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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연봉과 정년보장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직장인 은행

그중에서도 가장 철밥통 이미지가 강한

농협은행에 입사하면 연봉을 얼마나 받을까요?

 

다른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리딩뱅크는 물론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3~4위권 은행과

연봉이 얼마나 차이가 많이 날까요?

오히려 시중은행과 연봉차이가 크게 없고,

안정성이 더 높을까요?

 

오늘은 은행중에서 가장 철밥통인

농협은행 연봉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역시 리딩뱅크인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연봉이 각각 1억 600만원 ~ 1억 1,3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연봉을 기록했습니다.

옛날같으면 연봉 1억원 하면 정말

선망의 대상이자 물질적으로 풍족해 보였겠지만,

최근에는 연봉 1억원을 넘는 기업들이

점차 많아지면서 옛날만큼의 큰 감흥은 사라진지 오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연봉 1억원은

직장인들에게 상징적은 금액이긴 합니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뒤를 이어

우리은행, 하나은행도 평균연봉이 각각

1억 400만원 ~ 1억 600만원으로 리딩뱅크들과

큰 차이가 없는 편입니다.

은행들이 대부분 이름만 다르지 서로 하는일도

크게 비슷하고, 영업점 위치나 전략도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연봉도 서로 대부분 비슷하죠

 

특히나 은행원은 다른업종과 다르게 이직이

활발하지 않은 편이다 보니, 은행간에 어느정도

연봉을 비슷하게 주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은행간에 연봉차이가 확 나버리면

서로 이직하려고 할테고, 그렇게 되면

사람을 중심으로 영업으로 먹고사는

은행들에겐 치명타이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증권사처럼 일반 직원에게 수억원~수십억원의

성과급을 주는 급여체계가 아닌

정말 보수적인 급여체계인 호봉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더더욱 은행간에

큰 연봉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NH농협은행의 경우 생각외로 평균연봉이

1억 100만원으로 1억원을 넘겼습니다.

물론 다른 21년 자료로 22년에는 호실적에 의해

약간 금액이 높아졌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NH농협은행 평균연봉이

1억원을 넘겼다는 것은 뜻하는 바가 큽니다.

 

태생적으로 주식회사도 아닌, 공기업도 아닌

농업인을 위해 설립된 특수은행 평균연봉이

1억원을 넘겼다는 것은

태생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리딩뱅크들과

어느정도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뜻 입니다.

 

공기업의 경우 정부에서 설립 당위성과 자금적인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수익을 내지 않는 공기업도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지만,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반 공기업 성격의

회사가 평균연봉 1억원을 넘겼다는 것은

그 시장에서 어느정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뜻이죠

 

실적 또한 농업지원사업비 부담전 기준으로

22년 약 1조 9,50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 종료 이후 금리상승에 따른

반사이익 효과가 크다는 분석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정도 실적은 옛날과 같이

하늘만 바라보는 식의 답답이 경영이 아닌

건전한 체질개선을 이루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더군다나 23년 1분기 실적은 약 6,7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50%정도 늘어난 금액으로

23년도에는 2조원이 넘는 실적을 기록할 수 잇어보입니다.

 

물론 농협은행은 태생적으로 농업인 지원을 위해

설립됬으며, 농협중앙회의 원할한 교육지원 사업을 위한

수익센터가 그 설립 취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시중은행과는 다르게

공격적인 투자와 마케팅, 사업 보다는

다소 보수적으로 운영될 수 밖에 없죠

공격적인 전략으로 대박 아님 쪽박을 낼바에는

매년 꾸준하게 적정한 이윤을 내는 것이

모회사인 농협중앙회에 더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오늘은 농협은행 평균연봉과 함께

다른 시중은행과 실적비료를 한번 해봤습니다.

옛날에는 리딩뱅크, 시중은행들에게 명함도 못내밀 정도로

열악한 영업환경과 실적으로 외면받았지만,

근래에는 왠만한 1금융권 못지 않게

높은 실적과 연봉을자랑하는 기업으로

변신하는 듯 합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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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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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협 채용 막이 올랐습니다.

 

전국  농축협에서 약 1,200명을 뽑는

대규모 채용 시장이 열렸습니다.

 

오늘은 농축협 연봉과 함께

자소서를 쓸때 꿀팁을 하나 알려드릴게요

 

지역농축협은 은행이라기 보단

협동조합

 

농축협은 일반 시중은행, 지방은행과 다르게

2금융권으로 시중은행과 성격이 많이 다릅니다.

지역농축협은 금융업무만 하는게 아니라

유통, 농업지원 등 다양한 농업인

지원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농축협에 입사하면 단순히 금융업무만 하는게

아니라 그 지역 농업인, 농업과 관련된

다양하고 수많은 일들을 함께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시중은행은 주주들로 구성된

상장회사인 반면,

지역농축협은 그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출자해서 구성된 협동조합이기 때문이죠

 

주주가 그 회사의 주인이라면,

지역 농업인들이 농축협의 주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농축협의 주인인 농업인들에게

배당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죠

 

 

이 부분이 시중은행과 농축협의 차이고,

자소서를 쓸때 이 부분을 정확히 짚어줘야 합니다.

