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기업처럼 정년이 보장되면서
사기업처럼 높은 연봉을 주는 금융공기업
그중에서도 항상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기업은행에 취업하면 연봉을 얼마나 받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기업은행은 은행이니까 예대마진으로 수익을
올리는 시중은행과 똑같을까요?
KB금융, 신한금융처럼 주식시장에 상장된
상장회사인데 공기업처럼 공적인
업무를 하나요?

기업은행 지분구조를 살펴보면 기획재정부가
약 52%를 소유한 정부 소유의 은행입니다.
여기에 국민연금 9%까지 합치면
정부우호지분이 약 61%로 정부가
절대적인 소유지분이 있는 공기업이라 할 수 있죠

비록 주식시장에 상장되어있지만,
정부소유의 공기업으로 일반 시중은행은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중소기업 대출 등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사업을 대행하고 있죠

공기업이기 때문에 정년이 보장되지만
그렇다고 공무원은 아닙니다.
엄연히 은행원으로써 예적금을 파는 수신과
대출, 투자를 담당하는 여신파트가 있죠

기업은행 평균 연봉은 약 9,900만원 정도로
거의 1억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 시중은행 평균연봉이 약 1억원 내외인 것을 보면
연봉만 따져봤을때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같은
1금융권과 비교해서도 절대 밀리지 않죠

오히려 정년보장되는 안전성과
워라밸이라는 공기업만의 장점을 더하면
1억원 + @ 라고 보시면 됩니다.
요즘 MZ세대들에겐 연봉보다는
워라밸이 더 중요시되기 떄문이죠

기업은행 신입사원 초봉은 약 4,800만원으로
다른 시중은행에 비해 높은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공기업 특성상 호봉제로써
매년 꾸준한 연봉상승과 더불어 호봉도 오르기 떄문에
상승률은 시중은행보다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초봉은 낮은데 평균연봉이 비슷하다면
상승률이 더 높기 때문이죠

기업은행 은행장 연봉은 약 3억 9,000만원으로
공기업 기관장 중에서 높은편입니다.

다른 KB국민은행, 신한은행 같은
시중은행장 연봉은 약 10억원은 우습게 넘기는
엄청난 연봉을 받지만, 이 은행들은
사기업으로 기업은행 같은 공기업과는
태생부터가 다르고, 경영 이념부터가 다르기 떄문이죠

국민은행, 신한은행은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이익 극대화가 최대 목표이지만,
기업은행은 돈을 버는 것보다 중소기업
금융지원 활성화 및 확대 라는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을 대행하는 것이
중소기업은행의 설립 목표입니다.

영업이익이 조금 줄어들더라도
중소기업에 대출 등 적재적소에 자금지원이
원할하게 되어 경제가 활성화된다면
기업은행의 설립 목적을 달성한 셈이죠

이처럼 기업은행은 공적인 목표를 위해
세워지고 운영되는 공기업이기 때문에
그 행원들에게도 정년보장이라는 안전성을 제공합니다.

정년이 보장되지 않고, 단순히 영업실적으로
퇴직시키는 사기업과 비슷하다면,
어느 누가 리스크가 큰 중소기업에
대출을 해주고 자금을 지원해주겠나요

다들 쉽게 돈벌 수 있는 예대마진에 올인하겠죠?

오늘은 공기업같은 은행이자
사기업같은 은행인 기업은행
연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반응형
Posted by 소파파
반응형

대기업 못지 않은 높은 연봉과 함께

공무원 못지 않은 정년이 보장되는

신의직장이라 불리는 공기업 공공기관

 

오늘은 요즘처럼 경제위기 시절에는

왠만한 대기업 못지 않게 인기 많은

공기업, 공공기관 연봉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2021년 공공기관 1인 평균 연봉은

약 7,0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공공기관 연봉은 크진 않지만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죠

 

공공기관, 공기업과 사기업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호봉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기업은 당연히 성과가 높은 직원에게

더 많은 대우를 해주는 성과 연봉제인 반면

공공기관, 공기업은 성과 보다는

공공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곳이기 때문에

호봉제를 택한 곳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년 호봉이 오르는 만큼

내 연봉도 자연스럽게 오르게 되어잇죠

단순히 연봉동결이라 해도,

호봉은 무조건 오르게 되어있기 때문에

연봉이 호봉인상분 만큼은 무조건 오르게 되어있습니다.

 

최근 공공기관, 공기업 연봉을 살펴보면

1억원을 넘는 곳이 생각보다 상당히 많습니다.

