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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연봉과 정년이 보장되는 대기업
박봉과 언제 짤릴지 모르는 중소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비교할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처우가 바로 연봉, 정년보장
2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연봉과 정년 두가지 요인이 합쳐지는
퇴직금은 두 집단간에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높은 연봉과 정년이 보장되는 대기업 퇴직금이
당연히 많이 받을 것 같은데
중소기업보다 얼마나 더 많이 받을까요?




평균 연봉을 살펴보면 대기업, 공공기관 연봉은
약 6,500만원으로 서로 비슷합니다.
물론 1억원 넘게 받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같은
고연봉 대기업도 있지만 유통, 식품, 물류 등등
대기업이지만 연봉이 매우 적은 기업들도
우리 주변엔 꽤 많습니다.

반면 중소기업 평균연봉은 약 3,200만원으로
대기업, 공공기관의 절반정도입니다.
중소기업에서 2년 일해야 대기업 1년만큼
돈을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물론 다른 나라들도 대기업, 공공기관의 연봉이 높고
중소기업 연봉이 낮지만 우리나라처럼
2배가까이 차이나진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대기업의 70~80%정도로
그렇게 다이나믹한 차이는 아니죠
중소기업에 취업해도 대기업과 비교해서
생활수준이 차이가 적은 편입니다.



근속연수를 살펴봐도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차이는 명확히 벌어집니다.
500인 이상 기업을 흔히 대기업이라 하는데,
대기업 근속연수는 약 10년인 반면,
중소기업 근속연수는 6년입니다.
물론 500인 이하 기업이다 보니 여기엔
중견기업등도 포함되어 있어 실제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중소기업 근속연수는 이보다
더 적은 4~5년 정도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퇴직할떄 퇴직금은 얼마나 차이날까요?
퇴직금은 흔히 퇴직전 평균 월급 X 근속연수
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업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한번 대략적인
대기업, 중소기업 퇴직금을 계산해볼까요?


대기업 퇴직전 월급 : 약 500만원, 근속연수 : 10년
중소기업 퇴직전 월급 : 약 300만원, 근속연수 :  5년

대기업 : 500만원 X 10 = 5,000만원
중소기업 : 250만원 X 5년 = 1,250만원

대기업은 평균 5,000만원 퇴직금을 받는 반면,
중소기업은 겨우 1,500만원을 받습니다.
연봉은 2배정도 차이나지만, 근속연수도 거의
2배정도 차이나서 거의 4배 차이가 나죠

연봉을 적게 받는것도 서러운데
퇴직금은 4배 차이가 나니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들이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과 비교하면
상당한 박탈감을 느끼지 않을까 합니다.



대기업은 법정퇴직금 뿐만 아니라
희망퇴직 제도가 있어 특별퇴직금을 주는
기업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은행으로
퇴직할때가 되면 2~3년치 연봉을 특별퇴직급을 주죠

대기업 퇴직할 나이가 되면 편차가 있지만
보통 1억원 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1억원 X 3년 =  3억원
퇴직금 이외에도 수억원의 특별퇴직금을
받는 반면 중소기업은 희망퇴직은 커녕
언제 내 책상이 빠질지 모르는 막연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죠

특히 요즘처럼 경기가 안좋고, 주요 기업들
실적이 안나오는 상황에서는 대기업보단
중소기업들의 생존이 더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대기업, 중소기업 퇴직금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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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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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연봉과 정년이 보장되는 신의 직장 은행권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저금리가 끝나가고

미국에서부터 시작된 고금리로 인해

예대마진으로 돈을 버는 은행들의 수익이

대폭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도 미국을 따라 금리가 인상되면서

시중은행들의 수익이 좋아지기 시작했고,

지금을 기회삼아 고참 직원들을 내보내기 위해

기존에도 많이 주던 희망퇴직금을 역대급으로

늘려 고참직원들의 자발적인 퇴직을

유도하게 되었습니다.

 

최근들어 은행 임원이 아니더라도,

퇴직금, 희망퇴직금 등 퇴직할때 받는 돈을

다 합치면 10억원에 가까운 돈을 받는다는

뉴스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는 등 

 

왠만한 대기업 뺨 치는 은행에서

퇴직하면 퇴직금 얼마 받는지 간단히 알아볼까요?

 

21년 기준 시중은행원 평균연봉은 5대 시중은행

모두 1억원을 가뿐히 넘겼습니다.

