도 5억원이 넘는 금액을

수령한 직원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신한은행은 7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거의 로또 1등금액과 비교되는 금액이며

여기에 일반퇴직금까지 더하면

10억정도 수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재정지출 정책 확대로

국채금리 상승이 예견되면서

당분간은 은행들의 실적잔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은행의 최고경영자들은

언제 올지 모르는 위험에 대비하고,

디지털시대에 역동적으로 움직이기 위해

고연차 직원들에게 더 좋은 명예퇴직 조건을

제시해 체질 다이어트에 돌입할 것 입니다.

 

즉, 앞으로도 수억원의 명예퇴직금을 받는

은행원들은 계속 생겨날 것 입니다.

 

 

오늘은 평균연봉 1억원은 물론

명퇴금으로 수억원을 받는 은행원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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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