유명한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원, 전자통신연구원 등

이공계 연구 공공기관도 높은 연봉을 자랑하죠

 

평균 연봉 1억원이면 대기업 중에서도

반도체, 정유, 은행, 증권 등

몇몇 메이저 업종에서만 평균 연봉 1억원을

기록하는데, 공공기관에서 평균 연봉 1억원은

정말 높은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물론 모든 공기업, 공공기관이 이렇게

높은 연봉을 모두 주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이름들어보지 못한

지방의 조그마한 공기업, 공공기관도 상당히 많고,

이런 곳은 그 지역 소득수준을 고려하여

적당한 연봉을 지급하기도 하죠

 

 

자료에 나와있듯이 투자, 금융, 연구원 같은

메이저 공기업은 높은 연봉을 받지만,

보건, 복지, 안전, 미디어 등 분야 공기업은

평균연봉이 약 4,000만원~5,000만원 사이로

높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건강가정진흥원, 기상산업기술원 등 공공기관은

지금 포스팅을 쓰면서 처음 들은 곳인데,

연봉이 상당히 적은 편이네요

 

이처럼 모든 공기업, 공공기관이

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처럼

1억원은 기본으로 받지 않는다는걸 알게됬습니다.

 

특히 공기업 중에서는 투자, 금융 분야 기업이

왠만한 대기업 보다 높은 연봉과 근속연수, 복지를

자랑하는데 이런 공기업들은 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안정성을 자랑하며 취업 경쟁률이 매우 높아지는걸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공기업, 공공기관 평균 연봉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물론 5,000만원이 안되는 평균연봉을 받는

공기업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공기업들은 이익 보다는,

공공의 복지를 위해 존재하는 곳이기 때문에

단순히 매출, 연봉, 이익으로 그 기업을

평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런 공공의 이익을 위해

근무하는 분들의 처우가 조금 더 나아지기를 바라며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씁니다.

반응형
Posted by 소파파
반응형



취준시장에서
가장 취향 갈리는
대기업 VS 공기업

한번 보너스 빵빵 터지면
왠만한 기업 연봉만큼 보너스를
받아가는 대기업이냐

빵빵한 보너스는 없지만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가면서
적당한 월급을 받으면서
평화롭게 살건지

정답은 없고
각자의 취향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객관적인 연봉차이
복지차이는 존재하니
오늘은 대기업과 공기업의
연봉에 대해 간단히살펴볼까요?



공기업 평균연봉은 약 7,900만원
대기업 평균연봉은 약 8,100만원
으로 200만원 차이가 있습니다.

크면 크고 적다면 적은 200만원이지만
그래프를 보면 공기업은 6천만원에서
9천만원까지 분포에 몰려있는 반편

대기업은 4천만원부터
1억원 이상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걸 볼 수 있죠

공기업은 대부분의 직원들이
비슷한 연봉을 받는 반면
대기업은 기업 성과에 따라
많게는 1억원이 훌쩍 넘는
연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기업 중에서도
탑티어 공기업들은 평균연봉 1억원을
가뿐히 넘어버리는 신의 직장이 존재하죠
흔히 A매치라고 불리는
한국은행, 금감원, 예결원 등등
대한민국 최고 엘리트들이 가는
금융공기업의 평균연봉은
왠만한 대기업 못지않을 정도니
이런 공기업은 흔히 우리가 접하는
보통의 공기업에선 빼야 하겠죠?




공기업의 최대 장점인
근속연수를 살펴보면
평균 15년에서 20년 정도로
공기업에 입사하고 본인이
퇴직하거나 비리,뇌물로
짤리지 않는이상은
왠만하면 퇴직자가 없는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 공기업에 들어가면
본인이 스스로 그만두지 않는이상
대부분 정년까지 다니게 되고
연봉도 매년 꾸준히 오르면서
안정적인 가계플랜을 세울 수 있죠



반면 대기업은 공기업에 비해
정년보장이 확실하지는 않지만
회사 실적만 뒷받침되면
정말 남부럽지 않을 정도로
보너스잔치를 할 수 있습니다.

대표기업인 삼성전자의 경우
실적이 한창 잘나올땐
연봉의 최대 50%까지 보너스로
받을 수 있으니 신입사원들도
연초에 수천만원의 목돈이
통장에 꽃히는 기적을 볼 수 있죠

이처럼 공기업은 공기업대로
대기업은 대기업대로
각자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한쪽이 정답은 아니기 때문에
본인의 취향과 적성에 맞는
곳을 잘 찾아서 취업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반응형
Posted by 소파파
반응형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저는 삼성전자를 다니다가

지금의 회사로 이직했습니다.

