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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부동산

물론 실물자산의 가치는 시간이

흐를수록 상승하게 되어있지만

이처럼 단기간에 급등하는 부분은

분명 정상적이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아무리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취업을 해도

이젠 내집마련 하기란 하늘의 별따기가

되어버린 대한민국의 현실을

한번 살펴볼까요?

 

 

우리나라  TOP 대기업 직원의

평균 연봉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2010년~2012년 대기업 평균 연봉은

약 6,000만원 정도입니다.

 

평균 월급이 약 510만원 정도니

연봉으로 계산하면 대략 6천만원이겠죠?

 

대략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연봉이죠

중소기업 연봉은 약 3,300만원으로

10년전 물가를 생각하면

그렇게 적진 않다?

라는 느낌이 드는 금액입니다.

 

 

하지만 2019~2020년 현재

대기업 평균연봉은 약 6,500만원으로

10년전과 비교하면 겨우 500만원

오르며 정말 눈꼽만큼 올랐다는

표현이 생각나게 됩니다.

 

거진 10년동안 평균연봉이 천만원도 아니고

2천만원도 아닌 겨우 500만원이 오른 것은

물가상승률을 생각하면 

연봉은 동결되었다 가 아니라

오히려 연봉이 삭감되었다 라는

표현이 정확할 수 있겟죠

 

10년동안 10%정도 올랐으니

1년에 1%도 오르지 않은 셈입니다.

 

 

연봉이 10년동안 10% 오르는동안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을 살펴볼까요?

 

2013년 평균 5억 1~2천만원 정도에 거래되던

서울 아파트 가격이2016년을 기점으로

폭발적인 상승을 기록하면서 최근 2020년엔

평균 10억정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10년전 대기업에 다니는 평균적인 연봉 6천만원을

받는 직장인이 서울 집을 산다고 가정하면

대략 9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520,000,000 / 60,000,000 = 8.5

 

8~9년 정도는 물론 땡전한푼 안쓰고 순수하게

연봉만으로 계산한 금액이니 대략

15년~20년 정도 걸리게 되겠죠?

그러면 대략 20대 후반에 취직해서

40대 중~후반이면 어엿한 서울에

내집마련을 하게 되는 셈이죠

 

나쁘지 않은 괜찮은 인생입니다.

 

 

하지만 2020년의 평범한 대기업 직장인은

10년전과 비슷한 6천만원 연봉을 받으면서

집값은 10억이 되었습니다.

 

10억 / 6천만원 = 18년

 

먹고쓰는 돈을 계산하면 대략 35년~40년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이 대기업을 40년 다닐 수 있을까요?

50대 중반에 명퇴한다고 쳐도

30년 다니면 정말 오래 다녔다는

소리를 듣는 대한민국에서 40년을 다녀야

겨우 내집마련을 할까 말까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물론 좋은 입지, 학군, 신축 등등

가치가 있는 아파트의 가격은 상승하는 것이

경제학적으로도 당연한 순리이지만

평범한 시민들의 소득, 연봉은 10년전과

크게 나아진게 없는 반면에

집값만 이렇게 상승하는 지금의 상황은

결코 정상적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어느 누가

회사에 취업해서 열심히 자기개발하고

열심히 일해서 승진, 임원을 노리며 일을 하겠어요

다들 어떻게든 영끌투자를 노리게 되겠죠

 

 

오늘은 10년전 대기업 평균연봉과

지금의 연봉을 비교하면서

부동산시장이 과거에 비해

얼마나 왜곡되었는지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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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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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 직업인 공무원

정년보장과 높은 연금까지

대기업 부럽지 않은 직업인

공무원은 연봉을 얼마나 받을까요?

 

옛날옛적 부모님 세대때는 취업안되고

할거없으면 공무원이나 해라 라고 했지만,

요즘에는 왠만한 대학교를 나와도

몇년동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야 겨우

될까 말까한 신의 직장이 되버렸습니다.

