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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하나만큼은 대한민국 직장인 중에서

명실상부 TOP 이라고 부를 수 있는 업종인 증권회사

증권회사를 주제로 수많은 영화가 만들어질 정도로

증권회사에 다니는 직작인들은

대한민국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버는걸로 유명합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대한민국 증권회사

평균 연봉은 얼마나 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21년 주요 증권사 연봉을 살펴보면

우리가 많이 들어본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이런 메이저 증권사보다 한양증권, BNK증권, 부국증권 등

중소형 증권사 연봉이 더 높은걸 알 수 있습니다.

 

대형 증권사는 규모나 큰 만큼 스텝인력, 전산인력 등등이

많지만, 중소형 증권사는 증권업 본연의 역할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투입하기 때문에

몸집이 작은 중소형 증권사 연봉이 대체로

대기업 증권사보다 높은 경우가 많죠

 

또한 중소형 증권사는 직원수가 적기 때문에

수십억원의 연봉을 받는 스페셜한

직원 몇명만 있어도 평균 연봉이 높아질 수 있는 반면,

대기업 증권사는 최소 직원수가 수천에 달하기 때문에

수십억원의 연봉을 받는 직원들이 있는 반면,

정반대로 평범한 대기업과 비슷한 연봉을 받는 직원들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단순히 평균 연봉 자체는

중소형 증권사보다 적을 수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 등 증권회사

연봉이 약 1억 3,000만원인 반면

부국증권, 한양증권 등 증권회사 평균연봉은

약 2억원에 달하는 등 50% 이상 차이나는걸

알 수 있습니다.

 

증권회사는 다른 대기업과 다르게

철저하게 실적에 따른 연봉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실력만 좋으면 임원, 사장보다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죠

대표적으로 19년도 증권사별 연봉을 살펴보면

지점장, 부장, 과장 같은 임원, 사장이 아닌 일반

정직원들도 10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는

사례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삼성증권 지점장, 유진증권 부장, 유진증권 차장 등등

지점장, 부장, 차장 직함을 달고도 실력만 좋으면

왠만한 대기업 사장 연봉인 10억원을 받을 수 있죠

증권사가 아닌 다른 대기업 업종에서 연봉 10억원은

그 회사의 사장, 부회장 정도는 되야 받는

NO.1 정도만 받을 수 있는 연봉입니다.

 

하지만 증권회사에서는 사장이 아니더라도,

실력만 받쳐주면 10억이 아니라 20억원도 받을 수 있죠

물론 그 뒤에 따라오는 압박과 스트레스는

그 개인의 몫이지만, 그만큼 리턴되는 보상이

있기 때문에 증권회사 직원들이 기를 쓰고

실적을 내는 것 아닐까요?

 

역시나 증권사 임원 연봉은 억소리는 기본이고,

높은 곳은 거의 30억원에 가까운 연봉을

지급하는 증권회사들도 꽤 많습니다.

 

오히려 현대차증권, 하나금융, KB증권 같은

대기업 계열 증권회사 사장 연봉은

그 기업이 속한 대기업의 성향에 따라

10억원이 안되는 연봉을 받기도 하지만,

위에서 말한 유진투자, 미래에셋, 대신증권 등등

대기업에 속해있지 않은 증권회사 임원 연봉은

20억원을 넘는 등 천문학적인 연봉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신증권 등기임원 연봉은 약 15억원으로

이는 삼성그룹, 현대차그룹 임원 연봉과 비슷한

수준으로 수백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대한민국

탑 대기업 임원들의 연봉과 비슷한 수준을 받는다는건

금융업에선 최고를 찍엇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오늘은 연봉이라면 남부럽지 않을 정도로

받는 증권회사 중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증권회사는 어디인지

 

또 임원이 아닌 정직원들도 10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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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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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연봉과 함께 정년까지 보장되는

대한민국 최고 직장중 한곳인 은행

특히 코로나가 끝나가면서 시작된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은행들은 앉아서 돈을 쓸어담으며

표정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고물가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은행만 수익이 좋아지면 공공의 적이 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오늘은 높은 연봉으로 유명하지만,

최근 그만큼 욕을 먹고 있는 은행원의

보너스 즉 성과급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까요?

