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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처럼 정년이 보장되면서
사기업처럼 높은 연봉을 주는 금융공기업
그중에서도 항상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기업은행에 취업하면 연봉을 얼마나 받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기업은행은 은행이니까 예대마진으로 수익을
올리는 시중은행과 똑같을까요?
KB금융, 신한금융처럼 주식시장에 상장된
상장회사인데 공기업처럼 공적인
업무를 하나요?

기업은행 지분구조를 살펴보면 기획재정부가
약 52%를 소유한 정부 소유의 은행입니다.
여기에 국민연금 9%까지 합치면
정부우호지분이 약 61%로 정부가
절대적인 소유지분이 있는 공기업이라 할 수 있죠

비록 주식시장에 상장되어있지만,
정부소유의 공기업으로 일반 시중은행은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중소기업 대출 등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사업을 대행하고 있죠

공기업이기 때문에 정년이 보장되지만
그렇다고 공무원은 아닙니다.
엄연히 은행원으로써 예적금을 파는 수신과
대출, 투자를 담당하는 여신파트가 있죠

기업은행 평균 연봉은 약 9,900만원 정도로
거의 1억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 시중은행 평균연봉이 약 1억원 내외인 것을 보면
연봉만 따져봤을때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같은
1금융권과 비교해서도 절대 밀리지 않죠

오히려 정년보장되는 안전성과
워라밸이라는 공기업만의 장점을 더하면
1억원 + @ 라고 보시면 됩니다.
요즘 MZ세대들에겐 연봉보다는
워라밸이 더 중요시되기 떄문이죠

기업은행 신입사원 초봉은 약 4,800만원으로
다른 시중은행에 비해 높은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공기업 특성상 호봉제로써
매년 꾸준한 연봉상승과 더불어 호봉도 오르기 떄문에
상승률은 시중은행보다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초봉은 낮은데 평균연봉이 비슷하다면
상승률이 더 높기 때문이죠

기업은행 은행장 연봉은 약 3억 9,000만원으로
공기업 기관장 중에서 높은편입니다.

다른 KB국민은행, 신한은행 같은
시중은행장 연봉은 약 10억원은 우습게 넘기는
엄청난 연봉을 받지만, 이 은행들은
사기업으로 기업은행 같은 공기업과는
태생부터가 다르고, 경영 이념부터가 다르기 떄문이죠

국민은행, 신한은행은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이익 극대화가 최대 목표이지만,
기업은행은 돈을 버는 것보다 중소기업
금융지원 활성화 및 확대 라는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을 대행하는 것이
중소기업은행의 설립 목표입니다.

영업이익이 조금 줄어들더라도
중소기업에 대출 등 적재적소에 자금지원이
원할하게 되어 경제가 활성화된다면
기업은행의 설립 목적을 달성한 셈이죠

이처럼 기업은행은 공적인 목표를 위해
세워지고 운영되는 공기업이기 때문에
그 행원들에게도 정년보장이라는 안전성을 제공합니다.

정년이 보장되지 않고, 단순히 영업실적으로
퇴직시키는 사기업과 비슷하다면,
어느 누가 리스크가 큰 중소기업에
대출을 해주고 자금을 지원해주겠나요

다들 쉽게 돈벌 수 있는 예대마진에 올인하겠죠?

오늘은 공기업같은 은행이자
사기업같은 은행인 기업은행
연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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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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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TOP 제철회사이자

학벌안좋으면 못들어간다는

구 포항제철소

현 포스코

 

공기업이 아닌듯 하면서

공기업같은 모습을 보이는

사기업이지만

사기업 아닌모습을 보이는

 

높은 연봉과 정년보장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대한민국 TOP 기업중에 한곳인

포스코 연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포스코 평균 연봉은 약 1억 900만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균연봉 1억원은 대한민국에서 삼성전자, 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정유화학회사, 탑티어 IT회사 , 은행권 등

상위 주요 대기업만 가능한 연봉기준입니다.

 

포스코는 철강을 만드는 제조회사로

제조회사중에선 유일하게 평균연봉

1억원을 넘기는 초우량 기업이죠

 

물론 포스코보다 평균연봉이 높은 회사는

카카오, 에쓰오일, SDS 등 많지만

제조업 분야에서 평균연봉 1억원은

거의 포스코만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포스코의 가장 뛰어난 장점은

높은 연봉 이외에도 정년이 보장된다는

탄탄한 직업 안전성에 있습니다.