단순히 수익을 많이내고 다양한 금융상품을

고객들에게 잘 파는게 목표가 아닌,

금융부문에서 난 수익을 지역 농업인들에게

배당하고 환원하고, 농업을 지원하는게

농축협 본연의 역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소서를 쓸때

협동조합, 농업인, 농업 등에 대해

어느정도는 알고 계셔야 합니다.

 

 

지역농축협 연봉은

지역마다 천차만별

 

농축협 연봉은

가늠할수가 없습니다.

 

서울, 대구, 부산, 인천, 광주, 수원 등등

주요 대도시에 위치한 도시형

농축협 연봉은 왠만한 대기업 연봉

부럽지 않을 정도로 높은 연봉을 보장합니다.

 

 

물론 농축협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주요 대도시 농축협의 경우 신입사원은

4,000만원 ~ 6,000만원 사이로

연봉이 형성되어 있으며

 

20년정도 다녀 지점장이 되면

약 1억원 ~ 1.6억원 정도 연봉을

받게 됩니다.

 

이정도면 왠만한 대기업 연봉 부럽지 않으며

정년또한 보장되니 정말

신의직장이라 불릴만하죠

 

또한 대기업은 지방이전, 공장이전 등등으로

근무지가 바뀌거나 중간에 명퇴할 리스크가 있지만

농축협은 그 지역을 기반으로 세워진 곳이기 때문에

거주지 이전에 대한 리스크가 없습니다.

 

 

또한 상당히 보수적인 곳이기 때문에

정년도 왠만하면 보장되죠

 

물론 보수적인 문화로 젊은 세대들과

기성세대들간 문화차이와 가치관차이는

분명히 존재하며 정년보장되는 만큼

흔히 말하는 꼰대문화 또한

분명히 존재하죠

 

오늘은 농축협 채용에 맞춰

농축협 연봉과 자소서를 쓸떄

유의할점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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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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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할것 같았던 저금리 시대가 저무르면서
전 세계 나라들의 금리는 차근차근 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없이 금리가 천천히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런 금리상승기에 가만히 있어도 돈을 버는
업종이 있는데 바로 은행업입니다.
대부분의 수익을 예대마진으로 벌어들이는 구조
속에서 금리가 오를수록 이 예대마진으로 인한
수익은 커질 수 밖에 없죠

특히 시중은행은 수많은 시어머니로
예대마진을 원하는대로 늘릴 수 없지만,
각 지역에 터줏대감처럼 자리잡은
지역농축협들은 정부의 간섭에서
조금은 자유롭게 영업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지역 금융시장의 터줏대감이자
그 지역의 마중물을 담당하는 지역농축협
그 지역농축협 중에서 어느 곳에 취업해야
연봉이 제일 많이 받는지 간단히 알아볼까요?

지역농축협은 크게 도시형, 농촌형 2가지로
나뉘어집니다.
흔히 서울, 대구, 인천, 광주 등 시광역시에
위치한 농축협을 흔히 도시형 농축협이라 부릅니다
물론 이런 도시농축협도 농업적인 지원많이 하지만,
농업보다는 조합원 실익증진이나,
농산물 유통 등 도시농축협의 역할을 더 많이하죠

그리고 정말 농업을 메인으로 하는
지방 군,소규모 시 등 농촌형 농축협이 있습니다.
해당 지역의 주요 업이 농업인 곳으로
조합원 대부분이 정말 농업으로 살아가는
농촌형 농축협이죠

연봉적인 부분에서 도시형 농축협이
농촌형 농축협보다 높은것은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농축협도 금융기관인 이상 농업과 관련된 수익보다
금융사업을 통한 수익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농촌농축협 보다는 도시농축협이 금융사업의 규모가
절대적으로 크고, 이 규모에서 나오는 수익은
왠만한 기업 못지 않기 때문이죠

보통 왠만큼 큰 도시농축협의 자산은 1조원을
넘기는 수준이며, 연봉 또한 왠만한 대기업
못지않게 높은 연봉을 주고 있습니다.

물론 시중은행 1금융권 만큼 높진 않지만,
거의 이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편이며
해당 지역에서는 상당히 높은 연봉을 받는
사람들로 대우받고 있죠

1금융권 평균연봉이 약 1억원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대도시 농축협 평균연봉은 약 7,000~9,000만원
정도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반면 정말 영세한, 지방 군, 면 단위 농축협들은
자산규모도 그리 크지 않고, 금융사업도
해당 지역에서 규모도 크지 않기 때문에
도시농축협에 비해 수익이 적은 편이고,
연봉 또한 그렇게 높지 않은 편입니다.

도시농축협의 약 60~70%정도로 추측되며
평균연봉은 약 5,000만원~7,000만원 정도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시중은행 같은 초우량
대기업과 비교하면 높은 연봉은 아니지만,
지방 농업 지역에서는 이정도 연봉으로도
충분히 가정을 꾸릴 수 있기 때문에
결코 적은 연봉은 아닙니다.

서울에서 연봉 1억원의 생활과
지방에서 연봉 6,000만원의 생활은
물가, 부동산 등의 차이로 인해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겠죠?

이처럼 전국 약 1,000개가 넘는 농축협이 있지만,
사업 규모, 지역에 따라 자산규모는 천차만별이고
연봉 또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내가 지원하는
농축협이 도시형인지, 농촌형인지 잘 알아보고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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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