 

또한 공무원은 박봉이다 란 말이 있었는데

최근에도 박봉인지, 연봉은 얼마나 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2018년 공무원 직종별 평균소득입니다.

공무원은 직종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일률적인 평균연봉을 계산하기 힘들어

각 직종별 평균 소득을 알아보았습니다.

 

장관, 차관, 판사, 검사 등은 물론 고연봉이네요?

공중보건의야 군인같은 직종이니 연봉이 낮은 편이고,

흔히 공시생들이 도전하는 일반직, 군문원의 경우

5,800만원~6,300만원 사이의 연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평균 연봉은

6,000만원 입니다.

 

물론 공무원은 특성상 대부분 정년을 채우기 때문에

30년 이상 근무하는 사람들이 많아 평균연봉이

높게 계산되기는 하지만, 지금 막 들어간 초임 공무원분들도

다들 정년 채울테니 어차피 나중에 저 연봉이 되지 않을까요?

 

또한 공무원은 호봉제이기 때문에 매년매년 호봉이 오르면서

그 호봉상승분 만큼 연봉이 오르게 되어있습니다.

9급으로 처음 들어가면 정말 박봉이라고 느낄 정도로

낮은 월급을 받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월급이 점점

늘어나는 마법의 효괄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9급과 대기업 연봉을 가끔 비교하는데,

9급은 고졸채용이고 대기업은 대졸채용인데

이 두가지를 연봉많으로 단순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단순히 연봉으로 비교하려면 최소 7급, 5급과

대기업과 연봉을 비교해야 어느정도 납득이 가능하죠

 

 

또한 결혼하고 아기를 키울때 가장 중요한

육아휴직 제도도 공무원은 최대 3년동안

육아휴직을 갈 수 있습니다.

왠만한 대기업도 육아휴직 1년을 겨우 갈까말까인데 반해

 

공무원들은 육아휴직을

최대 3년까지 쓸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3년 육아휴직이면 왠만큼 아기를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돈으로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복지라고 볼 수 있죠

 

또한 일반 사기업은 육아휴직을 쓰려면 주변의 눈치를 봐야하는데 반해

공무원은 육아휴직을 써도 대체인력 지원비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정말 눈치보지 않고 부담없이 육아휴직을 갈 수 있습니다.

 

또한 육아휴직 동안 근무경력을 인정받기 때문에

호봉이 오르는 것은 덤이겠죠?

 

이처럼 공무원은 대기업에 비해선 다소 낮은 연봉을 받지만,

그 차이를 상쇄할 만큼의 정년보장, 육아휴직 등

눈에 보이지 않는 혜택들이 어마어마합니다.

 

이러니 다들 사기업 때려치고 공무원 하려는거

아니겠어요?

오늘은 공무원 연봉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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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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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장군이라는 별이 있다면

회사에는 임원이라는 별이 있습니다

 

직장인으로써 가장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직급인

임원을 달면 연봉 얼마나 받을까요??

또 연봉 이외에도

어떤 다른 혜택이 있는지 간단히 알아볼까요?

 

 

 

2018년 주요 대기업 미등기임원 평균연봉입니다.

미등기 임원이란 대표이사, 사장 등 법인대표자가 아닌

상무, 전무 등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임원입니다.

물론 사장, 대표이사가 되면 위에 연봉보다

2배~3배 정도 되겠지만....그들만의 세상이니

우리는 현실적으로 상무, 전무 연봉을 살펴볼까요?

 

삼성전자가 역시 재계 No1. 답게

임원 평균연봉이 약 7억원 정도입니다.

 

그리고 역시 반도체기업인 하이닉스와

포스코, 이마트 등 기업임원 연봉이

다른 기업들보다 조금 높은 편입니다.

 

현대중공업, 한화 임원 연봉은 다른

대기업 임원 평균보다 낮은 편인데 이들 기업은

근속연수가 다른 기업보다 긴 편입니다.