 

포스코의 경우 평균 근속연수는 약 18년으로

이는 자발적으로 퇴사하지 않는 이상

정년이 보장되는 수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평균연봉 약 1억원을 받으면서 정년보장까지 되는

기업은 대한민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들죠

보통 연봉이 높으면 이직률이 높거나

금방 짤리는 등 근속연수가 길지 않습니다.

 

하지만 포스코는 제조업 특성처럼 생산직이 많아

근속연수가 매우 긴 편이고,

평균 연봉도 1억원이 넘는 초우량 기업입니다.

 

포스코 임원 연봉은 약 5억 1,100만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등기 임원이란 대표이사, 이사 등 기업 등기부등본에

등기되는 책임지는 주인 임원이 아닌,

우리가 흔히 아는 상무, 전무 등 월급쟁이 임원을 말합니다.

 

흔히 직장인으로써 성공했다고 듣는 임원을 말하죠

포스코 상무, 전무 등은 약 5억원을 받는데

이는 제조대기업 중에서도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제조업 특성상 대부분 근속연수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

임원의 경우도 정년퇴직, 명예퇴직 등 정규직 직원으로

퇴직 이후에 임원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IT, 서비스, 반도체 등 회사처럼 40대 임원이 나오는

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임원 연봉은 높은편은 아닌 편입니다.

 

하지만 5억원 정도의 임원 연봉은 다른

제조 대기업 중에서는 상당히 높은 편이고,

포스코 임원이 되기 위해서는 나이 보다는

포스코 직원으로 정년, 명예퇴직 이후에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 이미 경제적인 부분은 어느정도

일궈놓은 다음 임원을 하게되죠

 

40대에 임원을 달아 5억원을 버는것과

60살까지 안정적으로 소득을 다 올린 후에

임원을 하는 것은 차이가 있겠죠?

 

오늘은 높은 연봉과 함께

정년까지 보장되는 대한민국

탑 기업중 한곳인 포스코 연봉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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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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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못지 않은 높은 연봉과 함께

공무원 못지 않은 정년이 보장되는

신의직장이라 불리는 공기업 공공기관

 

오늘은 요즘처럼 경제위기 시절에는

왠만한 대기업 못지 않게 인기 많은

공기업, 공공기관 연봉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2021년 공공기관 1인 평균 연봉은

약 7,0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공공기관 연봉은 크진 않지만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죠

 

공공기관, 공기업과 사기업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호봉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기업은 당연히 성과가 높은 직원에게

더 많은 대우를 해주는 성과 연봉제인 반면

공공기관, 공기업은 성과 보다는

공공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곳이기 때문에

호봉제를 택한 곳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년 호봉이 오르는 만큼

내 연봉도 자연스럽게 오르게 되어잇죠

단순히 연봉동결이라 해도,

호봉은 무조건 오르게 되어있기 때문에

연봉이 호봉인상분 만큼은 무조건 오르게 되어있습니다.

 

최근 공공기관, 공기업 연봉을 살펴보면

1억원을 넘는 곳이 생각보다 상당히 많습니다.

유명한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원, 전자통신연구원 등

이공계 연구 공공기관도 높은 연봉을 자랑하죠

 

평균 연봉 1억원이면 대기업 중에서도

반도체, 정유, 은행, 증권 등

몇몇 메이저 업종에서만 평균 연봉 1억원을

기록하는데, 공공기관에서 평균 연봉 1억원은

정말 높은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물론 모든 공기업, 공공기관이 이렇게

높은 연봉을 모두 주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이름들어보지 못한

지방의 조그마한 공기업, 공공기관도 상당히 많고,

이런 곳은 그 지역 소득수준을 고려하여

적당한 연봉을 지급하기도 하죠

 

 

자료에 나와있듯이 투자, 금융, 연구원 같은

메이저 공기업은 높은 연봉을 받지만,

보건, 복지, 안전, 미디어 등 분야 공기업은

평균연봉이 약 4,000만원~5,000만원 사이로

높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건강가정진흥원, 기상산업기술원 등 공공기관은

지금 포스팅을 쓰면서 처음 들은 곳인데,

연봉이 상당히 적은 편이네요

 

이처럼 모든 공기업, 공공기관이

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처럼

1억원은 기본으로 받지 않는다는걸 알게됬습니다.