은행원도 삼성전자처럼 연봉의 50%가 터지는지,

통장에 수천만원의 성과급이 꽃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에서 시작된 기준금리 인상 기조로 인해

우리나라 은행들이 수혜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같은 돈을 대출해줘도 이자를 더 많이 받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돈이 들어오는 상황이죠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은행들 수익은

전년대비 큰폭으로 상승한 편입니다.

 

대출금리가 평균 3%에서 5%로 오르면 겨우 2%

올랐지만, 대출이자만 놓고 보면 70%가 오른

셈이기 때문에 은행의 수입은 늘어날 수 밖에 없죠

 

최근 정부에서 지적하는 부분이 반도체, 전기차 등등

천문학적인 투자와 첨단 공장이 있어야 돈을 벌 수 있는

업종과 달리 금융업 특히 은행은 특별한

투자 없이도 대출금리 차이로 인해

큰 돈을 벌 수 있기 떄문이죠

 

고물가로 서민들이 고통받는 상황에서

이자장사로 돈을 버는 은행들은 매맞기

딱 좋은 수익구조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농협은행은 다른 시중은행에 비해

연봉이 낮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21년 기준

평균연봉 1억원을 돌파했습니다.

농협은행 평균연봉이 1억원을 넘겼으면,

다른 모든 은행들 특히 지방은행들도 1억원을

넘겼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출해서 달러를 벌어오는 기업도 아니고,

공장을 지어서 고용창출을 하는 기업도 아니고,

가만히 앉아서 예대금리 차이로 버는 은행이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돈을 많이 벌면

튀어나온 못이 먼저 맞는다고 악역을

맡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그렇다면 이들 은행 성과급은 얼마나 줄까요?

삼성전자처럼 연봉의 50%, 정유회사처럼

기본급의 1000% 같은 천문학적인 성과급

보너스가 통장에 입금될까요?

 

5대 시중은행 임원, 직원 성과급을 살펴보면

역시나 시중은행인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임원이 가장 많은 성과급을 받았습니다.

 

평균 1억 9,000만원 정도로 농협은행 5,000만원에

비해 거의 4배나 많은 성과급을 받았습니다.

농협은행은 아직 공적인 역할이 크다보니

시중은행처럼 수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시중은행보다 성과급 금액이 작은 편이죠

 

반대로 직원 1인 성과급은 농협은행이 약 4,000만원으로

다른 시중은행 평균 1,200만원에 비해 3배나 높은

금액을 직원에게 준다고 발표가 됬습니다.

 

4,000만원은 삼성전자 처럼 연봉 50%를 성과급으로

받아야 가능한 금액인다, 농협은행도 삼성전자처럼

대박 보너스 제도가 있는걸까요?

농협은행은 다른 은행과 다르게 기본급이 매우

작은 편이고, 매달 기본급 월급 외에

고정적인 성과급을 지급하는 급여체계입니다.

 

기본급이 200만원으로 매우 낮다면, 성과급을 매달

100%씩 200만원을 1년 12달 준다고 쳐도,

연봉이 5,000만원밖에 되지 않지만,

성과급만 때어내서 말하면 2,400만원의

보너스를 받은 직원이 되는 마법의 통계죠

 

즉 농협은행은 삼성전자처럼 연봉의 50%를

보너스로 받아서 4,000만원의 성과급을 받은게 아니라,

원래 기본급이 낮아서 매달 꾸준하게 들어오는 성과급이

약 4,000만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4,000만원을 성과급으로 받아도 다른 은행들보다

평균연봉이 작은걸 보면 알 수 있죠

 

오늘은 은행 특히 농협은행 성과급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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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연봉과 정년이 보장되는 대기업 생산직

자동차, 정유, 반도체, 철강 등

대한민국 수출을 책임지는 제조업 대부분은

사무직 못지않게 생산직에 대한

인기가 상당한 편입니다.

 

오늘은 대기업 생산직 중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기업은 어디인지,

제조기업중에 가장 유명한 포스코 생산직

연봉은 얼마나 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인터넷에 흔히 돌아다니는 대기업 생산직

인기 등급표입니다.

역시나 SK이노베이션, SOIL, GS칼텍스 등

정유기업이 가장 높은 인기순위에 위치해 있고,

현대차, 기아차 또한 가장 높은 순위에 있습니다.

