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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의 50%

기본급의 1000%

특별보너스 300%

 

대기업 보너스 잔치가 시작됬습니다.

 

요즘 뉴스에 많이 나오는 은행 성과급부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정유회사

언제나 성과급잔치를 벌이는 반도체까지

지난해 실적을 정리하면서

주요 대기업들의 성과급 잔치가 시작됫습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대기업중 성과급

보너스를 가장 많이 주는 회사는 어디일까요?

너무나도 유명한 국민기업 삼성전자일까요?

아니면 우리가 잘 모르는 이름모르는 회사일까요?

 

오늘은 대기업 보너스 성과급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전자 사업부별 보너스를 먼저 살펴볼까요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비해 성과급 규모가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핸드폰, 갤럭시탭 등을 만드는 무선사업부는

지난해 연봉의 5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 반면,

올해는 약 30%정도로 대폭 줄었죠

 

삼성전자 과장급 직원의 계약연봉이

약 8,000만원 정도로 알려져있으니 간단하게

계산해도 약 1,600만원 정도가

적게 들어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냉장고, 세탁기 등을 만드는 가전사업부는

작년 약 36%의 꽤 높은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올해는 겨우 6%정도만 지급하는 등

성과급이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입니다.

 

6% 성과급은 계약연봉 8,000만원을 받는 과장이

약 480만원을 성과급으로 받는 셈이죠

채 500만원도 되지 않기 때문에 주변에

삼성전자 다닌다고 말하고 다니기도 쑥스럽겠죠?

 

반도체에 입사한 동기는 4,000만원 보너스를 받는데,

가전사업부 동기는 500만원도 못받으니

같은 회사안에서 왠만한 중소기업 연봉에 해당하는

보너스가 차이나니 박탈감은 이루 말할수없겠죠

 

다음타자로 은행 성과급을 살펴볼까요?

금리인상으로 인해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은행들은 역시나 사상최대 성과급을

지급하는 추세입니다.

 

작년에도 시중은행들은 적지않은 성과급을 지급했죠

평균적으로 기본급 200% 정도를 지급햇는데,

간단히 계산하면 약 500만원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연차, 직급마다 차이가 있지만,

평균을 따지면 직원 1명당 약 500만원을

성과급으로 받은 셈이죠

 

22년은 은행들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면서

성과급도 300%로 대폭 늘어났습니다.

300%는 약 800만원 정도로 삼성전자에 비하면

적지만 그래도 직장인에겐 상당한 금액입니다.

 

은행 연봉 자체가 워낙 평균이 높고, 안정적인데

800만원 보너스 까지 합치면 남부러울것이없죠

특히나 최근 코로나로 영업시간까지 단축해서

근무환경이 대폭 좋아졌는데, 보너스까지 늘어나니

은행원 세상이라 불릴만 합니다.

 

고유가, 고에너지로 정유사들 또한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작년에도 역대급 성과급을 지급했는데,

올해는 작년을 뛰어넘는 성과급을 기록할듯합니다.

 

가장 적게 지급한 현대오일뱅크가

작년보다 2배정도 늘어난 기본급 1000%를

지급했고, 나머지 정유사들은 아직 미정입니다.

 

기본급 1000% 정도는 연봉의 약 40% 정도로

삼성전자 성과급과 비슷한 금액이라 보시면 됩니다.

현대오일뱅크가 정유사들 중에선 가작

보수적이고 현대중공업그룹이다 보니

가장 적은 성과급을 주는 분위기인데도 이정도면

 

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 GS칼텍스 등 정유사들은

연봉의 약 50~60% 정도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듯 합니다.

이들 회사는 삼성전자와 달리 계약연봉 자체도

상당히 높은 편인데, 성과급으로 50% 정도를 지급하면

삼성전자를 가뿐히 넘는 1등이 될듯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모든 에너지값이 오르면서

정유사들의 수익 또한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고,

가뜩이나 장치산업으로 직원수도 많지 않아

다른 대기업과 달리 천문학적인 성과급을 지급해도

끄떡없는 회사들이죠

 

오늘은 삼성전자, 은행, 정유회사 등

대한민국 탑 티어 대기업 성과급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전통적으로 수천만원 보너스를 받는

삼성전자는 작년에 비해 다소 줄어드는 반면,

은행은 작년보다 소폭 늘어난 성과급을 받게 되고,

정유사들은 작년에 이어 대폭 늘어난

성과급을 기다리고 있죠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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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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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연봉과 함께

정년이 보장되는 신의직장 은행

문돌이들에겐 최고의 직장중 하나로

꼽히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과 기업은행, 농협은행, 산업은행 등등

고유의 목적이 있는 특수은행 등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물론 우리은행은 최근 정부소유였어서

100% 완전한 시중은행이라고 할 순 없었지만

얼마전 정부가 소유한 지분을

매각하면서 완전 민영화가 이뤄졌습니다.

 

그렇다면 높은 연봉을 받는 은행중에서도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은행은 어디일까요?