 

특히 공기업 중에서는 투자, 금융 분야 기업이

왠만한 대기업 보다 높은 연봉과 근속연수, 복지를

자랑하는데 이런 공기업들은 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안정성을 자랑하며 취업 경쟁률이 매우 높아지는걸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공기업, 공공기관 평균 연봉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물론 5,000만원이 안되는 평균연봉을 받는

공기업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공기업들은 이익 보다는,

공공의 복지를 위해 존재하는 곳이기 때문에

단순히 매출, 연봉, 이익으로 그 기업을

평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런 공공의 이익을 위해

근무하는 분들의 처우가 조금 더 나아지기를 바라며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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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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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초반 현대차, 삼성전다 둘다 붙으면

당연히 현대차 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보너스도 삼성전자 못지 않게

수천만원씩 터지고, 자동차 구매 할인까지 합하면

정말 우리나라 No.1 을 찍던 시절이 있었죠

 

물론 현대차는 지금도

충분히 탑티어인 대기업입니다.

옛날의 영광을 다시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중이지만 말이죠

 

오늘은 대한민국 대기업 No.2 그룹인

현대자동차 그룹 일명 현대차

현대차 직장인들의 별이라 불리는

상무, 전무 등은 연봉이 얼마나 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과연 현대차 임원이 되면

팔자 피고 집안을 일으켜 세울 수 있는지

살펴보죠

 

현대차 그룹이 몇일전 임원 발표를 했습니다.

현대차는 전통적인 제조기업으로

상당히 보수적인 일명 꼰대스럼이 매우

강한 기업으로 유명하죠

 

하지만 최근들어 전기차시장으로 모빌리티 시장이

개편되고, 기술경쟁에서 밀리면 언제 망할지

모른다는 위기감에 이런 보수적인 면을

탈피하는 모습을 최근들어 보이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옛날이라면 50대 후반은 되야

상무가 되고, 전무가 됬다면

최근에는 젊은 40대 능력있는 사람을

임원으로 발탁 기용하거나,

외부에서 유능한 인재를 임원으로 영입하는 등

기존의 순혈주의와 보수적인 문화를

깨트리려 하고 있죠

 

물론 보수적이고 일사분란한 문화가

일방적으로 안좋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시시각각 트렌드가 변하고,

기술경쟁이 기업 생존의 최우선순위로

떠오른 상황에선 보수적인 기업문화는

단점으로 여겨지죠

 

2018년 기준 현대차 미등기 임원

평균연봉은 약 3억 9,000만원입니다.

미등기 임원이란 대표이사, 회장, 이사 등

기업 등기부등본에 이름을 올린 오너가 아닌

상무, 전무, 부사장 등 직장인으로써

할 수 있는 임원을 말합니다.

 

현대차의 경우 다른 대기업 임원보다

연봉이 낮은걸 알 수 있습니다.

현대차 자체가 정년이 보장되는

보수적인 기업문화이기 떄문에

임원 연봉 또한 정규직원보다 크게 높지 않은?

삼성전자처럼 수십억원의 연봉을

주는 편은 아닙니다.

 

현대차 그룹 오너가문을 제외하고

월급사장 연봉만 보더라도

약 9억원~10억원 정도에 분포해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 No.2 대기업인

현대차그룹의 사장 연봉인걸 감안하면

9억원 정도의 연봉은 체감상

깜짝놀랄정도로 높다고 느껴지진 않죠

 

오히려 삼성전자의 부사장 직급이

10억원 넘는 연봉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차 정규직 직원 평균 연봉이

약 9,000만원 정도로 알려져 있으니,

초임 임원인 상무의 연봉은

약 2억원~2억 5천만원 정도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보통 초임 임원의 경우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정규직일때 연봉의 1.5배~2배 사이를

지급하는게 정설이기 때문이죠

막 임원이 되기 직전인

현대차 부장의 경우 약 1억 5,000만원 근처의

연봉을 받기 대문에 상무로 진급하게 되면

약 2억원 정도를 받게 될 듯 합니다.

 

물론 임원경력이 오래되고 능력이 뛰어나서

전무로 승진하게 되면 상무일때보다

또 2배정도 뛰게 되니

약 4억원~5억원 정도를 받게 됩니다.