 

연봉이 적을것처럼 보이는 농협은행도 1억원을

넘기는 등 편하게 우리가 이름들어본 은행에

다니는 은행원은 대부분 연봉이 1억원을

다 넘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중에서 리딩뱅크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국민은행, 신한한은행이 연봉도 서로

경쟁을 하고 있고, 정부 관리에서 얼마전 벗어난

우리은행이 농협은행과 비슷한 1억원 초반대의

연봉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상위 10% 직원의 급여는 국민, 신한, 하나은행 모두

약 1억 9,000만원대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상위 10%면 정규직 중에서 가장 높은

부장, 지점장 등 각자의 자리에서 가장

높은 위치까지 올라간 사람들입니다.

 

1억 9,000만원이면 왠만한 대기업 중에선

성과급이 대박 터져도 받지 못하는 연봉이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정유회사 등등

수천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탑티어 대기업들 정도만

임원이 아닌 직원급에서 이정도 연봉을 줄 수 있죠

 

22년 실적 또한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이

21년 대비 큰 폭으로 이익이 늘어났습니다.

신한금융, KB금융은 4조원이 넘는 이익을 올렸고,

하나금융, 우리금융 또한 3조원이 넘는 이익을 올렸죠

 

이 실적은 각 금융그룹의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모든 금융계열사들의 실적을 다 합친 금액으로

은행만을 때어내면 물론 이보다 적어지겠지만,

고금리로 인해 대부분의 은행들이 전년도보다

실적이 좋아진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물론 코로나로 인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대출 등

정책자금 지원창구가 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지만,

고금리로 인해 가만히 앉아서 돈번다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죠

 

우리나라 은행들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은행들과 달리

투자 보다는 예대마진으로 버는 수익이

전체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 것도

비판을 받는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퇴직하는 은행원들은

퇴직금, 희망퇴직금 등으로 총 얼마를

받고 나가는 걸까요?

 

은행원들은 퇴직할때 평균 2년~3년 정도의

특별퇴직금을 받고 명퇴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법으로 정해지진 않았지만 은행권에서

관행처럼 행하는 퇴직 프로그램? 이죠

 

물론 은행마다 명퇴 나이가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정년퇴직 2~3년을 앞두고 50대 후반에 하기

때문에 직장인 사이클에서 보면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나이대입니다.

 

평균 1억 5,000만원 정도 연봉을 받는 연차에서

2~3년치 희망퇴직금을 받으면 개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약 3억원~4억원 정도를 수령하게 됩니다.

여기에 근속연수만큼 주는 법정퇴직금도

약 3억원~4억원 정도 수령하게 되죠

 

특별퇴직금 약 4억원

법정퇴직금 약 3억원

 

을 합치면 이번에 퇴직하는 은행원들은

약 7억원에 가까운 돈을 한번에 받게 됩니다.

퇴직하는 50대 후반까지 1억원이 넘는

연봉을 안정적으로 꾸준히 받다가

퇴직할때가 되면 7억원 정도를 일시 수령하게 되니

이정도면 대기업 중에서도 대기업이라

불릴만하지 않나요?

 

오히려 왠만한 대기업 중에서도 이정도의 퇴직금과

특별퇴직금을 주는 곳은 정말 손에 꼽힐정도입니다.

물론 은행들은 주식회사고, 시중은행이고

정부가 소유하지 않는 사기업이지만,

정부에서 라이센스를 허가하는 대표적인

규제산업이며 국민들의 생활, 기업생존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은행에서 이렇게

수억원에 달하는 퇴직금을 주는 것은

너무 은행원들만 배불리는 처사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은행 연봉과 함께 퇴직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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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최강 기업이자

혁신의 아이콘인 애플

애플 시가총액은 라이벌인 삼성전자와

비교해서 얼마나 많은지 아시나요?

 

그리고 애플 매출은 삼성전자와 비교해서

높은지, 아이폰 매출은 애플에서

어느정도 비중을 차지하는지

오늘은 삼성전자의 영원한 라이벌

애플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애플은 2018년 시가총액 1조달러를 기록한 이후

코로나 사태를 커치면서 디지털 시대와 함께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2022년 기준 시가총액은 3조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금액은 환율 기준 약 3,300조원에 달하죠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약 410조원이니

 

애플 시가총액은 삼성전자의

약 8배라고 보시면 편합니다.

 

흔히 삼성전자와 애플을 라이벌 기업이라고

많이 알고 계시지만, 애플은 삼성전자의

8배 정도 되는 글로벌 TOP 기업입니다.