현대기아차 생산직은 뉴스에서 접하듯이

높은 연봉과 낮은 업무강도로 유명한

정말 신의직장이라 불리는 곳이죠

 

그리고 정유사 또한 왠만한 사무직 대기업보다

높은 연봉을 자랑하고, 업무강도도 높지 않아

사무직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들어가고 싶을 정도로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해당 기업들은 서울, 수도권이 아닌

울산, 포항, 여수 등등 지방에 위치해있어

서울, 수도권과 비교해서 동일한 연봉 대비

삶의 만족도 적인 측면에선 가히 비교가

안될정도로 해당 지역에서 높은 삶의 질을 보장하죠

 

서울에서 연봉 1억원은 발에 채이지만,

지방도시에서 연봉 1억원 직장인은

손에꼽을 정도로 귀한 편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집값 또한 서울, 수도권의 경우 인기많은 곳은

최소 10억원 이상 하는 반면, 지방의 경우 그 절반

정도만 해도 해당 지역에서 상당히 괜찮은

집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연봉을 받아도,

물가, 집값이 낮은 지방 생산직 직원들의

삶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제조기업 중 하나인

포스코의 경우 평균연봉은 약 9,000만원 정도로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물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처럼 연봉의 5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등 대박보너스는 없지만,

꾸준하고 안정적인 연봉을 주기 때문에

삶의 안정적인 측면은 더 강한 편이죠

 

그리고 근속연수 또한 평균 20년 정도로,

본인 발로 스스로 나가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직원들이 정년을 채운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포스코같은 제조기업의 경우 사무직 보다

생산직 연봉이 더 높은 경우가 많은데,

주말근무, 야간근무를 할 경우 추가수당이 붙어

사무직보다 높은 연봉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균 9,000만원의 연봉을 20대 신입사원부터

60세 정년까지 약 30년 넘게 받을때의 안정감은

인생에서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선

해소햇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생산직인

현대차 생산직 연봉을 살펴볼까요?

 

가장 최근인 2021년 평균 연봉은 무려 1억 1,000만원으로

왠만한 in 서울 대학교를 나와 취업해도

연봉 1억원을 넘기가 쉽지 않은데

생산직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겼다는 부분은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특히 현대차의 경우 사무직은 사원, 대리일때는

생산직과 동일하게 노조에 가입한 노조원으로

사측으로부터 보호를 받고, 호봉제 영향으로

매년 꾸준하게 연봉이 자동 상승하지만,

 

과장부터는 호봉제가 아닌 연봉제로 바뀜과 동시에

노조에서도 탈퇴하게 되어 무한경쟁에 돌입하게 되죠

물론 실적이 잘나오는 과장, 차장, 부장들은

높은 연봉을 받겟지만 그만큼 스트레스 또한

정비례로 돌아오게 되어있죠

 

사무직으로 현대차 들어와서 고과경쟁을 통해

과장, 차장, 부장으로 힘겹게 승진하느니

생산직으로 들어와서 워라밸을 즐기는게

더 즐겁고 행복한 인생 아닐까요?

물론 교대근무로 체력, 건강적인 부분은

신경써야 하겠지만 말이죠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제조회사인 포스코, 현대차 생산직 연봉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두 회사 모두 높은 연봉은 물론 정년보장까지 되는

정말 신의직장이라 불려도 손색없는 회사입니다.

하지만 생산직은 교대근무가 필수이기 때문에

정시에 출근해서 정시퇴근을 하는 사무직보다

야간, 주말근무를 하는 생산직들은

건강적인 부분에서 리스크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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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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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연봉과 정년이 보장되는 대기업
박봉과 언제 짤릴지 모르는 중소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비교할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처우가 바로 연봉, 정년보장
2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연봉과 정년 두가지 요인이 합쳐지는
퇴직금은 두 집단간에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높은 연봉과 정년이 보장되는 대기업 퇴직금이
당연히 많이 받을 것 같은데
중소기업보다 얼마나 더 많이 받을까요?




평균 연봉을 살펴보면 대기업, 공공기관 연봉은
약 6,500만원으로 서로 비슷합니다.
물론 1억원 넘게 받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같은
고연봉 대기업도 있지만 유통, 식품, 물류 등등
대기업이지만 연봉이 매우 적은 기업들도
우리 주변엔 꽤 많습니다.

반면 중소기업 평균연봉은 약 3,200만원으로
대기업, 공공기관의 절반정도입니다.
중소기업에서 2년 일해야 대기업 1년만큼
돈을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물론 다른 나라들도 대기업, 공공기관의 연봉이 높고
중소기업 연봉이 낮지만 우리나라처럼
2배가까이 차이나진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대기업의 70~80%정도로
그렇게 다이나믹한 차이는 아니죠
중소기업에 취업해도 대기업과 비교해서
생활수준이 차이가 적은 편입니다.