흔히 근속연수가 긴 기업의 임원은 연봉이

엄청 높은편은 아닌 듯 합니다.

 

 

보통 퇴직전 부장연차 직원 연봉이

기업별로 편차가 있지만

대략 1억~1.5억 정도로 계산한다면

 

임원이 되면 부장일때보다 최소 3배이상

벌게 되는 셈이죠

이정도면 흙수저에게 인생역전 아니겠어요?

 

임원으로 3년만 일하면

일반 직원으로 10년 일한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일반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임원의 최고의 장점중 하나는

엄청난 퇴직금입니다.

 

 

 

제 포스팅에서도 다뤘지만 일반직원의

퇴직금 계산 방법은

 

근속연수 X 퇴직전 평균월급

 

입니다.

임원의 퇴직금 계산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위에서 계산된 금액에 보통 3배정도를 곱합니다.

흔히 지급배수라 불리며 근속연수에 3배를 인정해주죠

한마디로 상무로  3년 근무하고 퇴직하면

 

3년 X 4천만원(평균월급) X 3

= 3억 6천만원

 

외 퇴직금을 연봉 이외에 받게 됩니다.

 

3년 일하고 연봉 15억원과 함께

3.5억원의 퇴직금을 받게 됩니다.

 

이정도니 사람들이 기를 쓰고

임원을 달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요즘에는 워라벨 트렌드로 임원을 하려는

경향이 다소 약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직장인들의 최고 목표는 바로 임원입니다.

 

임원 한번만 해서 3년정도만 일하면

자기 가정, 집안을 일으킬 수 있으니 말이죠

 

오늘은 대기업 임원 달면 연봉 얼마나 받는지

그리고 잘 몰랐던 임원 퇴직금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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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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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대기업에 취업하면

사오정이라고 보통 50살 전후로

퇴직을 많이 하게 됩니다.

 

물론 그보다 더 오래다니는 사람도 있고,

짧게 다니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보통 50살 전후로 많이 그만두는 편이죠

 

옛날에는 후배가 내 상사로 오게 되면

그만두는 풍습이었다면,

최근에는 그런거에 연연해하지 않고,

정년을 채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남자의 경우 20대 후반에 취업해서

50대 초반에 퇴직하게 되면

평균적으로 약 25년정도 다니게 됩니다.

 

50대 초반이라면 아무리 결혼을 일찍했어도,

자녀들이 아직 대학생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점점 높아지는 등록금, 생활비 걱정에

편히 잠이 오겟어요?

 

오늘은 대기업에서 퇴직하면

퇴직금 얼마나 받는지 간단하게 알아볼까요?

 

 

 

대략 50살 정도가 되면 본인의 직장에서

팀장, 부장 정도의 직급을 달게 됩니다.

각 팀, 부서의 리더가 되는 것이죠

 

우리나라 50대 대기업 부장급의

평균 연봉은 약 9,000만원 입니다.

 

퇴직금을 계산하는 간단한 공식인

근속연수 X 퇴직전 평균월급

연봉이 9,000만원이면 평균 월급은

대략 750만원 정도 되지 않을까요?

 

25년 X 750만원 = 1억 8천만원

 

1억후반~2억원 정도의 퇴직금을 받게 됩니다.

적으면 적은, 많다고 하면 많은 금액이죠.

여기에 여력이 좋은 대기업들은

명예퇴직을 통해 명퇴금도 지급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사태로 인해 어려워진 기업들이

명예퇴직을 실시하며 내건 조건입니다.

상황이 좋은 기업들은 2~3년 정도의 월급을 추가로 주고,

반대로 여력이 좋지않은 기업들은 1년 정도의

연봉을 추가로 주는 편입니다.

 

그렇다면 대략 2년정도 연봉을 받는다고 가정한다면,

50대 초반의 부장이 명예퇴직을 하게되면

 

2년 X 9,000만원 = 1억 8천만원

 

퇴직금 1억 8천만원 + 명예퇴직금 1억 8천만원

=> 총 3억 6천만원

을 받게 됩니다.