 

시가총액이 8배 정도 차이나는 두 기업을

라이벌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물론 핸드폰 제품 한개만을 따졋을때

삼성전자와 애플은 라이벌이 맞지만,

기업 시가총액으로 범위를 넓히면

솔직히 삼성전자는 애플보다 한참

아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애플은 단순히 삼성전자와

시가총액을 비교할 게 아니라

대한민국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과 비교해도

비등비등한 편입니다.

 

오히려 2019년을 기준으로 애플은

대한민국 코스피시장 전체 시가총액보다

약 400조원 많은 1,800조원을 기록하고

그 뒤로 애플 시가총액은 계속 상승해서

 

현재는 약 3,300조원으로 대한민국 코스피

시가총액보다 약 2배 높은 편입니다.

 

한마디로 애플 회사 주식을 다 팔면

대한민국 전체 코스피 시장 주식 전체를

2번정도 살 수 있는 금액이 나오죠

애플주식을 다 팔면 삼성전자, 현대차, 네이버 등

개별 회사가 아니라 삼성그룹, 현대그룹, SK그룹 등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모든 기업을 다 살 수

있을 정도입니다.

 

더욱 무서운 점은 애플은 지금도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라는 점입니다.

옛날에는 단순히 아이폰만 파는 회사였다면,

지금은 아이폰 뿐만 아니라 S/W 구독매출, 에어팟 등

매출구조가 다양해져서 애플 전체 매출 비중에서

아이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줄고있죠

 

 

21년 기준 애플의 매출구조를 살펴보면

아이폰 매출이 애플 매출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할 것 같았지만 60%도 안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애플 매출구조가 다양화되있으며,

아이폰이 아니더라도 아이패드, 맥, 웨어러블, 서비스 등이

균형을 이루며 골고루 성장하고 있죠

 

맥, 아이패드 매출을 합한 금액과 서비스 매출 금액이

비슷한 점은 상당히 놀라운 편입니다.

애플은 단순히 상품만 판매하는 회사인 줄 알았는데,

전체 매출에서 서비스 비중이 15%나 될 정도로

서비스 매출이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아이뮤직, 아이클라우드, 앱스토어 등을 통해

전체 매출의 15% 정도를 낼 수 있다는 점은

애플이 제품 생산 말고도  S/W 판매 분야에서도

상당한 강점을 가지고 잇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애플은 삼성보다 영업이익률이 2배 정도

높은 편으로 반도체, 핸드폰, TV, 가전 등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약 18% 정도 되는 반면

 

애플은 약 26% 정도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애플이 상당히 고가정책을 펼쳐도,

충성고객이 많다는 뜻입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고가제품에 대한

충성고객이 많지 않아 보급형, 중저가형으로

많이 팔다보니 애플보다 영업이익률이

떨어질 수 밖에 없죠

 

오늘은 전세계 TOP 1 기업인 애플 시가총액과

매출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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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월급을 받는 모든 사회인이라면

이 네가지 연금중 하나는 가입되있을겁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가입한 국민연금

가입자수도 많고, 적립액도 많지만

그만큼 걱정도 많은 대한민국 대표 연금이죠

 

오늘은 국민연금과 관련해서 가장 많이 받는

사람은 누구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받는

국민연금은 얼마정도인지 한번 살펴볼까요?

 

 

먼저 위에 자료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에서 현재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사람들 수는 2021년 기준

약 570만명 정도 됩니다.

전체 인구가 약 5,000만명 정도이니 전체 인구의

11%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570만명 중 60% 정도인 약 350만명 정도가

채 50만원이 되지 않은 금액을 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연금이자 보통 국민들의 노후를

책임지는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도 아니고,

60%가 넘는 사람들이 50만원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꽤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최저임금이 거의 만원에 육박하는 시대에서

가장 대표적인 노후대책중 하나인 국민연금으로

50만원정도 받는다면, 그 사람들의 노후는

평탄은 커녕 60세 이후에도 끊임없이

일을 해야만 생계가 유지되는 상황일 듯 합니다.

 

물론 든든한 자산과 능력있는 자녀들이 있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준비를 잘 해놓은 사람들이 얼마나 있겠나요?

 

반면 150만원 이상 국민연금을 받는 사람 수는

채 5만명이 되지 않습니다.