근속연수를 살펴봐도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차이는 명확히 벌어집니다.
500인 이상 기업을 흔히 대기업이라 하는데,
대기업 근속연수는 약 10년인 반면,
중소기업 근속연수는 6년입니다.
물론 500인 이하 기업이다 보니 여기엔
중견기업등도 포함되어 있어 실제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중소기업 근속연수는 이보다
더 적은 4~5년 정도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퇴직할떄 퇴직금은 얼마나 차이날까요?
퇴직금은 흔히 퇴직전 평균 월급 X 근속연수
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업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한번 대략적인
대기업, 중소기업 퇴직금을 계산해볼까요?


대기업 퇴직전 월급 : 약 500만원, 근속연수 : 10년
중소기업 퇴직전 월급 : 약 300만원, 근속연수 :  5년

대기업 : 500만원 X 10 = 5,000만원
중소기업 : 250만원 X 5년 = 1,250만원

대기업은 평균 5,000만원 퇴직금을 받는 반면,
중소기업은 겨우 1,500만원을 받습니다.
연봉은 2배정도 차이나지만, 근속연수도 거의
2배정도 차이나서 거의 4배 차이가 나죠

연봉을 적게 받는것도 서러운데
퇴직금은 4배 차이가 나니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들이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과 비교하면
상당한 박탈감을 느끼지 않을까 합니다.



대기업은 법정퇴직금 뿐만 아니라
희망퇴직 제도가 있어 특별퇴직금을 주는
기업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은행으로
퇴직할때가 되면 2~3년치 연봉을 특별퇴직급을 주죠

대기업 퇴직할 나이가 되면 편차가 있지만
보통 1억원 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1억원 X 3년 =  3억원
퇴직금 이외에도 수억원의 특별퇴직금을
받는 반면 중소기업은 희망퇴직은 커녕
언제 내 책상이 빠질지 모르는 막연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죠

특히 요즘처럼 경기가 안좋고, 주요 기업들
실적이 안나오는 상황에서는 대기업보단
중소기업들의 생존이 더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대기업, 중소기업 퇴직금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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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연봉과 정년이 보장되는 신의 직장 은행권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저금리가 끝나가고

미국에서부터 시작된 고금리로 인해

예대마진으로 돈을 버는 은행들의 수익이

대폭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도 미국을 따라 금리가 인상되면서

시중은행들의 수익이 좋아지기 시작했고,

지금을 기회삼아 고참 직원들을 내보내기 위해

기존에도 많이 주던 희망퇴직금을 역대급으로

늘려 고참직원들의 자발적인 퇴직을

유도하게 되었습니다.

 

최근들어 은행 임원이 아니더라도,

퇴직금, 희망퇴직금 등 퇴직할때 받는 돈을

다 합치면 10억원에 가까운 돈을 받는다는

뉴스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는 등 

 

왠만한 대기업 뺨 치는 은행에서

퇴직하면 퇴직금 얼마 받는지 간단히 알아볼까요?

 

21년 기준 시중은행원 평균연봉은 5대 시중은행

모두 1억원을 가뿐히 넘겼습니다.

 

연봉이 적을것처럼 보이는 농협은행도 1억원을

넘기는 등 편하게 우리가 이름들어본 은행에

다니는 은행원은 대부분 연봉이 1억원을

다 넘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중에서 리딩뱅크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국민은행, 신한한은행이 연봉도 서로

경쟁을 하고 있고, 정부 관리에서 얼마전 벗어난

우리은행이 농협은행과 비슷한 1억원 초반대의

연봉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상위 10% 직원의 급여는 국민, 신한, 하나은행 모두

약 1억 9,000만원대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상위 10%면 정규직 중에서 가장 높은

부장, 지점장 등 각자의 자리에서 가장

높은 위치까지 올라간 사람들입니다.

 

1억 9,000만원이면 왠만한 대기업 중에선

성과급이 대박 터져도 받지 못하는 연봉이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정유회사 등등

수천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탑티어 대기업들 정도만

임원이 아닌 직원급에서 이정도 연봉을 줄 수 있죠

 

22년 실적 또한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이

21년 대비 큰 폭으로 이익이 늘어났습니다.

