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금리에 주식, 부동산 등 전통적인 자산시장이

연일 무너지다 보니 저금리일때 무리하게 투자했던

사람들이 버티지 못해 무너지는 사례들이

심상치 않게 들리고 있습니다.

 

개인이 신용대출, 주담대 등 개인적인 대출을 통해 한

투자가 잘못된다면 그 피해는 오로지 그 개인한테만

가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 이라고 할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의 돈을 받아서, 일반 1금융 2금융이 아닌

불법적인,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사람들의

돈을 받아서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투자하다가

잘못된다면 그 피해는 감히 상상하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최근들어 부동산카페에서 올라오는 글들이 있습니다.

브릿지대출이라는 정상적으로라면 대출받을 수 없는

금액을 대출해주는 대출 컨설턴트? 전문 유튜버? 들이

자금이 잘 순환되지 않거나, 투자가 잘못되어

해외로 도피 및 잠적하는 경우가 종종 들리죠

 

몇몇 부동산 카페에서 지난 주말부터

티 브릿지 대출 전문 유튜버가 약 700억을

꿀꺽하고 튀려다가 잡혔다는 글들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부동산투자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신용대출, 주담대 등 정상적인 대출은 왠만하면 막히거나,

대출해주는 금액이 적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을 위해 법인을 세워주고 사업자대출을

받게 해주면서

그 사업자 대출이 나오려면 최소 1달에서 3달은 기다려야 되는데,

그 짧은 기간동안 돈을 빌려주는 일명 거의 사채와도

같은 방법으로 대출해주던 유명한 유튜버의 사례가 올라왔습니다.

 

일면 티(T) 라는 익명으로 활동해온 부동산 대출 전문 유튜버로

여러 부동산 유튜버에 전문가로 나와서

대출이 잘 안되는 사람들에게 대출방법을 알려주고,

또 단체방을 통해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대출을 해주고 왠만한 사채 못지않은 이자를 받는

T 티 라는 대출 유튜버가 고객돈 700억원을

먹튀하고 잠적했다고 합니다.

 

브릿지 대출이라는 미끼상품을 통해

자기한테 투자하면 은행이자는 비교도 안되는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광고를 해서

주변사람들 및 부동산투자자들에게 투자금을 받고,

그 돈을 브릿지 대출을 해줘서 받은 이자를

돌려주는 일명 다단계처럼 보이는 방식으로

운영해왔지만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고

금리도 상당한 고금리다 보니 사업에 차질이 생긴건지,

투자받은 고객돈 700억원을 먹튀햇다는 소문입니다.

 

 

더군다나 이 사기사건에 현직 은행원이 참여했다는

소문도 있어 투자자들의 걱정을 한층 더 높이고 있죠

브릿지 대출을 이용하려는 고객들의 인감, 등본 등을

위조해서 수요를 인위적으로 부풀려서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대출 고객을 만들어내죠

 

그리고 투자자들에게 이런 가짜수요를 기반으로 영업해서

자기한테 돈을 맡기면 이 가짜 수요로 만들어진 고객들에게

브릿지 대출을 해줘서 높은 이자를 받겠다

그 이자를 투자자들에게 수익으로 돌려주겠다

라는 다단계에 가까운 방식으로 운영해오다가

결국 탈이 난 셈이죠

 

물론 아직 크게 뉴스에 나오진 않았지만,

오늘 서울경제를 통해 뉴스가 살짝 나왔고

금융감독원에서도 이 사건을 인지하고

조사에 들어갔다 하니 정확한 사실관계와 피해금액이

조만간 밝혀질 것 같습니다.

 

이세상에 은행 대출이자보다 높은 이자를

주는 투자는 무엇이든 원금을 잃을 수 있는 투자이고,

특히 말도 안되느 높은 수익을 보장하는 투자는

10번을 다시 고민하고 고민해서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높은 수익을 보장하는 투자라면 자기, 부모님 , 형제자매에게

투자하라고 하지 생판 모르는 처음보는 사람에게 투자하라고

하겠습니까?

 

오늘 포스팅은 여기사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반응형
Posted by 소파파
반응형

최근 고금리로 인해 주식, 부동산 등

대부분 투자시장에서 곡소리가 나고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시장은 자금이 경색되면서

이자부담을 버티지 못하는 매물들이 쏟아져나오며

수원 전세사기 등등 서민들 등쳐먹는

아주 못된 사기꾼들이 활개치고 있죠

 

최근에도 부동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브릿지 대출로 유명한 티 라는 유투버가

고객돈 700억을 사기쳤다는 글들이

심상치 않게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브릿지 대출이란 일반 개인들은 대출을 받아봤자

주택담보대출,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 보험,예금담보대출 등등의

대출상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받을 수 있는 대출금액이 상당히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이 폭발적으로 상승하던

2018~2021년 사이에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어도,

DSR, LTV 등 여러 규제에 걸려서 대출이 안나와

투자를 못하는 분들이 많으셨죠

 

브릿지 대출이란 이런 분들을 위해 사업자를 내게 해서

사업자 대출을 받게 해주는 대출 컨설팅이라고 보시면됩니다.

그리고 그 대출 이자를 일반 시중은행과는 비교도 안되게

상당히 높은 금리로 수수료를 챙기죠

 

[땅집고] 강동훈이 임차해있던 서울 서초구 사무실. 입구에 쓰레기 더미가 널브러져 있었다. /전현희 기자

 

한마디로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어서 그 회사를 통해

법인대출을 떙기고, 그 돈으로 부동산투자를 하게 하는 겁니다.

더욱 안좋은것은 회사를 세워도 대출이 나오기까지

어느정도 물리적인 기간이 몇달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그 몇달사이에 필요한 돈을 따로 빌려주고

사채처럼 높은 이자를 받고 있죠

 

[땅집고] 불법 대출을 실행하기 위해 위조한 인감증명서 등. /독자 제공

 

보통 1억을 빌려주면 하루에 100만원 정도

이자를 받는다고 합니다.

1년으로 계산하면 약 이자만 3억 정도로 약 300% 금리입니다.

한마디로 개인 사채죠

그렇지만 사업자 대출 나올떄까지 2~3달만 내면 되니,

실제로 5억정도 브릿지론으로 대출받으면

이자를 약 2~3억원 정도를 이자를 내고,

사업자대출로 전환되게 되죠

 

그리고 이 돈으로 투자한 부동산은 이미 폭등을 거치며

2~3억원은 우습게 오르기 때문에

아무리 금리가 높아도 자금을 끌어올 수 있으면

어떻게든 끌어모아서 투자하는게 정답인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고객의 인감, 등본을 받아서 위조를 해서

가짜 수요를 만들어냈죠

그래서 나한테 대출받으려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

다 1년에 100~200% 이자를 내는 사람들인데

나한테 투자하면 은행이랑은 비교도 안되는

이자를 보장하겠다 이런 말로 투자자를 모집해서

수백억원을 가로챘다는 신고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욱 심각한건 현직 은행원이 공모자인 거죠

은행원이 고객 인감, 서류를 위조해서

투자자를 모아서 튈 생각을 하다니....

 

최근 고금리로 여러 자산시장이 무너지면서 이런

못되고 악질적인 사기꾼들이 활개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항상 투자할떄 조심하시면서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반응형
Posted by 소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