 

전체 국민연금 받는 사람 수인 570만명의

1%도 되지 않는 0.8% 정도 되는 수치로,

국민연금을 받는 120명중 1명 정도만

150만원 이상 받고 있다는 수치입니다.

 

150만원은 최저임금 만원 기준으로 하루 8시간, 한달정도

알바해도 주휴수당 등으로 190만원 정도 받는데

알바보다도 못한 금액으로 결코 많다고 할 수 없죠

 

이 원인은 국민연금 평균 가입기간이 2020년 기준

13.3년으로 채 대부분의 사람들이 채 15년도

납입하지 못하는 짧은 가입기간때문이죠

 

연금 특성상 납입기간이 오래되고, 굴리는

기간이 오래될수록 연금수령액은 늘어나는데

15년도 채 되지 않는 가입 기간은 많은 연금을

기대하기엔 너무 짧다고 느껴집니다.

 

반면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은

비교적 어린 나이에 가입하기 시작해서,

정년인 만 60세까지 안정적으로 납입하기 때문에

국민연금과 절대적인 가입기간과 그에 따른

수령액이 차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죠

 

하지만 단순히 짧은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다른 연금에 비해  수령액이 적은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할 순 없습니다.

 

국민연금 다음으로 가장 많이 가입한 공무원연금을

살펴보면 지급률이 약 1.7%로 국민연금 1%에 비해

70%정도 높은 수치입니다.

 

이 지급률은 퇴직 직전 받은 소득의 얼마만큼

보전해줄지를 결정짓는 수치로 같은 금액을

연금으로 부었어도, 공무원연금은 국민연금보다

70% 많은 수령액을 받게 됩니다.

 

이에 더해 공무원연금은 국민연금보다 2배 더

많이 납부한다고 하지만, 평균연봉은

대기업 직장인이 공무원보다 약 1.5배 정도

높기 때문에 이 부분은 상쇄된다고 보시면 되죠

 

즉 대기업과 공무원을 단순비교하면

공무원이 대기업보다 납입률은 2배 더 높지만,

대기업 직장인의 연봉은 공무원의 2배 정도 되기

때문에 납입액은 대기업이나 공무원이나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정한 지급률이 70%정도

차이나기 때문에 연금수령액에서

2배정도 차이가 나게 되죠

 

공무원들이 국민연금보다 더 많이내서

많이 받는다는 것은 언론플레이 이자

그럴듯한 거짓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왠만한 대기업 직장인들은 5년차만 되도

국민연금의 상한액인 연봉 6,000만원에 도달하지만,

9급 공무원들은 10년차가 되도 연봉 6,000만원은 커녕

5,000만원도 안되기 때문이죠

 

오늘은 국민연금이 다른 연금보다 왜 이렇게

적게 받는지, 가장 평균이라 할 수 있는

금액은 얼마인지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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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실적이 정리되면서

대기업들이 직원들에게 주는 성과급 일명

보너스를 얼마 주는지로

뉴스가 도배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연봉의 50%를 받는다는 등,

현대오일뱅크는 기본급의 1000%를 받는다는 등

각 기업들의 보너스 성과급 규모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죠

 

 

그런 와중에 연봉의 160%를 보너스로

지급한 회사가 있다고 뉴스에 나왔습니다.

바로 CJ올리브영으로 우리가 흔히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CJ계열사인

올리브영입니다.

 

물론 올리브영의 모든 직원들이 연봉의

160%를 받은 것은 아니고,

상품기획 흔히 MD직군으로 일하는 직원들이

연봉의 80% 에서 최대 160%까지 받았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삼성전자도 연봉의 50%를 보너스로 지급하는데,

연봉이 짜기로 유명한 CJ에서

연봉의 100%도 아닌, 160%를 지급하다니

 

 

한마디로 연봉이 1억원이면 성과급으로

1억 5,000만원을 지급한 셈입니다.

연봉의 100%를 받아도 정말 보너스 대박인데

연봉의 160%는 직장인으로써 평생

한번 받을까 말까한 금액이죠

CJ올리브영 평균연봉은 약 7,000만원으로

다른 대기업에 비해 높은편은 아닙니다.

 

7,000만원 연봉의 150%면 약 1억원이죠

하루아침에 통장에 보너스가 1억원이 찍힌겁니다.