 

실제로 임원이 되서 집안을 일으키고,

팔자가 피는건 상무일때는 솔직히 쉽지 앟고,

최소한 전무 이상은 진급해야

자식들 돈걱정 없이 먹고살 수 있을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현대차는 아쉽게도

임원 퇴직금 금액도 상위에는

그룹 오너들만 있습니다.

단순 월급 임원들은 임원으로 퇴직해도

수십억원의 퇴직금은 받지 못하는 상황이죠

 

반면 삼성그룹의 경우 오너가문이 아니더라도,

월급 사장으로 퇴직하더라도

수십억원의 퇴직금을 지급하는걸 보면

임원대우는 현대차 보단 삼성이

더 후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No.2 대기업인

현대차 그룹의 상무, 전무

연봉과 퇴직금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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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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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관련 뉴스에서

심심치 않게 보이는 단어인 영끌족

흔이 영끌이란 단어는

연봉이나 월급을 얘기할때 나오는 단어였습니다.

 

영끌 연봉 얼마

영끌 월급 얼마

이렇게 본인의 최대한을 끌어모은 것을 바로

영끌이라고 하죠

 

최근 영끌족이란 단어가 부동산 관련 대화에서

정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투자에 본인이 끌어모을 수 있는

모든 돈을 끌어모아 투자한 사람들을 말하죠

 

단순히 주택담보대출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보험대출 등등

심하면 개인간거래, 2금융권 거래 등등

받을 수 있는 모든 대출을 받아 투자한 사람들을

부동산 영끌족이라고 합니다.

 

물론 대출 금리가 2~3%정도 나오던

초저금리일땐 이자가 그렇게 부담이 없었지만

요즘처럼 금리가 급등하면서 대출금리가

신용1등급이어도 5~8%로 급등하면서

비명소리가 나오고 있죠

 

 

그러면 영끌족은 대출이자로 얼마나 갚고있길래

이렇게 사회적인 문제로 번지게 되었을까요?

 

기본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은 몇년전까지만 해도

원금은 갚지 않는 이자만 갚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년 사이 가계부채를 줄인다는 명목으로

원금도 상환하게 바뀌었고, 영끌족들의 목을 조르는

가장 큰 치명적인 대출이 되었죠

 

서울 국평 가격이 약 10억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40%정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면

약 4억원을 받게 되죠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약 7%대로

결코 낮지 않습니다.

 

4억원 주담대를 받고

변동 대출금리가 7%라고 가정한다면

한달에 약 270만원을 갚게됩니다.

 

물론 변동대출금리가 고정금리보다

약간이라도 더 낮기때문에 이정도지

대출금리가 지금보다 더 인상될까봐

고정금리로 하면 약 300만원이 나오죠

 

물론 주택담보대출만 받았으면 다행입니다.

보통 1~2억원의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도

많이 받기 때문에 1.5억원을

신용대출받았다고 계산해볼까요?

 

1.5억원 X 8% = 1,200만원

1,200만원 / 12달 = 100만원

 

한달에 약 100만원을 이자로 내게됩니다.

 

 

즉 주택담보대출 4억원, 신용대출 1.5억원을

받은 영끌족의 경우

한달에 370만원 정도를 대출상환해야 하는데

정말 고소득이 아닌 이상

왠만한 직장인 외벌이의 경우

일상생활이 무너지는 수준이고,

 

최소한 대기업 맞벌이 정도는 되야

저축없이 대출상환만 하면서

가정이 유지되는 상황일 듯 합니다.

 

물론 이 금액은 최근에 부동산 매매를 했고,

대출도 최근 금리로 받은 사람인 경우로 가정했지만,

앞으로 금리가 내려갈 가능성 보단

오를 가능성이 더 높으며

부동산도 오를 가능성이 높지 않기 떄문에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봤습니다.

 

물론 신용대출 이외에도 저축은행 같은

2금융권에서 무리하게 대출받아

리스크가 큰 부동산 투자를 한 사람들도

주변에 결코 적지 않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장미빛일때야

사기만 하면 오르고 시간이 지나면 무조건 오르니

무리하게 대출받아도 괜찮았지만,

지금처럼 금리가 오르고 경제가 고꾸라지는

지금의 상황에선 정말

평범한 가정이 나락으로 갈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오늘은 뉴스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부동산 영끌족이 한달에 대출금을 얼마정도

상환하는지 대략 알아보았습니다.

 

평범한 외벌이 직장인은 감당이 불가능하고,

대기업 맞벌이는 되어야 저축없이 생활만 유지되는

정말 살얼음판 같은 부동산 경제상황입니다.