신한금융, KB금융은 4조원이 넘는 이익을 올렸고,

하나금융, 우리금융 또한 3조원이 넘는 이익을 올렸죠

 

이 실적은 각 금융그룹의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모든 금융계열사들의 실적을 다 합친 금액으로

은행만을 때어내면 물론 이보다 적어지겠지만,

고금리로 인해 대부분의 은행들이 전년도보다

실적이 좋아진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물론 코로나로 인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대출 등

정책자금 지원창구가 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지만,

고금리로 인해 가만히 앉아서 돈번다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죠

 

우리나라 은행들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은행들과 달리

투자 보다는 예대마진으로 버는 수익이

전체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 것도

비판을 받는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퇴직하는 은행원들은

퇴직금, 희망퇴직금 등으로 총 얼마를

받고 나가는 걸까요?

 

은행원들은 퇴직할때 평균 2년~3년 정도의

특별퇴직금을 받고 명퇴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법으로 정해지진 않았지만 은행권에서

관행처럼 행하는 퇴직 프로그램? 이죠

 

물론 은행마다 명퇴 나이가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정년퇴직 2~3년을 앞두고 50대 후반에 하기

때문에 직장인 사이클에서 보면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나이대입니다.

 

평균 1억 5,000만원 정도 연봉을 받는 연차에서

2~3년치 희망퇴직금을 받으면 개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약 3억원~4억원 정도를 수령하게 됩니다.

여기에 근속연수만큼 주는 법정퇴직금도

약 3억원~4억원 정도 수령하게 되죠

 

특별퇴직금 약 4억원

법정퇴직금 약 3억원

 

을 합치면 이번에 퇴직하는 은행원들은

약 7억원에 가까운 돈을 한번에 받게 됩니다.

퇴직하는 50대 후반까지 1억원이 넘는

연봉을 안정적으로 꾸준히 받다가

퇴직할때가 되면 7억원 정도를 일시 수령하게 되니

이정도면 대기업 중에서도 대기업이라

불릴만하지 않나요?

 

오히려 왠만한 대기업 중에서도 이정도의 퇴직금과

특별퇴직금을 주는 곳은 정말 손에 꼽힐정도입니다.

물론 은행들은 주식회사고, 시중은행이고

정부가 소유하지 않는 사기업이지만,

정부에서 라이센스를 허가하는 대표적인

규제산업이며 국민들의 생활, 기업생존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은행에서 이렇게

수억원에 달하는 퇴직금을 주는 것은

너무 은행원들만 배불리는 처사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은행 연봉과 함께 퇴직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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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최강 기업이자

혁신의 아이콘인 애플

애플 시가총액은 라이벌인 삼성전자와

비교해서 얼마나 많은지 아시나요?

 

그리고 애플 매출은 삼성전자와 비교해서

높은지, 아이폰 매출은 애플에서

어느정도 비중을 차지하는지

오늘은 삼성전자의 영원한 라이벌

애플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애플은 2018년 시가총액 1조달러를 기록한 이후

코로나 사태를 커치면서 디지털 시대와 함께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2022년 기준 시가총액은 3조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금액은 환율 기준 약 3,300조원에 달하죠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약 410조원이니

 

애플 시가총액은 삼성전자의

약 8배라고 보시면 편합니다.

 

흔히 삼성전자와 애플을 라이벌 기업이라고

많이 알고 계시지만, 애플은 삼성전자의

8배 정도 되는 글로벌 TOP 기업입니다.

 

시가총액이 8배 정도 차이나는 두 기업을

라이벌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물론 핸드폰 제품 한개만을 따졋을때

삼성전자와 애플은 라이벌이 맞지만,

기업 시가총액으로 범위를 넓히면

솔직히 삼성전자는 애플보다 한참

아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애플은 단순히 삼성전자와

시가총액을 비교할 게 아니라

대한민국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과 비교해도

비등비등한 편입니다.

 

오히려 2019년을 기준으로 애플은

대한민국 코스피시장 전체 시가총액보다

약 400조원 많은 1,800조원을 기록하고

그 뒤로 애플 시가총액은 계속 상승해서

 

현재는 약 3,300조원으로 대한민국 코스피

시가총액보다 약 2배 높은 편입니다.

 

한마디로 애플 회사 주식을 다 팔면

대한민국 전체 코스피 시장 주식 전체를

2번정도 살 수 있는 금액이 나오죠

애플주식을 다 팔면 삼성전자, 현대차, 네이버 등

개별 회사가 아니라 삼성그룹, 현대그룹, SK그룹 등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모든 기업을 다 살 수

있을 정도입니다.