이정도면 로또 2등당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로또 2층에 당첨되면 세금떼고 약 7,000만원 정도

받는다고 하니 CJ올리브영 MD직군 직원들은

모두 로또 2등에 당첨된 수준이죠

 

이정도 성과급이면 삼성전자는 명함도 못내밀고,

요즘 가장 핫한 SK이노베이션, S-OIL 정도는 되야

성과급으로 비교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론 항상 매년 이렇게 150%를 주는건 아니고

이번에 정말 특별히 실적이 좋아서 지급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통, 화장품 기업이 특히 CJ가

이정도 성과급을 지급한건 유례없는 일이었고,

직원들 입장에선 정말 평생에 한번

있을까말까한 이벤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워낙 유통업계가 연봉이 짜기로 유명하죠

유통업계 특성이 박리다매, 낮은 영업이익으로

직원들 연봉 또한 많이 줄 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출혈경쟁, 저가경쟁이 기본이다 보니

직원들 연봉도 높일 수 없는 편이죠

 

그중에서도 특히 CJ는 대기업중에서도 연봉이

높지 않은데, 연봉의 150%를 성과급으로

주다보니 수많은 뉴스에 나오고 있씁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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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들의 가장 보편적인

노후대비 방안이자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가입한 국민연금

 

4대보험을 납입하는 직장에 가입하면

첫 월급부터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무조건 가입하게 되어있습니다.

 

오늘은 국민연금 수령액에 대해

간단히 살펴볼까요?

 

 

국민연금 가입자수는 2018년 2,194만명을

최고점을 기록하고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2,200만명 정도면 우리나라 성인 인구 약 4,000만명중

절반 이상이 가입한 셈이죠

 

하지만 2019년부터 가입자수가 점점 줄어들더니,

2021년 기준 2,176만명으로 줄어드는 등

그 하락폭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저출산으로 인한 가입자수 감소로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에선

더이상 가입자수를 눈에띄게 늘리기란

불가능으로 보여집니다.

 

한마디로 지금 시점이 국민연금 가입자수가

그 역사에서 최고치를 기록하는 시절인

국민연금 절정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살펴보면

10년~19년을 가입한 국민이 209만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오히려 20년 이상 가입한 장기 가입자는

59만명으로 가장 적은 비율을 차지했죠

이처럼 국민연금은 그 대상이 일반 직장인이기 때문에

20년 이상 안정적으로 직장생활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20년 이상 국민연금을 납부하며 직장생활하는

곳은 대기업, 공기업 등 몇몇 안정적인 직장을

제외하고는, 다들 파리목숨처럼 언제 잘릴지

모르는 살얼음판 위를 걷고 있는 셈이죠

 

그렇기 때문에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

공적연금에 비해 가입자수가 많고 납부금액이 많아도

납부기간이 절대적으로 짧아 수령액을

대폭 늘릴 수 없기도 합니다.

 

수령금액별 수급자수를 살펴보면

20만원 ~ 40만원 사이를 받는 수급자가

약 250만명으로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평균 30만원~40만원 정도로 한달에 이정도 금액으로는

안정적인 노후생활은 커녕, 요즘같이

에너지 대란으로 한껏 비싸진

아파트 관리비 내면 끝나는 아주 소소한 금액이죠

 

최소 100만원 이상은 받아야 생활비에

의미있게 보탤 수 있는데 한달에 100만원 이상

수령하는 수급자는 겨우 40만명 정도로

전체 수급자 약 570만명 대비 10%도 되지 않는

비율로 매우 적은 편입니다.

 

100만원 이상 받는 수급자는 전체 수급자의

10%도 안되기 때문에 솔직히 말해서

국민연금으로 안정적인 노후를 기대하기란

불가능이란 단어가 더 어울리는 편이죠

 

160만원, 200만원 이상 받는 수급자들은

수령나이를 계속 늦춰서 물가상승률 만큼

수급액을 인상시켜서 받는 정말 드문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국민연금은 다른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등에 비해

상한액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연봉 7,000만원의 직장인과

연봉 1억원의 직장인이 내는

국민연금이 동일하다는 뜻이죠

 

물론 연봉 약 7,000만원 이하 구간에서는

소득이 늘어날수록 납부하는 국민연금 금액도

동시에 증가되서, 노후에 받는 연금 금액이

늘어나는 비례형 구조입니다.

 

하지만 연봉이 약 7,000만원 이상 넘어가게 되면,

연봉이 계속 늘어나도 국민연금 납부액은 늘어나지

않고 7,000만원일때 때던 금액 그대로

연봉이 1억원이 되든, 2억원이 되든 동일합니다.