 

조건에 따라 최대 4억정도를 받게 되니

이정도 금액이면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역시 옛말에 노비를 해도 대감집에서 하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대기업이 직원들을 내보내면서

챙겨주는 금액이 매우 후한 편 입니다.

 

어차피 명퇴를 거절하고 회사에 남아있어도,

임원은 물건너 갔고, 잘해야 2~3년 더 다닌다면

차라리 1살이라도 더 젊을때 다음 커리어를 준비하는게

길게 본다면 더 이득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대기업에서 퇴직하면 퇴직금 얼마나 받는지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평균 연봉이 높은 대기업이 역시나

퇴직금, 명퇴금도 많이 받는다는

당연스런 내용이었네요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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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
일상2019. 8. 2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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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뉴스들을 보면
수출 기업들은 맥을
못쓰고 있고
내수는 말할것도 없죠...

잘나가던 반도체 실적도
잿빛 전망인데 어떤 산업이
미래가 밝겠어요?


그런와중에 좋은실적을 내며
높은 연봉을 기록하는 산업이
발표됬습니다!!


바로 은행업입니다!
대한민국 대표적인 라이센스 산업으로 올해 상반기 평균 연봉이 5,000만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은행의 전통적인 수입원인
예대마진 실적이 악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지금의 높은 연봉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 많습니다.

저도 은행을 다니고 있긴 하지만
은행만 잘 되기보다는
우리나라 모든 산업이 다 잘되도
금융업도 잘되는 건강한
대한민국이 됬으면 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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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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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딩,취준생 여러분들

 

제가 취업할때쯤인 2011~2013 시즌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취업 끝판왕은 누가뭐래도 현대차 였습니다.

 

공대, 문과 할것없이 그때는 삼성전자보다

현대차 취업을 최고로 인정해주었죠

 

하지만 최근은 글로벌 경쟁시장에서 현대차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반도체, 핸드폰에서 무시무시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삼성전자가 명실상부 우리나라 Top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삼성전자에 입사하면

연봉을 어느정도 받게 될까요?

 

오늘은 간단히 삼성전자 연봉에 대해 알아볼까요?

 

삼성전자 신입사원의 계약연봉은 약 4,400만원 근처입니다.

 

그리고 1년에 2번 PI라고 사업부 실적 평가에 따라

기본급의 100%정도를 받게 되죠.

이 금액은 보통 200만원 정도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실적평가에 따라 편차는 있지만 오늘은

기분좋게 최대치로 계산해볼까요? 헤헤헤

 

그리고 대망의 PS라고 불리는 1년 성과에 따라

1월에 최대 연봉의 50%까지 보너스가 지급됩니다.

신입사원의 경우 최대 약 2,200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죠

 

그리고 야근수당도 빼먹을 수 없겟죠?

1달에 약 30~50만원 정도 받게 되니 1년이면 약

400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금액을 모두 합쳐볼까요?

 

기본 연봉 4,400만원

1년 2번 PI 400만원

1월 PS 성과급 2,200만원

1년 야근수당 400만원

 

모두 더하면 7,400만원이네요

 

20대 중후반의 나이에

중소기업 부장, 왠만한 대기업

과장,차장 연봉을 받게 됩니다.

 

정말 연봉으로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비교해도 손꼽히는 직장 아닐까요?

우리나라 대기업 신입사원 평균연봉이 4,000만원정도인데

반해 삼성전자는 그보다 50%정도를 더받을 수 있으니

누가뭐래도 우리나라 연봉 King은 삼성전자입니다.

 

삼성전자 취업하신 분들 모두 두둑한 보너스

축하드리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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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무원 시험 경쟁률이 적게는 수십대 일에서

많게는 수백대 일 에 이르는 최고인기 직업 공무원

 

안정적인 직장과 더불어 든든한 노후연금,

대기업과 중견기업 사이의 적지 않은 연봉까지

정년보장까지 더해지니 정말 신의 직장이라 불릴만 합니다.