 

더욱 무서운 점은 애플은 지금도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라는 점입니다.

옛날에는 단순히 아이폰만 파는 회사였다면,

지금은 아이폰 뿐만 아니라 S/W 구독매출, 에어팟 등

매출구조가 다양해져서 애플 전체 매출 비중에서

아이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줄고있죠

 

 

21년 기준 애플의 매출구조를 살펴보면

아이폰 매출이 애플 매출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할 것 같았지만 60%도 안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애플 매출구조가 다양화되있으며,

아이폰이 아니더라도 아이패드, 맥, 웨어러블, 서비스 등이

균형을 이루며 골고루 성장하고 있죠

 

맥, 아이패드 매출을 합한 금액과 서비스 매출 금액이

비슷한 점은 상당히 놀라운 편입니다.

애플은 단순히 상품만 판매하는 회사인 줄 알았는데,

전체 매출에서 서비스 비중이 15%나 될 정도로

서비스 매출이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아이뮤직, 아이클라우드, 앱스토어 등을 통해

전체 매출의 15% 정도를 낼 수 있다는 점은

애플이 제품 생산 말고도  S/W 판매 분야에서도

상당한 강점을 가지고 잇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애플은 삼성보다 영업이익률이 2배 정도

높은 편으로 반도체, 핸드폰, TV, 가전 등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약 18% 정도 되는 반면

 

애플은 약 26% 정도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애플이 상당히 고가정책을 펼쳐도,

충성고객이 많다는 뜻입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고가제품에 대한

충성고객이 많지 않아 보급형, 중저가형으로

많이 팔다보니 애플보다 영업이익률이

떨어질 수 밖에 없죠

 

오늘은 전세계 TOP 1 기업인 애플 시가총액과

매출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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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월급을 받는 모든 사회인이라면

이 네가지 연금중 하나는 가입되있을겁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가입한 국민연금

가입자수도 많고, 적립액도 많지만

그만큼 걱정도 많은 대한민국 대표 연금이죠

 

오늘은 국민연금과 관련해서 가장 많이 받는

사람은 누구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받는

국민연금은 얼마정도인지 한번 살펴볼까요?

 

 

먼저 위에 자료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에서 현재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사람들 수는 2021년 기준

약 570만명 정도 됩니다.

전체 인구가 약 5,000만명 정도이니 전체 인구의

11%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570만명 중 60% 정도인 약 350만명 정도가

채 50만원이 되지 않은 금액을 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연금이자 보통 국민들의 노후를

책임지는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도 아니고,

60%가 넘는 사람들이 50만원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꽤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최저임금이 거의 만원에 육박하는 시대에서

가장 대표적인 노후대책중 하나인 국민연금으로

50만원정도 받는다면, 그 사람들의 노후는

평탄은 커녕 60세 이후에도 끊임없이

일을 해야만 생계가 유지되는 상황일 듯 합니다.

 

물론 든든한 자산과 능력있는 자녀들이 있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준비를 잘 해놓은 사람들이 얼마나 있겠나요?

 

반면 150만원 이상 국민연금을 받는 사람 수는

채 5만명이 되지 않습니다.

 

전체 국민연금 받는 사람 수인 570만명의

1%도 되지 않는 0.8% 정도 되는 수치로,

국민연금을 받는 120명중 1명 정도만

150만원 이상 받고 있다는 수치입니다.

 

150만원은 최저임금 만원 기준으로 하루 8시간, 한달정도

알바해도 주휴수당 등으로 190만원 정도 받는데

알바보다도 못한 금액으로 결코 많다고 할 수 없죠

 

이 원인은 국민연금 평균 가입기간이 2020년 기준

13.3년으로 채 대부분의 사람들이 채 15년도

납입하지 못하는 짧은 가입기간때문이죠

 

연금 특성상 납입기간이 오래되고, 굴리는

기간이 오래될수록 연금수령액은 늘어나는데

15년도 채 되지 않는 가입 기간은 많은 연금을

기대하기엔 너무 짧다고 느껴집니다.

 

반면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은

비교적 어린 나이에 가입하기 시작해서,

정년인 만 60세까지 안정적으로 납입하기 때문에

국민연금과 절대적인 가입기간과 그에 따른

수령액이 차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죠

 

하지만 단순히 짧은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다른 연금에 비해  수령액이 적은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할 순 없습니다.