 

하지만 공무원, 군인연금은 연봉이 7,000만원,

1억원이 되면 그 연봉에 비례해서 연금을 납부하고,

납입기간도 국민연금과 비교해서 절대적으로

길기 때문에 수백만원에 달하는 연금을 받게 되는 구조죠

 

국민연금도 연봉제한을 두지 않고, 많이 받는 사람은

국민연금도 많이 납부하고, 노후에 많이 받게 하면

탄탄한 노후대비가 되지 않을까요?

 

국민연금 수익률은 매년 천차만별이지만,

평균 약 5% 정도를 유지하고 있는 편입니다.

물론 10%가 넘는 대박 수익률을 내기도 하고,

마이너스 수익률을 낼때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약 5%라고 보시면 되죠

 

요즘같은 고금리 시대에, 5% 예금도 발품을

잘 팔면 찾을 수 있는 세상에서 5% 수익률은

왠지 좀 낮아보이지 않으세요?

국민연금 수익률이 1%씩 늘어날 때마다

고갈되는 시점이 몇년씩 늦춰진다고 합니다.

 

오늘은 국민연금 수령액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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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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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테크, 부업, 돈안쓰기 등등

경제가 어려워 지면서 연봉이 많든 적든,

살림이 팍팍해짐과 동시에 다시 유행하게 된

단어들입니다.

 

한동안 파이어족, 코인불장, 워라밸 등등

해피해피한 미래가 펼쳐질 것만 같던 대한민국도

대기업 직장인도 부업을 알아보는 암울한

시대가 되고 말았습니다.

 

오늘은 가장 쉽게 할수있으면서도,

가장 어려운 부업중 하나인 블로그 포스팅

그중에서도 티스토리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로

얼마정도 벌 수 있는지 간단히 살펴볼까요?

 

하루 400명 ~ 500명 정도 들어오는

초보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를 설치하면

얼마정도 벌 수 있는지 공개하겠습니다.

 

일단 제 티스토리 블로그는

시작한지 얼마 안된, 포스팅 수도

그렇게 많지 않은 초보블로그입니다.

1주일에 2~3개 정도 포스팅을 하고 있죠

 

방문자수를 살펴보면 하루 평균 400명

많을때는 600명 정도 들어오는

초보티를 이제 막 벗어날려는 블로그입니다.

 

옜날 네이버 블로그 할때는 최소 하루 천명,

많을때는 수천명이 들어왔었지만, 과거의 영광은

뒤로하고 다시 절치부심의 자세로 열심히 하고 있죠

 

그리고 1월 7일 구글 애드센스 신청이 통과되서

일명 애드고시에 합격했습니다.

23년 1월 7일부터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

애드센스 광고가 설치되었고, 하루하루

야금야금 소소한 돈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죠

 

그러면 하루 400명에서 600명 들어오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광고를 달면 수입이

얼마정도 들어오는지 살펴볼까요?

 

블로그에 광고를 설치하고 약 3주가 지났습니다.

지난 3주간 수입은 약 9.6달러로

한화로 약 1만원이 약간 넘죠

밥한끼 정도 벌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많이 들어온 금액은 하루 1.25 달러로

약 1,500원 정도 수입을 올렸죠

 

가장 적게 번 금액은... 100원정도일까요?

거의 0원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물론 광고를 단지 한달도 되지 않은

갓난아기 블로그 수입이지만,

3주동안 밥 한끼정도 사먹을 돈을

벌었다는 점은 큰 칭찬을 하려고 합니다.

 

퇴근하고 자기전에 10분에서 20분 정도

머리를 식히며 취미생활로 하는 글씨기를 통해

커피 한잔값이든, 밥 한끼 값이든

유의미한 컨텐츠를 생산해냈고,

그 컨텐츠가 돈이 된다는걸 증명했기 때문이죠

 

단순히 계산해서 지금처럼 방문자수가

약 500명 정도 꾸준하게 들어온다면

1달에 약 12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15,000원 정도 벌수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방문자 수가 1,000명 정도로 는다면

그 금액은 지금보다 더 커지겠죠?

블로그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방법중에

구글애드센스 말고도 포스팅을 한다던가,

다른 여러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일단 최소 3달 정도는 꾸준하게 글만 쓰면서

지켜볼려고 합니다.

포스팅 수를 늘리고, 방문자 수를 늘린다면

광고 수입은 저절로 따라오지 않을까요?