 

얼른 이런 암흑기가 지나가고,

따듯한 봄날이 오기를 바라며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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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직장인의 바로미터이자

평범한 사람들에게 인생역전의 기회인

대기업 임원

 

대기업 임원도 다 똑같은 임원이 아니죠

1년에 수십억원을 받는 임원도 있고,

정직원보다 조금 더받는 임원도 있습니다.

 

오늘은 직장인의 꽃이라 불리는

대기업 임원중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기업 임원은 어디인지 살펴볼까요?

 

 

먼저 국내 500대기업 평균 연봉을 살펴볼까요?

정직원 평균연봉은 약 8,100만원입니다.

보통 우리가 이름들어본 대기업에 다니면

평균적으로 8,000만원 정도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임원도 미등기임원, 등기이사 이렇게

구분되어있는데, 미등기임원은 우리가 흔히 아는

상무, 전무, 부사장, 사장 등 임원을 말하고

등기이사는 회사 등기부등본에 등재된

회장, 이사 등등 회사의 주인을 말합니다.

흔히 등기이사는 그 대기업의 오너이거나

대표이사 정도 등 극소수입니다.

 

500대기업 미등기임원(상무, 전무 등)은 약 3억 6,000만원

정도 연봉을 받는다고 나와있습니다.

정규직이 약 8,000만원 연봉을 받으니

임원은 정규직의 4.4배 받는 셈이죠

 

임원으로 승진해서 2년만 일해도

정규직 9년치 연봉을 받게 되니

직장인의 꽃이라 불릴만 하죠?

 

상무, 전무에서 더 성공해서 올라가면

대망의 회장, 부회장 등 등기이사가 되면

약 9억원에 가까운 연봉을 받게됩니다.

이정도면 탈직장인 수준으로

등기이사 2년정도만 일해도

정규직이 약 20년치 일해야 받는 돈을

한번에 받게 됩니다.

 

한마디로 등기이사가 되는 순간

특권층, 부자 대열에 끼게됩니다.

 

 

그러면 대기업 임원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곳은 과연 어디일까요?

1위는 메리츠증권으로 약 9억원,

2위는 NC소프트로 약 8억원

3위는 삼성전자 약 7.4억원

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증권회사야 워낙 돈을 많이주니 빼고,

NC소프트가 임원을 달면 평균 8억원을 받네요

 

표를 보면 대기업 중에서도 우리가 이름을 많이 들어본

주요 대기업 임원은 평균 약 6억원 정도를 받고 있습니다.

연봉 6억원이면 일반 직장인이 약 8년 정도를 일해야

받을 수 있는 돈으로 아주아주 큰 금액이죠

 

임원에 한번 되면 1년만에 그만두진 않고,

평균 2~3년은 기본적으로 하게되니

약 15억원 정도를 받는다고 보면 됩니다.

 

이정도면 빽도 돈도 없는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인생 한번 걸어볼만 하지 않겠어요?

 

오늘은 직장인의 별이라 불리는

대기업 임원 연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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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연봉과 함께
정년까지 보장되는 철밥통
퇴직할땐 두둑한 명퇴금까지

연봉과 철밥통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직장
농협은행 5급으로 입사하면
퇴직할때까지 총 얼마를 벌 수 있는지 알아볼까요?

농협은행은 농협중앙회의
손자회사로공기업은 아니지만,
정부의 농업정책금융을대행하며
전국의 시금고 대부분을 차지하는막강한
풀뿌리 영업력을 자랑하는 은행입니다.

특히 농협은행은 높은 연봉과 함께정년까지 보장되는 철밥통을 자랑합니다.
농협은행은 상장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연봉공개의무 대상이 아니라
재직자가 아닌 이상 정확한 연봉정보를
알기 어려운 편이지만


농협은행의 지주회사인 농협금융지주
평균연봉이 약 1억 100만원(2017년 기준)인
것을 살펴보면 농협은행 평균연봉은 대략
8,500만원~9,500만원 사이인 것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흔히 4대 시중은행인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연봉이 제일 높고 농협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이
비슷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2019년 기준 4대 시중은행 평균연봉이 약
9,000만원 후반대인 것을 보면 농협은행도
이와 비슷한 9,000만원 ~ 1억원 정도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 농협은행에 다니는 동안
총 얼마를 받는지 계산해볼까요?
대학교를 20대 후반에 졸업해서
50대 후반에 퇴직한다고 하면
약 30년을 다니게 됩니다.