 

국민연금 다음으로 가장 많이 가입한 공무원연금을

살펴보면 지급률이 약 1.7%로 국민연금 1%에 비해

70%정도 높은 수치입니다.

 

이 지급률은 퇴직 직전 받은 소득의 얼마만큼

보전해줄지를 결정짓는 수치로 같은 금액을

연금으로 부었어도, 공무원연금은 국민연금보다

70% 많은 수령액을 받게 됩니다.

 

이에 더해 공무원연금은 국민연금보다 2배 더

많이 납부한다고 하지만, 평균연봉은

대기업 직장인이 공무원보다 약 1.5배 정도

높기 때문에 이 부분은 상쇄된다고 보시면 되죠

 

즉 대기업과 공무원을 단순비교하면

공무원이 대기업보다 납입률은 2배 더 높지만,

대기업 직장인의 연봉은 공무원의 2배 정도 되기

때문에 납입액은 대기업이나 공무원이나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정한 지급률이 70%정도

차이나기 때문에 연금수령액에서

2배정도 차이가 나게 되죠

 

공무원들이 국민연금보다 더 많이내서

많이 받는다는 것은 언론플레이 이자

그럴듯한 거짓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왠만한 대기업 직장인들은 5년차만 되도

국민연금의 상한액인 연봉 6,000만원에 도달하지만,

9급 공무원들은 10년차가 되도 연봉 6,000만원은 커녕

5,000만원도 안되기 때문이죠

 

오늘은 국민연금이 다른 연금보다 왜 이렇게

적게 받는지, 가장 평균이라 할 수 있는

금액은 얼마인지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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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실적이 정리되면서

대기업들이 직원들에게 주는 성과급 일명

보너스를 얼마 주는지로

뉴스가 도배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연봉의 50%를 받는다는 등,

현대오일뱅크는 기본급의 1000%를 받는다는 등

각 기업들의 보너스 성과급 규모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죠

 

 

그런 와중에 연봉의 160%를 보너스로

지급한 회사가 있다고 뉴스에 나왔습니다.

바로 CJ올리브영으로 우리가 흔히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CJ계열사인

올리브영입니다.

 

물론 올리브영의 모든 직원들이 연봉의

160%를 받은 것은 아니고,

상품기획 흔히 MD직군으로 일하는 직원들이

연봉의 80% 에서 최대 160%까지 받았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삼성전자도 연봉의 50%를 보너스로 지급하는데,

연봉이 짜기로 유명한 CJ에서

연봉의 100%도 아닌, 160%를 지급하다니

 

 

한마디로 연봉이 1억원이면 성과급으로

1억 5,000만원을 지급한 셈입니다.

연봉의 100%를 받아도 정말 보너스 대박인데

연봉의 160%는 직장인으로써 평생

한번 받을까 말까한 금액이죠

CJ올리브영 평균연봉은 약 7,000만원으로

다른 대기업에 비해 높은편은 아닙니다.

 

7,000만원 연봉의 150%면 약 1억원이죠

하루아침에 통장에 보너스가 1억원이 찍힌겁니다.

이정도면 로또 2등당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로또 2층에 당첨되면 세금떼고 약 7,000만원 정도

받는다고 하니 CJ올리브영 MD직군 직원들은

모두 로또 2등에 당첨된 수준이죠

 

이정도 성과급이면 삼성전자는 명함도 못내밀고,

요즘 가장 핫한 SK이노베이션, S-OIL 정도는 되야

성과급으로 비교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론 항상 매년 이렇게 150%를 주는건 아니고

이번에 정말 특별히 실적이 좋아서 지급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통, 화장품 기업이 특히 CJ가

이정도 성과급을 지급한건 유례없는 일이었고,

직원들 입장에선 정말 평생에 한번

있을까말까한 이벤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워낙 유통업계가 연봉이 짜기로 유명하죠

유통업계 특성이 박리다매, 낮은 영업이익으로

직원들 연봉 또한 많이 줄 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출혈경쟁, 저가경쟁이 기본이다 보니

직원들 연봉도 높일 수 없는 편이죠

 

그중에서도 특히 CJ는 대기업중에서도 연봉이

높지 않은데, 연봉의 150%를 성과급으로

주다보니 수많은 뉴스에 나오고 있씁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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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