금융권으로 나름 안정적인 소위 말하는

철밥통 비스므리한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 신상을 위해 지금의 회사명을 말하지 못하는건 이해해 주세요~!

 

삼성전자는 우리나라를 넘어서 세계시장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Top 1 기업입니다.

최고수준의 연봉과 복지, 선도적인 기업문화와 더불어

파격적인 직원 육성 정책은 삼성이 괜히

삼성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하지만 피를 말리는 고과경쟁, 승진경쟁과 더불어

정년을 보장할 수 없는 회사생활은

제가 꿈꿔오던 제 인생 우선순위인 행

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엔 힘들어보였습니다.

 

물론 삼성전자를 다니면서 회사와 가정 두마리 토끼를

잡는 뛰어난 직원 선배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저는 제가 그정도의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죠...후후

 

 

 

 

그래서 저는 지금의 회사로 재취업을 하게 되었고

여기서 나름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연봉은 삼성전자에 비하면 물론 줄어들었지만,

조금만 아끼면 내 가정을 먹여살릴 수 있을 것 같고

회사와 가정 모두 양립할 수 있는 환경에 

다른 무엇보다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내부경쟁과 승진경쟁이 있지만

사기업의 그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온화한 편이죠

또한 고용안전성에서 오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기반으로 조금 더

장기적이고 생산성 있는 업무를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삼성전자처럼 다이나믹하고 역동적인

내가 한창 젊을때 에너지를 뿜어낼 수 있는

해외 출장, 글로벌 마켓 체험, 빵빵 터지는 보너스

등등 을 느낄 수 없는 건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직장이라는 것은 내가 원하는 모든 장점만을 갖춘 회사를 바란다기 보다는

 

내가 생각하는 인생의 가치관과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을

지금 회사에서 만족하고 이룰 수 있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가치관과 중요한 부분을 만족할 수 있다면,

다른 불편하거나 단점인 부분은 감수하며 다니는 것이죠

물론 감수할 수 없는 단점이라면 진지하게 본인의 직장, 회사생활에

대해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오늘도 지루하고 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소파파
반응형

 

안녕하세요

 

얼마전 2020년도 공기업 신입사원 연봉

순위가 발표되었습니다.

왠만하면 짤릴걱정 없는 정년보장과 함께

높은 연봉을 자랑하는 신의 직장

공기업 연봉을 한번 알아볼까요?

 

공기업 신입산원 연봉 1등은 바로

너무너무 유명한 인천국제공항공사입니다.

줄여서 흔히 인.국.공 이라고 부르죠

 

수도권 근무라는 것만으로도 다른 장점을 다

씹어먹을 정도인데 높은 연봉까지......

공항근무라는 자부심까지 합치면 정말

우리나라 공기업 1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등은 1등과 근소한 차이인 마사회가 차지했습니다.

마사회 또한 수도권근무를 노려볼 수 있으며

높은 연봉을 자랑하는 전통적인 신의 직장입니다.

 

흔히 인국공과 마사회를 공기업 Top 2 라고 부르죠

왠만한 스펙으로는 감히 엄두도 못 낼 정도라고 하니

취준생들에게는 정말 꿈의 직장이라 불릴만 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화 마사회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연봉을 많이 주는 공기업은 발전사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기업답게 높은 연봉을 자랑하지만, 에너지 공기업은

지방근무, 오지근무가 많은 점을 단점으로 뽑을 수 있죠

 

물론 지방이 생활권인 분들에게는 최고의 조건이지만,

서울,경기가 고향이거나 생활터전인 분들에게는

지방근무는 조금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겠죠?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경우 공기업이면서도 수익을

꾸준히 잘내는 알짜 기업이라 미래전망성도 매우 밝습니다

 

정부에서 세금지원이 한푼 없이 자체 수익만으로

직원들 월급주고, 신사업하고, 공항운영하고

또 거기서 돈을 남겨서 배당도 하니 정말

공기업중의 Top 1 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코로나사태로 인해 이용객이 급감하면서

당분간은 인기가 떨어질 것 같지만 그래도

붙여주면 발벗고 달려가는 곳인건 여전합니다.

 

 

 

 

오늘은 공기업 신입사원 연봉순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채용시장이 급격하게 얼어붙었지만,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채용시장이 열린다고 하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포스팅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소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