 

가장 최근 시중은행 연봉자료를 살펴보면

역시 리딩뱅크 자리를 지키고 있는 KB국민은행

평균연봉이 약 1억 400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신한, 하나, 우리은행 등이

비슷하게 9,500만원~1억원 사이를 기록하고 있죠

하지만 과거 연봉자료를 살펴보면 이 수치는

4대 은행이 서로 업치락 뒤치락 하면서

꾸준한 1등인 은행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KB국민 실적이 좋을땐 펑펑 보너스를 줘서

그 해엔 KB국민이 1등을 하고

신한이 실적이 좋을땐 역시 보너스가 팡팡 터져서

그 해엔 신한이 연봉 1등을 하고

이렇게 서로 실적에 따라 돌아가면서

1등을 하고 있죠

 

은행에 이어 지주 연봉을 살펴볼까요?

금융지주란 KB금융지주, 신한지주 등등의 회사로

은행, 카드, 증권, 생명 등등의 금융회사들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는 모기업입니다.

 

한마디로 금융 회사들의 찐 주인인 셈이죠

이 지주 회사들은 신규직원을 뽑기보다는

각 계열사에서 일 잘하는 대리, 과장 직원들을

데려다가 일을 시키기 때문에 연차가 대부분

어느정도 이상의 직원들만 있습니다.

 

그래서 평균연봉이 은행보다 훨씬 높아보이죠

하지만 평균의 함정으로 신입사원이 없고,

연차가 많은 직원만 있기 때문에 평균연봉만

높이보이는 것 입니다.

 

전체적인 연차별 연봉 테이블은 은행과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아직 2021년 최종 실적이 집계되지 않아

정확한 수치를 알 순 없지만

2021년 상반기만 비교하더라도 2020년보다

10%~40% 정도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사태로 사업환경이 매우 어려워졌지만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지면서 전통적인

금리상승 수혜업종인 은행업의 수익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편이죠

 

특히나 우리나라 은행의 경우 예금과 대출의

금리차인 예대마진이 주 수익원이기 때문에

금리상승으로 인한 예대마진 확대로

앞으로도 은행들의 수익은 꾸준히 늘어날 전망입니다.

 

 

은행이 수익이 늘어나면 설마 직원들에게

맨입으로 집에 보낼까요?

연말이면 두둑한 특별보너스를 손에 쥐어주겠죠?

 

앞으로도 은행의 고 연봉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로 많은 산업이 어려워 하지만

은행은 이 시점을 기회로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젊고 유능한 직원들을 계속 채용할 듯 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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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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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왠만한 업종이 박살나면서 보너스는 커녕

제대로된 월급을 받지 못하는 회사들이 대부분이지만

빵빵한 보너스가 터지는 업종이 있습니다.

 

 

바로 금융업

그중에서도 특히 은행업종은

두둑한 연말보너스를 지급하며 누구보다

따듯한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연말 300% 보너스

신한은행 역시 연말 300% 보너스

하나은행도 아직 정해지진 않았지만300%에 가까운 보너스를 지급할 듯 합니다.

 

이처럼 은행들이 역대급 보너스를지급할 수 있는 이유는 미국발 시작된금리상승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이 근 10년넘게 유지된 제로금리에서 벗어나금리를 상승시키면서 우리나라도 이에 발맞추어금리를 지속적으로 인상하고 있죠

 

이에 따라 예대마진이 수익의 근간인 은행으로썬가만히 있어도 돈이 들어오는 상황이 된 셈입니다.

수익이 늘어나면서 배당도 늘어나야 하지만

정부의 눈치때문에 배당은 축소하게 되었고,

직원들에 대한 보너스는 에라 모르겠다 하고

지급한 거 아닐까요?

 

 

KB은행, 신한은행의 경우 평균연봉 1억원은

가뿐히 넘는 초 고연봉 직장입니다.

월 평균 월급은 약 300~400만원 정도로

300%의 연말 보너스를 받으면 기본 월급 이외에

약 1,000만원의 특별 보너스를 받게 되죠

 

이정도면 수천만원의 보너스를 받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통장에 천만원이 넘게 찍히는 직장인은

대기업 임원 빼곤 거의 없겠죠?

 

하지만 모든 은행이 이처럼 천만원 정도의

보너스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이야

순수 민간자본의 시중은행이라 이런 보너스가 가능하지만,

 

우리은행, 기업은행, NH농협은행 처럼

정부가 소유하거나, 지분을 가지고 있거나, 정부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은행의 경우 시중은행처럼

파격적인 보너스를 지급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공무원들 연봉 자체가 높지 않은데, 본인들이 관리하는

은행이 보너스로 펑펑 지급한다고 하면 좋아할까요?

정부의 눈치와 입김에서 자유롭지 않은

우리은행, 기업은행, NH농협은행은 시중은행보다

약간 낮은 보너스를 지급할 듯 합니다.

 

물론 이 은행들도 금리인상에 따라 수익이 늘어나면서

직원들에게 보상을 해야 하는 부분은 시중은행과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수익이 늘어났는데, 직원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하지 않는다면 요즘같은 디지털 시대에 뛰어난

젊은 인재를 붙잡을 수 없겠죠

 

오늘은 은행들의 연말 보너스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같은 시중은행은

평균적으로 1,000만원 정도의 보너스를 받지만,

 

우리은행, 기업은행, NH농협은행처럼 정부와 정이 깊은

은행들은 이보다 낮은 보너스를 받게 될 듯 합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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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