 

하지만 공무원의 높은 인기는 반대로

민간기업, 사기업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의 반증이 아닐까요?

 

정말 열악한 근무환경과 낮은 연봉의 중소기업

대기업에 취업해도 대부분 50대를 넘기기 힘든 상황에서

고작 10~20년동안 100세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대기업 직장인

 

 

점점 고갈되는 것은 물론 납입액 대비 수령액 비율이 점점 줄어들어

내가 정말 받을 수 있을 지 의문이 드는 국민연금

신혼부부는 꿈에라도 바라볼 수 없는 서울 집값.....

 

정말 우리나라에 미래가 남아잇는지 의문이 듭니다.

 

정말 지금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마지막 타이밍인것같습니다.

 

공무원이 되지 않고, 평범한 회사에 취업을 해도,

굳이 대기업에 취직하지 않고 내 능력을 살려 네일아트를 해도

충분히 내 가정을 꾸릴 수 있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가 정말 건전하고 밝은 사회 아닐까요?

 

대기업, 공무원, 금수저가 아니면 미래를 꿈꿀 수 없는

경직되고 닫힌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 사회에 점점 지쳐가며

낮은 출산율과 결혼율, 뒤쳐지는 4차산업은

자연스례 따라오는 결과 아닐까요?

 

우리사회가 더 건전하고 역동적으로 변할 수 있도록

바뀌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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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추가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 초보입니다 헤헤

 

회사일도 어느정도 정리되고

시간적인 여유도 조금조금 생기면서

올해 목표로 세워놨던 블로그 포스팅을 꾸준히 해보려합니다!

 

 

우리나라 대기업 평균 연봉은 약 6,000만원 정도입니다.

 

대기업 신입 사원 연봉이 약 4,000만원 근처로

우리나라 직장인 근로자 1,500만명 중 대기업에 종사하는 인원은

약 10%로 150만명 정도가 평균 6,000만원 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죠

 

최근들어 사례가 점점 많아지는 해외취업, 특히 일본 대기업

연봉을 잠시 알아볼까요?

 

일본 대기업 신입사원 연봉은 약 3,000~3,500만원 근처로

우리나라 보다 약간 낮은 금액입니다.

우리나라보다 경제규모도 크고, 국민소득도 높은데 연봉이

낮다니... 일본 역시 째째하네 라고 생각이 들 수 있죠

 

 

하지만 연차에 따른 연봉 상승률, 주거,교통비 지원,

근속연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보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우리나라 대기업의 경우 살인적인 실적, 고과 경쟁과 함께

높은 주거비로 인해 아무리 연봉을 많이 받아도,

금수저 물고 태어나지 않는 이상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는데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 초봉은 우리나라보다 낮지만,

월세, 교통비를 취업한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경우가 많고,

 

연봉 상승률 또한 높은 편이며, 근속연수 또한 상당히 긴 편이어서

안정적인 생활을 꾸려나가기에는 오히려 더 나아보입니다.

 

물론 일본이 이처럼 안정적이고 높은 연봉상승 혜택을 줄 수 있는

배경에는 높은 경제성장이 뒷받침이 되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미국과 더불어 유럽, 일본은 최근 몇년간 경제호황으로 인해

실업률이 0에 근접했으며, 완전고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안정적인 근로환경이 구축되었죠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이 경제호황기를 누리는 특혜를

누리지 못했기 때문에 최근의 심각한 취업난과 공무원 쏠림이라는

전대미문의 이상현상이 생기기 까지 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와 일본의 취업을 단순 비교할 순 없지만,

우리나라의 뛰어난 젊은 인재들을 외국에 빼앗기기 보다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서 우리나라를 발전시킬 수 있게 하는게

최선 아닐까요?

 

물론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경제도 선진국 못지 않게

성장하고, 혁신해야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 질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포스팅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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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