물론 그사이에 정년이 늘어날 수도 있고,
더 늦게 취업할 수 있지만
평균적으로 30년을 다닌다고 계산해보죠

평균연봉 1억원 X 30년 = 30억원

근로소득으로만 약 30억원을 벌게됩니다.
물론 세전금액이지만, 직장인 중에서는
상당히 많이 버는 편에 속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30년 근무하고 퇴직할 때가 되면
법정퇴직금과 함께 명퇴금을 받게됩니다.
보통 은행은 정년보다 2~3년 먼저 퇴직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57, 58세 정도에 2~3년치
연봉을 명퇴금으로 받고 퇴직하고 있습니다.

법정퇴직금은 퇴직전 3개월 평균월급에
근속연수만큼 받게 되니 퇴직할때 쯤 되면
관리자로서 연봉이 약 1.5억원~2억원 사이를 받게됩니다.

그렇다면 평균월급은 대략
1,200만원 정도 되고 30년 근속을 하면 법정퇴직금은
1,200만원 X 30년 = 3억 6,000만원 입니다.

그리고 명퇴금은 매년 조건이 다르지만,
최소한 2.5년치는 받게되죠
1억 5000만원 X 2.5년 = 3억 7,000만원입니다.

근로소득 30억원, 법정퇴직금 3억 6,000만원
명퇴금 3억 7,000만원을 다 합쳐볼까요?

30억 + 3.6억 + 3.7억 = 37.3억원 입니다.

농협에 입사해서 30년동안 근무하면
퇴직할때 약 37.3억원을 벌게 되죠
이정도면 왠만한 로또 1등 아닐까요?
물론 농협은 특성상 다른 회사보다
보수적이고 관료적인 문화가 강하지만,
높은 연봉과 안전적인 철밥통이
이런 단점을 충분히 상쇄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농협은행 5급에 입사하면
퇴직할때까지 약 37.3억원을 받는다는
내용으로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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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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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금융지주 회장이 선임됬습니다.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으로

박근혜 정부 당시 고위공무원을 지냈습니다.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을 시작으로

금융권에는 낙하산, 모피아 등

정부와 연이 깊은 사람들이

채워지는 추세가 강해질 듯 합니다.

 

그렇다면 유독 다른 건설, 반도체, 유통 등산업과 다르게 금융업 특히 은행에서낙하산 논란이 끊이질 않을까요?

 

금융산업 자체가 태생적으로

규제산업이라고 합니다.

특히 은행이 규제가 가장 심하죠

 

신협법, 신정법, 개인정보보호법,

은행법, 여전법 등등 이외에도 수많은

법으로 은행산업은 촘촘하게 규제되어있습니다.

 

대출, 펀드, 적금, 자금관리 등등

은행의 모든 사업 분야를 법에서 

규제를 하고있죠

간단히 말해 은행이 얼마만큼 대출해 줄 수 있는지도

정부에서 대출총량제 라는 정책으로

모든 은행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은행들은 정부와의 교감이

상당히 중요하죠

이번 정부는 은행업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규제를 풀지, 더 조일지 등등

정책기조 하나하나에 따라

은행들은 천문학적인 수익이

왓다갓다 하기 때문이죠

 

아무리 자금이 풍부해도 정부에서

대출을 조이라고 하면 조여야 되고,

곳간이 비어있어도 시장에 돈을 풀라고 하면

어떻게든 돈을 끌어모아서 풀어야 하죠

 

물론 능력있고 뛰어난 내부출신

임원이 나올 수 있지만,

은행업 특성상 정부와 교감할 수 있는

소위 낙하산이라 불리는 사람에 대한

필요성은 항상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농협은 다른 시중은행들보다

정부와 교감이 더욱 중요한 곳입니다.

농업정책의 실행기관이기도 하면서,

전국 시금고의 대부분을 관리하기 때문에

정부와 교감할 수 있는 사람에 대한

필요성이 더 크지 않았을까요?

 

이렇게 시중은행은 하는 사업 하나하나

모두 정부의 규제와 감독을 받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정부와 소통이 잘 되고

교감할 수 있는 사람에 대해

꾸준하게 러브콜을 스스로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금융권 특히 은행권에서

낙하산이 많이 오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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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파파