 

파워블로거 평균 수입은 약 40만원정도입니다.

유투브로 인해 블로그의 수익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에서 굳이 블로그에 글을 쓰며

광고로 수입을 올리려는게 괜한 행동처럼 보이지만,

글을 꾸준하게 쓰면 머리가 정리되고,

글쓰는 능력도 배울 수 있는 등

장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유투브는 직장에 다니면서 부업으로는

시작도 하지 못할 것 같거든요

 

오늘은 블로그 부업으로 얼마정도 벌 수 있는지

하루 500명 정도 들어오는 블로그는

얼마 버는지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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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 대기업 삼성그룹

삼성그룹에서도 1등인 삼성전자

삼성전자에 다니면 성과급을 얼마나 받을까요?

 

수백조원의 매출, 수십조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는

삼성전자에 취업하면 보너스 일명 성과급을

얼마 받는지 간단히 알아볼까요?

 

22년 실적이 정리되면서 주요 대기업들의 연말연초

보너스 즉 성과급 규모가 슬슬 나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회사이자,

전 세계에서도 잘나가는 삼성전자

삼성전자 성과급은 삼성전자에 다니지 않아도,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궁금해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죠

 

연초가 되면 삼성전자 직원들이 성과급으로

얼마를 받는지 뉴스로 도배될 정도입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삼성전자 성과급 뉴스로

대부분의 신문들이 도배되기 시작했습니다.

 

글로벌 1등이자 최고 기술을 자랑하는

반도체 부분은 연봉의 50%

핸드폰사업부는 37%

네트워크사업부는 27%

TV를 만드는 VD사업부는 24%

냉장고, 세탁기를 만드는 가전사업부는 7%

로 성과급 지급율이 결정된 듯 합니다.

 

삼성전자는 다른 대기업과 달리

기본 싸인연봉이 기업 유명세에 비해

높은 편은 아닙니다. 물론 그렇다고

적은 편도 아니지만, 대한민국 1등 기업 이미지에 비해

싸인연봉은 그만큼 높진 않죠

 

개개인마다, 연차마다 다르지만 삼성전자 대리급은

약 5,000만원 , 과장급은 약 8,000만원 정도

받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리급으로 성과급을 계산하면

5,000만원 X 50% = 2,500만원

1월말에 통장에 세금때면 약 2,000만원이

바로 입금되는 셈이죠

 

 

과장급으로 성과급을 계산하면

8,000만원 X 50% = 4,000만원

1월말에 세금떄고 약 3,000만원이

바로 입금됩니다.

 

일반 직장인이 천만원이 넘는 수입이 하루에

꽃히는 경우는 정말 회사생활 통틀어

몇번 있을까 말까한 경험인데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직원들은

매년 그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과장급 이상 직원들은 1월에 3,000만원이 넘는

금액이 통장에 꽃히는 경험을 하고 있죠

저도 감히 통장에 3,000만원이 들어오는

경험은 실감이 나지 않을텐데

어떤기분일지 상상도 되지 않습니다.

 

3,000만원이면 왠만한 중견기업 대리급 직원의

1년 세후 연봉정도 되는 금액입니다.

그 금액을 연봉이 아닌 성과급으로 받고 있죠

 

 

하지만 수천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화려한

축제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들만의

피나는 경쟁이 숨겨져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특히 다른 기업보다 경쟁이 심한편인데,

좋은 고과를 계속 받지 못하면, 후배들보다

연봉이 적어짐은 물론 후배가 본인의

상사로 오는 경험을 맞봐야 하죠

 

특히 연차가 적은 사원~대리급일때 좋은 고과를

받지 못하면, 1~3년차 사이에 연봉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2, 3년차때는 성과급을 지급받아 세금을

많이 때기 때문에 1년차 사원의 월급이 더 많은 경우도 있죠

 

또한 모든 삼성전자 직원들이 연봉의 50%를

성과급으로 받고 있지 않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핸드폰, TV 사업부 직원들은

약 25%정도를 받게 되고, 특히 냉장고, 세탁기 등을

만드는 가전사업부는 겨우 7%정도만을 받게 되죠

 

같이 입사한 동기들끼리도 성과급이 수천만원

차이나게 되면 그들이 서로 동기라고 생각하게 될까요?

이렇게 내부에선 피말리는 무한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회사이자

삼성전자에 다니지 않아도 궁금해하는

삼성전자 보너스, 성과급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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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